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련이 5분 넘게 이어지고 발작 사이에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환자에게 우선 시행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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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충남대학교병원 필기대비 모의고사 4회

## 문제

경련이 5분 넘게 이어지고 발작 사이에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환자에게 우선 시행할 것은?

## 보기

1. 경련이 저절로 멈출 때까지 곁에서 기다린다
2. 구강으로 항경련제를 먹여 발작을 멈춘다
3. 오른 체온을 낮추기 위해 냉찜질을 적용한다
4. 기도와 산소를 확보하고 정맥로를 통해 처방된 약물 투여를 준비한다 **✔ 정답**
5. 억제대를 적용해 몸이 손상되지 않도록 모든 움직임을 완전히 막는다

**정답: 4**

## 해설

지속되는 경련은 뇌 손상과 대사성 산증, 저산소증을 부르는 응급이므로 기도 확보와 산소 공급, 정맥 항경련제 투여를 신속히 진행한다. 이 상태에서 경구 투여는 불가능하고 억제는 손상을 키운다.

## 심화 해설

[문제 분석 — 경련이 5분 넘게 이어지고 발작 사이에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상태]

이 상황은 단순한 발작(seizure)이 아니라 경련성 간질지속상태(convulsive status epilepticus, CSE)에 해당합니다. 간질지속상태(status epilepticus, SE)는 발작이 비정상적으로 길게 지속되거나, 발작 사이에 의식이 회복되지 않고 반복되는 상태로 정의되며, 신경학적 응급 상황입니다. 경련이 5분을 넘기면 저절로 멈출 가능성이 낮아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뇌 손상 위험과 약물 반응 저하가 진행되므로 즉각적인 치료 개입이 필요합니다[1][2].

[보기별 해설]

1. 경련이 저절로 멈출 때까지 곁에서 기다린다 — 부적절

간질지속상태는 시간 의존적 응급(time-critical emergency)입니다. 발작이 5분 이상 지속되면 저절로 멈출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지고, 경련이 길어질수록 신경 손상, 대사성 산증, 횡문근융해, 호흡 부전 등의 합병증 위험이 커집니다[2]. 병원 전 단계와 응급실에서의 조기 인지와 신속한 치료가 환자 예후와 직결되므로, 관찰만 하며 기다리는 것은 금기입니다[1][2].

2. 구강으로 항경련제를 먹여 발작을 멈춘다 — 부적절

경련 중인 환자에게 경구 약물을 투여하는 것은 흡인 위험, 삼킴 곤란, 약물 흡수 지연 등으로 효과가 없고 오히려 위험합니다. 간질지속상태의 1차 치료는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의 정맥 주사 또는 협측 점막 투여(buccal midazolam) 등 비경구 경로가 원칙입니다[4]. 경구 투여는 의식이 명료하고 경련이 멈춘 이후의 유지 요법에서 고려될 수 있습니다.

3. 오른 체온을 낮추기 위해 냉찜질을 적용한다 — 부적절

간질지속상태에서 체온 상승은 경련 자체로 인한 근육 대사 증가와 교감신경 항진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으나, 냉찜질은 발작을 멈추는 치료가 아닙니다. 우선적으로 발작을 종료시키고 기도와 호흡, 순환을 안정화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며, 체온 조절은 부차적인 보조 처치입니다.

4. 기도와 산소를 확보하고 정맥로를 통해 처방된 약물 투여를 준비한다 — 정답

간질지속상태의 초기 처치는 ABC(기도, 호흡, 순환) 평가와 안정화부터 시작합니다. 경련 중에는 혀 말림, 분비물 고임, 호흡 근육 경직으로 저산소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도 유지와 산소 투여가 최우선입니다. 동시에 정맥로(intravenous access)를 확보하여 벤조디아제핀 등 항경련제를 신속히 투여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1][3]. 응급실과 병원 전 단계 모두에서 조기 정맥로 확보와 약물 투여가 강조되며, 치료가 지연될수록 약물 반응이 떨어지고 입원 기간과 중환자실 입실 위험이 증가합니다[2][3].

5. 억제대를 적용해 몸이 손상되지 않도록 모든 움직임을 완전히 막는다 — 부적절

경련 중 억제대 적용은 근골격 손상, 횡문근융해, 호흡 제한을 유발할 수 있어 금기입니다. 대신 침상 난간 보호, 주변 위험 물체 제거, 머리 보호 등 비구속적 안전 조치를 적용해야 합니다. 억제대는 환자가 자신이나 타인에게 직접적인 위험이 되는 극히 제한된 상황에서만, 그것도 최소한의 범위로 적용해야 합니다.

[핵심 요약]

간질지속상태는 5분 이상 경련이 지속되거나 발작 사이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상태로, 신경학적 응급입니다[1][2]. 초기 관리의 핵심은 기도 확보와 산소 투여, 정맥로 확보를 통한 신속한 항경련제 투여이며, 경구 투여나 억제대 적용, 단순 관찰은 모두 부적절합니다[1][3][4]. 병원 전 단계에서부터 적절한 초기 처치가 이루어져야 병원 도착 후 예후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2].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Management of status epilepticus in the emergency department: Systematic review and clinical update.메타분석/체계고찰Alonso Avilés R, Fernández Alonso C, González Martínez F, Liñán López M, Grupo de Trabajo de NeuroSEMES. (2026) · DOI: 10.55633/s3me/045.2026

- [2]Status epilepticus in the prehospital setting: treatment gaps and their association with hospital course.일반논문Dijokas J, Matuzevičius B, Puteikis K, Vilionskis A, Mameniškienė R. (2026) · DOI: 10.1016/j.seizure.2026.07.020

- [3]Clinical Audit of the Emergency Management of Convulsive Status Epilepticus in Children Subsequently Admitted to Paediatric Intensive Care.일반논문Thomas D, Whitehouse WP. (2026) · DOI: 10.7759/cureus.110398

- [4]Clinical practices in prehospital rescue medication use for pediatric status epilepticus in Japan: a nationwide questionnaire survey.일반논문Nishiyama M, Ueda Y, Matsuura R, Shiohama T, Motobayashi M, Fukuoka M, Oikawa S, Kanai S, Torio M, Kuki I, Nagase H, Akiyama T, Kikuchi K, Maegaki Y. (2026) · DOI: 10.1016/j.braindev.2026.104573

## 임상 시나리오

간질지속상태 초기 대응5분 이상 경련 시 즉각적 개입이 필요한 응급 상황
경련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발작 사이 의식이 회복되지 않으면 간질지속상태로 판단하고 즉시 ABC 평가를 시작한다.

기도 유지와 산소 투여를 최우선으로 시행하고, 동시에 정맥로를 확보하여 벤조디아제핀 투여를 준비한다.

주의경련 중 억제대 적용은 근골격 손상과 호흡 제한을 유발하므로 금기이며, 경구 약물 투여도 흡인 위험으로 피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간질지속상태** — 발작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발작 사이 의식이 회복되지 않고 반복되는 신경학적 응급 상태
- **벤조디아제핀** — 간질지속상태의 1차 치료 약물로 정맥 주사 또는 협측 점막 투여로 신속히 사용한다
- **ABC 평가** — 기도, 호흡, 순환을 평가하고 안정화하는 응급 처치의 기본 원칙
- **횡문근융해** — 근육 손상으로 근육 세포가 파괴되어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경련이나 억제대 사용으로 유발될 수 있다
- **비구속적 안전 조치** — 침상 난간 보호, 주변 위험 물체 제거, 머리 보호 등 억제대 없이 환자를 보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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