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제내성균이 확인된 환자의 접촉주의를 해제할 때 기준으로 옳은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3532  
> language: ko  
> subject: 충남대학교병원 필기대비 모의고사 4회

## 문제

다제내성균이 확인된 환자의 접촉주의를 해제할 때 기준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환자와 보호자가 퇴원을 원할 때
2. 발열이 하루 동안 없이 유지될 때
3. 감수성이 확인된 항생제를 투여하기 시작하고 하루가 지난 다음 날
4. 기관 기준에 따라 정해진 간격의 배양검사에서 연속 음성이 확인될 때 **✔ 정답**
5. 격리할 병실이 부족해졌을 때

**정답: 4**

## 해설

증상이 좋아졌다고 균 집락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기관 지침에 따른 반복 배양 음성이 해제 기준이 된다. 병상 사정이나 환자 요구를 이유로 임의 해제하면 병원 내 전파로 이어진다.

## 심화 해설

다제내성균(MDRO) 감염이나 보균이 확인된 환자에게 적용한 접촉주의(contact precautions)는 특정 조건이 충족되기 전까지 유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접촉주의를 해제한다는 것은 환자의 피부, 점막, 체액, 상처 분비물 등에 존재할 수 있는 균이 다른 환자나 의료진에게 전파될 위험이 충분히 낮아졌다고 판단하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환자의 주관적인 요구나 병실 상황 같은 행정적 요인이 아니라, 미생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접촉주의 해제의 핵심 기준

보기 4번의 ‘기관 기준에 따라 정해진 간격의 배양검사에서 연속 음성이 확인될 때’가 가장 타당한 근거를 가집니다. 다제내성균은 집락화(colonization) 상태로 오랜 기간 피부나 장관, 비강 등에 남아 있을 수 있어, 증상이 호전되거나 발열이 사라졌다고 해서 균이 제거되었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미국의료역학회(SHEA) 연구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접촉주의 해제는 기관별 프로토콜에 따라 정해진 횟수의 배양검사에서 연속 음성이 나오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 네덜란드의 2024년 국가 지침에서도 MDRO 보균자의 접촉주의 해제 여부를 판단할 때 추적 배양(follow-up cultures) 결과를 중요하게 다루며, 균종에 따라 검사 간격과 음성 확인 횟수를 달리 적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2].

오답 보기가 적절하지 않은 이유

발열이 하루 동안 없다는 것은 감염의 급성기 증상이 호전되고 있음을 시사할 뿐, MDRO의 보균 상태가 사라졌다는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MDRO는 임상 증상 없이도 집락을 형성하여 전파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생제 감수성이 확인된 약제를 투여하기 시작한 지 하루가 지났다는 것도 해제 기준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항생제 투여로 균의 증식은 억제될 수 있지만, 집락화된 균이 완전히 제거되었는지는 배양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퇴원을 원한다거나 격리 병실이 부족하다는 이유는 감염관리 원칙보다 행정적 편의를 앞세운 판단이므로 접촉주의 해제의 의학적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임상 실무에서의 적용

MDRO 접촉주의 해제 기준은 균종과 검출 부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의 경우 비강 도말을 포함한 여러 부위에서 일정 간격으로 연속 음성이 확인되어야 해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VRE(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는 대변 직장 도말 검사에서 연속 음성 결과가 필요합니다. 다만 최근 연구에서는 무증상 보균자에 대한 접촉주의 완화 전략이 의료 관련 감염률에 유의미한 차이를 일으키지 않았다는 보고도 있어 [4], 기관마다 해제 프로토콜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는 MDRO 전파 예방을 위한 접촉주의와 관련된 근거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3], 현재까지 가장 객관적인 해제 기준은 미생물학적 음성 확인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Current infection control practices for multidrug-resistant organisms (MDRO): a survey of the Society for Healthcare Epidemiology of America (SHEA) research network and affiliated US-based hospitals.일반논문Coffey KC, Grossman T, Banach DB, Harris AD, Hooper DC, Huang SS, Shenoy ES. (2026) · DOI: 10.1017/ice.2025.10394

- [2]Dutch guideline for the prevention and control of multidrug-resistant organisms in the hospital setting, 2024 update.가이드라인Sussenbach AE, Weterings V, Bathoorn E, Tielemans MJ, Ten Oever J, Visch B, Bergervoet P, Reinders Y, Vissers J, Molenaar P, Naber R, Kluytmans-van den Bergh M, Voss A, Graveland H, Versteeg B, Severin JA. (2025) · DOI: 10.1186/s13756-025-01648-w

- [3]Prevention in adults of transmission of infection with multidrug-resistant organisms: an updated systematic review from Making Healthcare Safer IV.메타분석/체계고찰McCarthy S, Motala A, Shekelle PG. (2025) · DOI: 10.1136/bmjqs-2024-017545

- [4]Let's doff: a gown conservation strategy for multidrug-resistant organism colonization during the COVID-19 pandemic and beyond.일반논문Rowe KL, Fox J, Leone C, Grimes LJ, Whalen K, Warren DK, Marschall J. (2025) · DOI: 10.1017/ash.2025.10069

## 임상 시나리오

MDRO 접촉주의 해제 임상 가이드배양검사 기반 해제 판단의 실제
접촉주의 해제는 미생물학적 음성 확인이 원칙이며, 기관 프로토콜에 따라 정해진 간격의 추적 배양에서 연속 음성이 확인되어야 한다.

균종별 검체 부위가 다르므로 MRSA는 비강 도말을 포함한 여러 부위, VRE는 대변 또는 직장 도말 검사를 확인한다.

주의발열 소실이나 항생제 투여 시작만으로는 해제할 수 없으며, 무증상 보균자도 전파원이 될 수 있어 배양 음성 확인 전 격리를 유지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접촉주의** — 다제내성균 등 접촉으로 전파되는 병원체 보유 환자에게 적용하는 격리 지침으로 장갑과 가운 착용을 포함한다.
- **MDRO** — 다제내성균. 여러 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균으로 MRSA, VRE 등이 대표적이다.
- **집락화** — 균이 임상 증상 없이 피부, 점막, 장관 등에 존재하며 전파원이 될 수 있는 상태.
- **추적 배양** — 보균 상태 해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일정 간격으로 시행하는 미생물 배양검사.
- **MRSA** —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비강 도말 등 여러 부위에서 연속 음성 확인이 필요하다.

## 같은 주제 문제

-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79세 환자가 체온 38.9도, 혈압 82/48mmHg, 맥박 122회, 혈중 젖산 4.2mmol/L로 확인되었다. 가장 먼저 시행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3488)
- [두 환자 모두 혈압이 낮고 빈맥이 있다. 한 사람은 중심정맥압이 3mmHg, 다른 사람은 18mmHg로 측정되었다. 해석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3489)
-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으로 실신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제공할 교육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3490)
-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숨을 깊이 들이쉬거나 누우면 통증이 심해지고 앉아서 앞으로 기울이면 덜하다고 한다. 의심할 상태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3491)
- [감시장치에서 P파와 QRS가 서로 무관하게 나타나고 심실박동이 분당 32회이며 환자가 어지럼과 실신 전 증상을 호소한다. 우선 시행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3492)
- [심부전 환자가 잠든 지 두어 시간 뒤 숨이 막혀 깨어 앉으면 나아진다고 호소한다. 이 소견에 대한 해석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3493)
- [인공호흡기에서 고압 경보가 반복해서 울리고 있다. 원인으로 가능성이 높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3494)
- [수술 후 이틀째 환자의 우하엽에서 호흡음이 감소하고 미열이 있으며 흉부 방사선에서 폐용적 감소 소견이 보인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상태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3495)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