# 50세 여성이 어깨 통증과 함께 팔을 들 때 힘이 빠지는 증상을 호소한다. 낙하검사에서 양성, 바깥돌림 저항검사에서 양성, 빈캔검사에서 양성이다. 가장 의심되는 손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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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부위별 정형 특수검사

## 문제

50세 여성이 어깨 통증과 함께 팔을 들 때 힘이 빠지는 증상을 호소한다. 낙하검사에서 양성, 바깥돌림 저항검사에서 양성, 빈캔검사에서 양성이다. 가장 의심되는 손상은?

## 보기

1. 가시위근 전층 파열 **✔ 정답**
2. 작은원근 단독 파열
3. 어깨밑근 단독 파열
4. 가시아래근 단독 파열
5. 위팔두갈래근 긴갈래 파열

**정답: 1**

## 해설

낙하검사와 빈캔검사 양성은 가시위근 전층 파열을 강하게 시사한다. 바깥돌림 저항검사 양성은 가시아래근이나 작은원근 손상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나, 낙하검사 양성이 동반된 경우 가시위근 파열이 우선 의심된다. 어깨밑근은 안쪽돌림 저항검사, 위팔두갈래근은 이거슨·스피드검사로 평가한다. [근거] 낙하검사 + 빈캔검사 양성 → 가시위근 전층 파열.

## 심화 해설

회전근개 파열이 의심되는 어깨 통증 환자에서 세 가지 검사가 모두 양성으로 나타난 경우,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구조는 가시위근(supraspinatus)입니다. 낙하검사(drop arm test)는 가시위근의 기능 부전을 확인하는 대표적인 검사로, 팔을 수동적으로 벌림한 뒤 환자 스스로 천천히 내리지 못하고 툭 떨어뜨리면 양성으로 판정합니다. 바깥돌림 저항검사(external rotation resistance test)는 가시아래근(infraspinatus)과 작은원근(teres minor)의 외회전 근력을 평가하지만, 가시위근 전층 파열에서도 통증이나 근력 약화로 인해 양성 반응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빈캔검사(empty can test)는 어깨를 90도 벌림하고 30도 수평 모음한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향하게 한 뒤 저항에 대항해 팔을 들게 하는 검사로, 가시위근의 힘줄 병변이나 파열을 선별하는 데 널리 사용됩니다.

세 검사가 모두 양성이라는 점은 단순한 힘줄염(tendinitis)보다는 가시위근의 구조적 결손, 즉 전층 파열(full-thickness tear)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특히 낙하검사 양성은 가시위근이 팔을 벌림 상태에서 유지하는 기능을 상실했음을 의미하므로, 부분 파열보다는 전층 파열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근거 자료 [1]에서는 빈캔검사가 회전근개 파열 진단에 사용되며, 전통적인 검사 자세보다 견갑면 거상(scaption) 0도에서 시행하는 변형 검사가 진단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빈캔검사가 가시위근 병변을 평가하는 핵심 도구임을 뒷받침합니다.

가시아래근 단독 파열이라면 바깥돌림 근력 약화가 주된 소견이지만, 낙하검사와 빈캔검사까지 동시에 양성이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작은원근 단독 파열은 외회전 근력 저하가 후기 범위에서 나타나며, 어깨밑근(subscapularis) 단독 파열은 들어올림 검사(lift-off test)나 배 누르기 검사(belly-press test)가 더 특이적입니다. 위팔두갈래근 긴갈래 파열은 팔꿈치 굽힘 근력과 관련된 검사에서 이상이 나타나므로, 제시된 세 검사와는 부합하지 않습니다.

근거 자료 [3]은 단독 가시위근 전층 파열이 중간 크기(medium-sized)일 때 관절경적 봉합술 후 긴장(tension) 여부가 구조적 완전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시위근 전층 파열이 임상에서 독립적으로 진단되고 수술적 치료 대상이 되는 주요 손상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근거 자료 [2]는 가시위근 힘줄 장애를 평가할 때 임상 검사 단독으로는 정확한 병리해부학적 진단이 어려울 수 있으며, 초음파나 리도카인 주사 후 검사가 진단 정확도를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임상 검사에서 가시위근 전층 파열이 강하게 의심되면 영상 검사를 통해 확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Zero vs. 30: a diagnostic manual muscle testing technique for detecting full- or partial-thickness supraspinatus muscle tears.일반논문Suri M, Verma A, Kim J, Mudiganty S, Kazan O, Song J. (2025) · DOI: 10.1016/j.xrrt.2025.06.017

- [2]Diagnostic accuracy of clinical tests after subacromial lidocaine injection and ultrasonography for evaluating supraspinatus tendon disorder.일반논문Lee J, Lubis AMT, Aminata IW, Prasetia R. (2025) · DOI: 10.5397/cise.2024.00738

- [3]Incomplete footprint coverage under tension in repair of isolated supraspinatus full-thickness tear.일반논문Yoon TH, Kim SJ, Choi YR, Kim DS, Chun YM. (2021) · DOI: 10.1038/s41598-021-86800-3

## 임상 시나리오

가시위근 전층 파열의 임상 진단 전략낙하검사와 빈캔검사 양성의 해석
낙하검사 양성은 가시위근이 팔을 벌림 상태에서 유지하는 기능을 상실했음을 의미하므로 전층 파열 가능성을 높인다. 빈캔검사는 가시위근 힘줄 병변을 선별하는 핵심 도구이며, 견갑면 거상 0도에서 시행하는 변형 검사가 진단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바깥돌림 저항검사는 가시아래근과 작은원근을 주로 평가하지만, 가시위근 전층 파열에서도 통증이나 근력 약화로 인해 양성이 동반될 수 있어 단독 검사로 감별이 어렵다. 세 검사가 모두 양성인 경우 단순 힘줄염보다 구조적 결손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주의임상 검사 단독으로는 정확한 병리해부학적 진단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시위근 전층 파열이 강하게 의심되면 초음파나 MRI 등 영상 검사를 통해 확진해야 한다. 리도카인 주사 후 검사가 진단 정확도를 보완할 수 있다.

## 핵심 개념

- **낙하검사** — 팔을 수동적으로 벌림한 뒤 환자가 천천히 내리지 못하고 툭 떨어뜨리면 양성으로, 가시위근 기능 부전을 확인하는 검사
- **빈캔검사** — 어깨를 90도 벌림하고 30도 수평 모음한 상태에서 엄지를 아래로 향하게 한 뒤 저항에 대항해 팔을 들게 하는 검사로 가시위근 병변을 선별
- **바깥돌림 저항검사** — 가시아래근과 작은원근의 외회전 근력을 평가하는 검사로, 가시위근 전층 파열에서도 통증이나 근력 약화로 양성이 동반될 수 있음
- **전층 파열** — 힘줄이 전체 두께로 끊어진 상태로, 부분 파열보다 기능 상실이 뚜렷하여 낙하검사 양성이 잘 나타남
- **회전근개** — 가시위근, 가시아래근, 작은원근, 어깨밑근으로 구성된 어깨 관절 안정화 및 회전에 관여하는 근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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