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성 다발신경병증 환자의 발 관리 교육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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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주요 질환별 물리치료

## 문제

당뇨병성 다발신경병증 환자의 발 관리 교육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는다
2. 발톱은 둥글게 깎는다
3. 매일 발을 씻고 발바닥을 확인한다 **✔ 정답**
4. 굳은살은 면도날로 제거한다
5. 맨발로 걷는 습관을 들인다

**정답: 3**

## 해설

당뇨병성 다발신경병증 환자는 감각 저하로 발 상처를 인지하지 못할 수 있어 매일 발을 씻고 발바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굳은살 제거는 전문가에게 맡겨야 하며, 맨발 보행과 불편한 신발은 상처 위험을 높인다.

## 심화 해설

당뇨병성 다발신경병증(diabetic polyneuropathy) 환자에서 발 관리 교육의 핵심은 보호감각(protective sensation) 소실로 인한 손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족부궤양(diabetic foot ulcer, DFU)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 데 있습니다. 당뇨병성 다발신경병증은 족부궤양과 하지 절단의 주요 원인이며, 신경 손상은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감각 소실이 나타나기 전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4]. 따라서 환자 스스로 매일 발 상태를 점검하는 행위는 감각이 둔해진 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처, 굳은살, 피부 균열 등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자가 관리 전략입니다.

보기별 임상적 판단

1.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는다 — 부적절합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에서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은 국소 압력을 증가시켜 피부 손상과 족부궤양을 유발하는 직접적 원인이 됩니다. 보호감각이 저하된 환자는 압박이나 마찰로 인한 통증을 느끼지 못하므로, 꽉 끼거나 헐거운 신발이 오히려 무증상 손상을 누적시킵니다. 발 모양에 맞고 충분한 너비와 깊이를 가진 신발을 선택해야 합니다.

2. 발톱은 둥글게 깎는다 — 부적절합니다. 발톱을 둥글게 깎으면 모서리가 살 속으로 파고들어 내향성 발톱(ingrown toenail)과 그에 따른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에서는 작은 상처도 궤양과 봉와직염으로 진행할 위험이 크므로, 발톱은 일자로 곧게 깎고 모서리를 너무 짧게 자르지 않도록 교육합니다.

3. 매일 발을 씻고 발바닥을 확인한다 — 옳은 내용입니다. 매일 발을 씻고, 특히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를 포함한 전체 발을 확인하는 행위는 당뇨병성 족부궤양 예방 교육의 핵심 구성 요소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 교육 프로그램은 발 씻기, 발 검사, 건조 관리 등을 포함하며, 이러한 자가 관리 행위의 향상이 족부궤양 위험 감소와 관련됩니다[1][2]. 발바닥은 신경병증으로 감각이 가장 둔해지기 쉬운 부위이면서 환자 스스로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위이므로, 거울을 사용하거나 보호자에게 확인을 요청하는 방법을 함께 교육할 수 있습니다.

4. 굳은살은 면도날로 제거한다 — 부적절합니다. 굳은살(callus)은 반복적인 압력에 대한 피부의 방어 반응으로,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에서는 굳은살 아래에 조직 손상과 궤양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도날이나 날카로운 도구로 자가 제거하는 행위는 정상 피부에 손상을 주어 감염과 궤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이나 족부 전문가가 관리해야 합니다.

5. 맨발로 걷는 습관을 들인다 — 부적절합니다. 맨발로 걷는 것은 발바닥이 날카로운 물체, 뜨거운 바닥, 거친 표면에 직접 노출되게 합니다. 보호감각이 저하된 환자는 이러한 손상을 통증으로 인지하지 못해 상처가 생긴 뒤에도 발견이 늦어집니다. 실내에서도 항상 양말과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물리치료 임상 적용 관점

물리치료사는 당뇨병성 다발신경병증 환자의 족부궤양 예방 교육에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환자의 자가효능감(self-efficacy)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발 관리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는 발 관리 행위의 수행 빈도를 높이고 혈당 조절 지표인 HbA1c 개선과 발 상태(말초 감각 소실, 피부 및 말초혈관 이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2]. 또한 당뇨병 환자의 의료 추구 행동 지연이 족부궤양의 중증화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교육은 발 문제가 생겼을 때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하는 의사결정 능력 향상까지 포함해야 합니다[1].

임상에서는 환자에게 발 검사 습관을 구체적으로 지도할 수 있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예: 저녁 세면 후)에 발을 씻고, 미지근한 물로 씻은 뒤 발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건조시키며, 발바닥 전체와 발가락 사이의 피부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거나 거울을 이용해 점검하도록 안내합니다. 이때 물 온도는 손이 아닌 팔꿈치나 온도계로 확인하도록 하는데, 이는 손의 감각도 저하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에 상처, 물집, 발적, 굳은살, 갈라짐 등이 관찰되면 자가 치료하지 말고 의료진에게 보고하도록 교육합니다.

당뇨병성 다발신경병증의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초기 변화가 소섬유(small fiber)와 자율신경섬유에서 시작되는 반면, 일상적 선별검사는 주로 대섬유(large fiber) 기능과 보호감각 소실을 확인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4]. 따라서 물리치료사는 정기적인 감각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환자의 발 관리 교육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감각 저하가 임상적으로 확인되기 전부터 매일 발 확인과 적절한 신발 착용, 발 위생 관리가 궤양 예방의 일차적 전략임을 강조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he effectiveness of a foot-care education program based on multi-theory model in diabetic patients with risk of foot ulceration: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protocol.RCT/임상시험Xu H, Wu C, Zhang L, Ju Y, Chen J, Hu Q, Qiu S. (2026) · DOI: 10.1371/journal.pone.0350892

- [2]The effectiveness of self-efficacy enhancement for foot care program on HbA1c and foot status in people with type 2 diabetes in Thailand: A quasi-experimental study.일반논문Terathongkum S, Lininger J, Nonpanya U. (2025) · DOI: 10.33546/bnj.4131

- [4]Effectiveness of Current Diagnostic Methods in the Early Detection of Diabetic Peripheral Neuropathy: Are We Missing the Window?일반논문Liaqat A. (2026) · DOI: 10.7759/cureus.106429

## 임상 시나리오

당뇨병성 신경병증 발 관리 교육족부궤양 예방을 위한 일상 자가 관리 원칙
환자에게 매일 발 씻기와 발바닥 확인을 교육하되, 발가락 사이는 잘 건조시키고 미지근한 물로 씻도록 한다. 발바닥은 감각이 가장 둔해지면서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위이므로 거울 사용이나 보호자 확인을 권장한다.

발톱은 일자로 곧게 깎고 모서리를 너무 짧게 자르지 않도록 한다. 굳은살이나 티눈은 의료진 또는 족부 전문가에게 관리받게 하고, 환자 스스로 면도날 등으로 제거하지 못하게 한다.

실내에서도 맨발 보행을 금지하고 양말과 발에 잘 맞는 신발을 항상 착용하도록 한다. 신발은 발가락이 눌리지 않도록 충분한 너비와 깊이를 가진 것을 선택하고, 새 신발은 짧은 시간부터 신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한다.

주의보호감각이 소실된 환자는 상처가 생겨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므로, 작은 피부 균열이나 발적도 즉시 의료진에게 보고하도록 교육해야 한다. 물리치료사는 발 검사 시 모노필라멘트 검사로 감각 소실 부위를 확인하고, 위험 부위에 대한 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 핵심 개념

- **보호감각** — 통증이나 압박 등 조직 손상을 감지하는 감각으로, 신경병증 시 소실되어 무증상 손상이 누적된다.
- **족부궤양** — 당뇨병 환자의 발에 생기는 개방성 상처로, 신경병증과 혈관병증이 주요 원인이며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내향성 발톱** — 발톱 모서리가 살 속으로 파고드는 상태로, 둥글게 깎을 때 잘 생기며 감염 위험이 높다.
- **굳은살** — 반복적 압력에 대한 피부 방어 반응으로, 당뇨병 환자에서는 그 아래 궤양이 숨어 있을 수 있다.
- **당뇨병성 다발신경병증** — 양측성 감각·운동·자율신경 손상으로, 발의 보호감각 소실을 일으켜 족부궤양의 주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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