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졸중 후 오른쪽 편마비 환자가 식사 중 사레가 자주 걸리고, 물을 마실 때 기침을 한다. 이러한 증상에 대한 평가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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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주요 질환별 물리치료

## 문제

뇌졸중 후 오른쪽 편마비 환자가 식사 중 사레가 자주 걸리고, 물을 마실 때 기침을 한다. 이러한 증상에 대한 평가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란초로스아미고스 척도로 평가한다
2. 비디오투시 연하검사를 시행한다 **✔ 정답**
3. 기능적 팔뻗기 검사를 시행한다
4. 수정 애쉬워스 척도로 평가한다
5. 버그균형척도로 평가한다

**정답: 2**

## 해설

식사 중 사레와 물을 마실 때 기침은 삼킴장애를 시사한다. 삼킴장애의 평가는 비디오투시 연하검사가 표준적인 검사이다. 버그균형척도는 균형 능력, 수정 애쉬워스 척도는 경직, 기능적 팔뻗기 검사는 상지 기능, 란초로스아미고스 척도는 인지 기능을 평가하는 도구이다.

## 심화 해설

비디오투시 연하검사(videofluoroscopic swallowing study, VFSS)는 뇌졸중 후 삼킴장애(dysphagia) 평가의 표준검사로, 구강기·인두기·식도기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면서 기도 흡인(aspiration) 여부와 양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뇌졸중 후 삼킴장애는 흡인, 폐렴, 영양불량, 재활 안전성 저하와 밀접하게 연관되므로[4], 식사 중 사레와 물 섭취 시 기침을 호소하는 환자에서는 구조적·기능적 삼킴 문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우선이다.

삼킴장애의 병태생리와 임상 양상

뇌졸중 후 삼킴장애(post-stroke dysphagia)는 연하 중추와 말초 신경 경로의 손상으로 발생한다. 특히 우측 편마비를 동반한 뇌졸중은 좌측 대뇌반구 손상을 의미하며, 좌측 반구는 구강기와 인두기의 운동 계획 및 실행에 관여하므로 구강 내 음식 조절 저하, 인두 반사 지연, 후두개 폐쇄 부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물을 마실 때 기침이 유발되는 것은 음식물이나 액체가 성대(vocal fold) 아래 기도로 넘어가는 흡인(aspiration)이 발생했거나, 흡인 직전의 침투(penetration)에 대한 방어 반사가 작동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러한 증상은 단순히 “기침이 난다”는 주관적 호소에 그치지 않고, 흡인성 폐렴(stroke-associated pneumonia, SAP)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1].

비디오투시 연하검사의 적응증과 근거

VFSS는 환자에게 바륨(barium)을 혼합한 다양한 점도의 음식과 액체를 삼키게 하면서 X선 투시 영상으로 연하 과정을 기록하는 검사이다. 이를 통해 흡인의 발생 시점(삼킴 전·중·후), 흡인된 물질의 양, 기침 반사의 유무(무증상 흡인, silent aspiration), 자세 변경이나 점도 조절에 따른 삼킴 반응 변화를 평가할 수 있다. 뇌졸중 후 삼킴장애는 흡인 위험과 경관영양 필요성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이므로[3], VFSS는 삼킴 재활의 방향을 설정하고 구강 섭취의 안전성을 결정하는 데 필수적인 검사로 간주된다. 또한 뇌졸중 병변의 영상 소견만으로는 삼킴장애의 중증도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는[2], CT나 MRI 소견에 의존하기보다 직접적인 연하 기능 평가가 필요함을 뒷받침한다.

오답 보기와의 비교

란초로스아미고스 척도(Rancho Los Amigos Scale)는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인지·행동 회복 단계를 평가하는 도구이고, 기능적 팔뻗기 검사(Functional Reach Test)는 선 자세에서의 동적 균형과 팔 뻗기 능력을 측정한다. 수정 애쉬워스 척도(Modified Ashworth Scale)는 경직(spasticity) 평가, 버그균형척도(Berg Balance Scale)는 낙상 위험과 정적·동적 균형 능력을 평가하는 도구이다. 이들은 모두 뇌졸중 재활에서 중요한 평가이지만, 식사 중 사레와 기침이라는 삼킴 관련 증상의 원인을 직접 확인하지는 못한다. 삼킴장애가 의심되는 환자에서 기도 흡인 여부와 안전한 식이 형태를 결정하기 위한 일차적 평가는 VFSS가 가장 적절하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Dysphagia Care Processes on Acute Stroke Wards: An Ethnographic Study of Barriers and Facilitators Relevant to Stroke-Associated Pneumonia.일반논문Eltringham SA, Smith CJ, Bray B, Richards E, Burke J, Pownall S. (2026) · DOI: 10.1111/1460-6984.70295

- [2]Lesion characteristics on routine CT and MRI poorly predict multidimensional dysphagia severity in post-stroke patients: implications for universal speech-language pathology screening일반논문Subramaniam V, Siddanayaka HN, Bhat J. (2026) · DOI: 10.21203/rs.3.rs-10028063/v1

- [3]Impact of a Staged Enteral Nutrition Nursing Pathway Based on Dynamic Assessment of Tolerance and Aspiration Risk vs Usual Care on Feeding Intolerance in Older Adult Patients With Acute Ischemic Stroke and Dysphagia: A Single-Center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Zhang Y, Xu D, Li H, Pan H, Liu Y, Sun L. (2026) · DOI: 10.12659/msm.953263

- [4]Risk factor assessment and phased management for post-stroke dysphagia in hospitalized patients: a retrospective evidence-based study.일반논문Zhang L, Wang A, Yue T, Liang J, Zhan Y, Sun Q. (2026) · DOI: 10.1186/s12883-026-05126-7

## 임상 시나리오

뇌졸중 후 삼킴장애 평가의 실제사레와 기침 증상이 보이는 환자의 단계적 접근
뇌졸중 후 삼킴장애가 의심되면 침상 선별검사(물 삼키기 검사 등)를 먼저 시행하고, 이상 소견이 있거나 증상이 명확하면 비디오투시 연하검사를 의뢰한다. VFSS는 구강기·인두기·식도기를 실시간으로 관찰하여 흡인의 발생 시점과 양, 무증상 흡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식이의 점도 조절(꿀 정도의 농도부터 시작), 자세 변경(턱 당기기, 고개 돌리기), 삼킴 보상 기법을 적용한다. 우측 편마비 환자는 구강기 조절 저하가 흔하므로 한 입 크기와 섭취 속도를 50% 줄여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주의기침이 없다고 해서 흡인이 없는 것은 아니다. 무증상 흡인은 전체 삼킴장애 환자의 상당수에서 관찰되므로, VFSS 없이 임상 증상만으로 구강 섭취를 허용하면 흡인성 폐렴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 핵심 개념

- **비디오투시 연하검사** — 바륨을 혼합한 음식과 액체를 삼키게 하면서 X선 투시로 연하 과정을 실시간 관찰하여 흡인 여부와 양상을 평가하는 삼킴장애 표준검사
- **흡인** — 음식물이나 액체가 성대 아래 기도로 넘어가는 현상으로, 흡인성 폐렴의 주요 위험 요인
- **무증상 흡인** — 기침 반사 없이 조용히 흡인이 발생하는 상태로, VFSS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
- **뇌졸중 후 삼킴장애** — 연하 중추와 말초 신경 경로 손상으로 발생하며, 흡인·폐렴·영양불량과 밀접하게 연관됨
- **흡인성 폐렴** — 흡인된 구강 분비물이나 음식물이 폐로 들어가 발생하는 폐렴으로, 삼킴장애 환자의 주요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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