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그균형척도의 평가 항목 중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를 시행하였다. 대상자는 여러 번 시도한 끝에 손을 사용하지 않고 일어설 수 있었으나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였다. 이 항목의 점수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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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신경학적 평가

## 문제

버그균형척도의 평가 항목 중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를 시행하였다. 대상자는 여러 번 시도한 끝에 손을 사용하지 않고 일어설 수 있었으나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였다. 이 항목의 점수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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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버그균형척도에서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 항목은 손을 사용하지 않고 일어설 수 있으나 여러 번의 시도가 필요하거나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경우 2점이다. 손을 사용하여 일어서면 1점, 도움 없이 혼자 일어설 수 없으면 0점, 손을 사용하지 않고 혼자서 안정적으로 일어서면 3점, 손을 사용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일어서며 균형을 잘 유지하면 4점이다.

## 심화 해설

버그균형척도(Berg Balance Scale, BBS)의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sit-to-stand)” 항목은 하지 근력, 기립 시 동적 균형, 그리고 상지 보상 없이 체중을 수직으로 이동시키는 능력을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제입니다. 점수 체계는 0~4점의 5단계 서열척도로 구성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기립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 항목에서 3점의 조작적 정의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 일어설 수 있으나, 여러 번의 시도가 필요하거나 상당한 노력이 요구되는 경우”입니다. 제시된 사례는 대상자가 여러 번 시도한 끝에 손을 사용하지 않고 일어섰지만 상당한 노력이 필요했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는 손 사용 여부와 시도 횟수, 노력 정도라는 세 가지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하므로 3점이 적합합니다.

반면 4점은 “손을 사용하지 않고, 한 번의 시도로, 안정되게 독립적으로 일어서는 경우”에만 부여됩니다. 대상자가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고 여러 번 시도했다는 점에서 4점의 기준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2점은 “손을 사용하여 일어서는 경우”로, 이 사례에서는 손을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해당하지 않습니다. 1점과 0점은 각각 “독립적으로 일어서기 위해 여러 번 시도하고 손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중간 정도 또는 최대 도움이 필요한 경우”를 의미하므로 역시 배제됩니다.

임상적으로 이 항목은 고관절 골절 후 기능적 독립성을 예측하는 주요 BBS 하위 항목 중 하나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고관절 골절 노인 252명을 대상으로 한 후향적 단면 연구에서, 의사결정나무 분석 결과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를 포함한 특정 균형 기술이 독립 보행군, 가정 내 활동군, 의자 의존군을 구분하는 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였습니다 [1]. 이는 단순한 점수 산출을 넘어, 기립 과제의 수행 질이 이동성 예후 및 일상생활 복귀 수준과 직결됨을 시사합니다.

또한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sit-to-stand, STS) 훈련은 뇌졸중 후 재활에서 핵심적인 중재로 다루어집니다.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에 따르면 STS 훈련은 뇌졸중 생존자의 신체 기능과 기능적 결과에 유의한 효과를 가지며, 훈련 처방의 변수(빈도, 강도, 보조 정도 등)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BBS의 이 항목은 평가 도구일 뿐 아니라, 점수에 따라 STS 훈련의 시작 강도와 보조 전략을 설정하는 기준으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점을 받은 대상자는 손 사용 없이 기립이 가능하므로, 상지 지지대를 점진적으로 제거하면서 반복 횟수와 속도를 조절하는 훈련이 적합합니다.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신뢰도 연구에서도 BBS를 포함한 신체 수행 검사는 대상자의 인지 상태에 따라 측정 오차가 커질 수 있어, 검사 지시를 단순화하거나 시범을 반복하는 적응적 절차가 필요함이 보고되었습니다 [3]. 따라서 “여러 번 시도”라는 조건을 평가할 때는 대상자가 지시를 이해하지 못해 반복한 것인지, 실제 운동 수행 능력의 한계로 반복한 것인지를 감별하는 임상적 판단이 요구됩니다. 이 사례에서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 일어섰다는 기능적 성취가 명확하므로, 노력 정도와 시도 횟수를 반영한 3점이 가장 타당한 채점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Identifying Key Balance Skills Predicting Functional Independence After Hip Fracture: A Decision Tree Analysis of Berg Balance Scale Sub-items.일반논문Yoshida H, Nakayama Y, Higuchi K, Abo M. (2025) · DOI: 10.1177/21514593251403434

- [2]Evaluating the effectiveness of different prescriptions of sit-to-stand training in post-stroke rehabilitat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Josop NA, Mohd Nordin NA, Ahmad MA. (2025) · DOI: 10.1097/md.0000000000045625

- [3]Dementia-specific adaptations to physical performance tests of balance, mobility, and lower limb strength and function: a reliability study in people with dementia.일반논문Barisch-Fritz B, Krafft J, Krell-Roesch J, Woll A. (2025) · DOI: 10.1186/s12877-025-06710-1

## 임상 시나리오

버그균형척도 기립 항목 채점 가이드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 점수 판정의 임상 적용
3점은 손을 사용하지 않고 일어설 수 있으나 여러 번 시도하거나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경우에 부여한다. 4점과의 차이는 시도 횟수와 노력 정도에 있다.

기립 과제 평가 시 손 사용 여부, 시도 횟수, 노력 정도의 세 가지 기준을 동시에 관찰해야 한다. 손을 쓰지 않았더라도 여러 번 시도했거나 힘들어하면 3점, 한 번에 안정적으로 일어나면 4점이다.

주의인지 저하가 있는 대상자는 지시를 이해하지 못해 반복 시도할 수 있으므로, 운동 능력의 한계인지 지시 이해 부족인지 감별해야 한다. 검사 지시를 단순화하거나 시범을 반복하는 적응적 절차가 필요하다.

## 핵심 개념

- **버그균형척도** — 노인의 균형 능력과 낙상 위험을 평가하는 14개 항목, 0~4점 척도로 총 56점 만점인 표준화된 평가 도구
-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 — 하지 근력과 기립 시 동적 균형, 상지 보상 없이 체중을 수직 이동시키는 능력을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BBS 하위 항목
- **서열척도** — 대상의 속성에 따라 순위를 매길 수 있으나 간격이 동일하지 않은 척도로, BBS의 0~4점 체계가 이에 해당
- **STS 훈련** —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 훈련으로, 뇌졸중 후 재활에서 신체 기능과 기능적 결과 개선에 효과적인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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