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뼈를 과다하게 굽힌 상태에서 넘어져 중심척수증후군이 발생한 환자에게 예상되는 소견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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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신경계 기초와 운동조절

## 문제

목뼈를 과다하게 굽힌 상태에서 넘어져 중심척수증후군이 발생한 환자에게 예상되는 소견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팔보다 다리의 마비가 더 심하다
2. 진동감각만 선택적으로 소실된다
3. 다리보다 팔의 마비가 더 심하다 **✔ 정답**
4. 같은쪽 운동마비와 반대쪽 통각소실이 나타난다
5. 방광 기능은 항상 보존된다

**정답: 3**

## 해설

중심척수증후군은 목뼈의 과다굽힘 손상으로 척수의 중심부가 손상되어 팔을 지배하는 안쪽 섬유가 더 침범되므로 다리보다 팔의 마비가 더 심하게 나타난다. 같은쪽 운동마비와 반대쪽 통각소실은 브라운-세카르 증후군의 소견이다.

## 심화 해설

중심척수증후군(central cord syndrome, CCS)은 불완전 척수손상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 목뼈의 과다굽힘(hyperextension) 손상 기전과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특히 기저에 목뼈척추증(cervical spondylosis)이나 척추관협착(spinal stenosis)이 있는 고령 환자에서 저에너지 낙상 후 잘 발생합니다[1][2]. 병태생리적으로는 척수의 중심부, 특히 회백질과 안쪽 백질 부위가 손상받기 쉬운데, 팔로 가는 신경섬유가 척수 단면의 더 안쪽에 배열되어 있어 다리로 가는 신경섬유보다 손상을 더 크게 받습니다. 그 결과 상지(upper extremity)의 운동마비가 하지(lower extremity)보다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해부학적 비대칭성이 이 증후군의 핵심 특징입니다[1][2].

보기 1번의 "팔보다 다리의 마비가 더 심하다"는 중심척수증후군의 운동장애 분포와 반대입니다. 중심척수증후군은 상지, 특히 손과 아래팔의 원위부 근력 약화가 두드러지며, 하지의 운동기능은 상대적으로 보존되는 경향을 보입니다[1]. 근거 자료에 따르면 우세한 상지 근력 약화의 분포는 몸쪽(proximal) 4%, 먼쪽(distal) 36%, 전체적(generalized)인 경우가 나머지로 보고되었고, 41%에서는 유의한 하지 근력 약화도 동반되었습니다[4]. 이는 하지 침범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가 많지만, 상지보다 더 심한 하지 마비는 전형적 소견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보기 2번의 "진동감각만 선택적으로 소실된다"는 중심척수증후군의 감각장애 양상과 맞지 않습니다. 중심척수증후군은 운동기능이 감각기능보다 더 심하게 손상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감각장애가 있더라도 특정 감각 양상만 선택적으로 소실되기보다는 다양한 감각이 불완전하게 침범될 수 있습니다[1]. 진동감각과 위치감각을 담당하는 뒤기둥(dorsal column)은 척수의 뒤쪽에 위치하여 중심부 손상의 직접적인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지만, "선택적 소실"을 전형적 소견으로 단정할 근거는 제시된 자료에 없습니다.

보기 4번의 "같은쪽 운동마비와 반대쪽 통각소실"은 브라운-세카르 증후군(Brown-Séquard syndrome)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이는 척수의 한쪽 절반이 손상되는 경우로, 손상된 쪽의 운동마비와 같은쪽 고유감각 소실, 반대쪽의 통각·온도감각 소실이 나타납니다. 중심척수증후군은 척수 중심부의 양측성 손상이 주된 병변이므로 이와 같은 편측성 해리감각장애 패턴을 보이지 않습니다.

보기 5번의 "방광 기능은 항상 보존된다"는 옳지 않습니다. 중심척수증후군은 불완전 척수손상이므로 방광 기능이 보존될 가능성이 있지만, 항상 보존된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척수 중심부의 손상 범위가 배뇨중추와 관련된 신경로까지 침범하면 방광 기능장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제시된 근거 자료에서 방광 기능이 "항상 보존된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으며, 임상적으로도 손상의 중증도에 따라 방광 기능 침범 여부는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국가고시 관점에서 중심척수증후군은 손상 기전(목뼈 과다굽힘)과 운동장애의 불균형(상지 > 하지)을 함께 묻는 문항이 빈출됩니다. 특히 고령 환자에서 척추관협착이 동반된 상태로 낙상 후 발생하는 임상 시나리오가 자주 제시되므로, "상지 마비가 더 심한 불완전 척수손상"이라는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다른 척수증후군(브라운-세카르 증후군, 앞척수증후군, 뒤척수증후군)과의 감별점을 함께 정리해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중심척수증후군에서 상지 침범이 더 심한 이유는 팔로 가는 신경섬유가 척수 단면의 안쪽에 배열되어 중심부 손상에 더 취약하기 때문이며, 이 해부학적 배열이 운동장애의 불균형을 설명하는 핵심 근거입니다[1][2].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Central Cord Syndrome일반논문Douglas D. Nowak, Joseph K. Lee, Daniel E. Gelb, Kornelis A. Poelstra, Steven C. Ludwig (2009) · DOI: 10.5435/00124635-200912000-00004

- [2]Central Cord Syndrome일반논문Margetis K, Munakomi S, Gillis CC. (2026)

- [4]Traumatic central cord syndrome: clinical features and functional outcomes.일반논문Elliot J. Roth, Mary H. Lawler, Gary M. Yarkony (1990)

## 임상 시나리오

중심척수증후군 임상 가이드낙상 후 상지 위약 환자에서 반드시 의심할 것
중심척수증후군은 목뼈 과다굽힘 손상 후 발생하는 가장 흔한 불완전 척수손상으로, 고령이고 기저 척추관협착이 있는 환자에서 저에너지 낙상만으로도 잘 발생한다.

운동마비는 다리보다 팔에서 더 뚜렷하며, 특히 손과 아래팔 원위부의 근력 약화가 두드러진다. 하지 근력은 상대적으로 보존되는 경향을 보인다.

감각장애보다 운동장애가 우세한 것이 일반적이며, 감각 침범 시에도 특정 감각만 선택적으로 소실되기보다 다양한 감각이 불완전하게 침범될 수 있다.

주의방광 기능이 항상 보존된다고 단정하지 말 것. 손상 범위가 배뇨 신경로까지 침범하면 방광 기능장애가 동반될 수 있으므로 배뇨 평가를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중심척수증후군** — 불완전 척수손상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 척수 중심부 손상으로 상지 마비가 하지보다 우세하게 나타난다.
- **목뼈 과다굽힘** — 목이 과도하게 뒤로 젖혀지는 손상 기전으로, 척추관협착이 있는 고령자에서 중심척수증후군을 잘 유발한다.
- **브라운-세카르 증후군** — 척수의 한쪽 절반이 손상되어 같은쪽 운동마비와 반대쪽 통각·온도감각 소실이 나타나는 증후군.
- **척수 신경섬유 배열** — 팔로 가는 신경섬유는 척수 단면의 안쪽에, 다리로 가는 섬유는 바깥쪽에 배열되어 중심부 손상 시 상지가 더 침범된다.
- **불완전 척수손상** — 척수의 일부 기능이 보존된 손상으로, 중심척수증후군도 이에 속하며 방광 기능 보존 여부는 손상 범위에 따라 다르다.

## 같은 주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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