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시간 압박된 채 발견된 환자의 소변이 진한 갈색이고 크레아틴키나제가 크게 상승했다. 우선 시행할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3502  
> language: ko  
> subject: 충남대학교병원 필기대비 모의고사 4회

## 문제

장시간 압박된 채 발견된 환자의 소변이 진한 갈색이고 크레아틴키나제가 크게 상승했다. 우선 시행할 것은?

## 보기

1. 소변량이 적으므로 수분 섭취를 엄격히 제한한다
2. 소변 색이 원래대로 정상이 될 때까지 그대로 지켜보면서 경과를 본다
3. 충분한 수액을 투여해 소변량을 확보하고 칼륨 수치와 심전도를 감시한다 **✔ 정답**
4. 수액 없이 즉시 이뇨제만 투여해 배설시킨다
5. 도뇨관을 제거해 스스로 보는 자연 배뇨를 유도한다

**정답: 3**

## 해설

손상된 근육에서 나온 미오글로빈이 신세뇨관을 막아 급성 신손상을 일으키므로 적극적인 수액으로 씻어 내는 것이 핵심이다. 세포 파괴로 칼륨이 급증해 치명적 부정맥이 올 수 있어 심전도와 칼륨을 함께 감시한다.

## 심화 해설

문제 상황의 핵심

장시간 압박된 채 발견된 환자에서 진한 갈색 소변과 크레아틴키나제(CK)의 현저한 상승은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압박 손상(crush injury)으로 근육 조직이 괴사되면 근육세포 안에 있던 미오글로빈(myoglobin), 칼륨, 인, 크레아틴키나제 등이 혈중으로 대량 유출되고, 이것이 전신적인 압괴증후군(crush syndrome)으로 진행하게 됩니다[1][2]. 진한 갈색 소변은 미오글로빈뇨(myoglobinuria)를 반영하며, 이는 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왜 수액 공급이 최우선인가

압괴증후군의 초기 치료에서 가장 강조되는 것은 적극적인 수액 소생술(aggressive fluid resuscitation)입니다[1]. 그 이유는 두 가지 기전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 압박이 풀리면서 손상된 근육으로 혈류가 다시 들어가는 재관류 손상(ischemia-reperfusion injury)이 발생하는데, 이때 다량의 체액이 손상된 조직의 제3공간(third space)으로 빠져나가 저혈량(hypovolemia)이 초래됩니다[1][4]. 둘째, 충분한 소변량을 확보함으로써 신세뇨관에 미오글로빈이 침착되어 세뇨관을 막는 것을 예방하고, 미오글로빈이 신장에서 농축되어 직접적인 세포독성을 일으키는 것을 희석시켜야 합니다[1][2]. 따라서 수액을 제한하거나(보기 1번) 경과만 지켜보는 것(보기 2번)은 급성 신손상과 저혈량성 쇼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칼륨과 심전도 감시가 필요한 이유

괴사된 근육세포에서 칼륨이 대량 유출되므로 압괴증후군 환자에서는 고칼륨혈증(hyperkalemia)이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치명적인 전해질 이상입니다[1]. 고칼륨혈증은 심실세동이나 무수축과 같은 치명적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수액 공급과 동시에 칼륨 수치와 심전도(ECG)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1]. 심전도에서 T파 첨예화, PR 간격 연장, QRS 확장 등이 나타나면 즉각적인 칼륨 저하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이뇨제만 단독으로 투여하는 것(보기 4번)은 저혈량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고, 고칼륨혈증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도뇨관 관리와 소변량 감시

압괴증후군 환자에서는 시간당 소변량을 정확히 측정하여 수액 공급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신손상 진행 여부를 조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따라서 자연 배뇨를 유도하기 위해 도뇨관을 제거하는 것(보기 5번)은 오히려 소변량 감시를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초기 치료 목표는 충분한 수액 공급을 통해 소변량을 확보하고, 필요 시 소변 알칼리화(urine alkalinization)를 병행하여 미오글로빈의 신독성을 줄이는 것입니다[1].

임상 적용 포인트

압괴증후군이 의심되는 환자를 처음 만났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기도, 호흡, 순환(ABC)이며, 순환 평가에서 저혈량에 대한 즉각적인 수액 보충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동시에 혈액 검사에서 CK, 칼륨, 크레아티닌, 칼슘, 인을 확인하고, 심전도 모니터를 부착하여 고칼륨혈증으로 인한 부정맥 발생을 감시합니다. 소변 색이 진한 갈색에서 맑아지는 것은 치료 반응을 평가하는 유용한 임상 지표가 될 수 있지만, 소변 색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치료의 시작을 지연시키는 오류입니다. 압괴증후군의 사망률은 최대 20%에 이를 수 있으므로 초기 수 시간의 적극적인 중재가 예후를 좌우합니다[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Crush injury and crush syndrome: a comprehensive review.일반논문Akrivos VS, Koutalos A, Stefanou N, Koskiniotis A, Arnaoutoglou C. (2025) · DOI: 10.1530/eor-2025-0055

- [2]Pathophysiology and management of crush syndrome: A narrative review.일반논문Khan S, Neradi D, Unnava N, Jain M, Tripathy SK. (2025) · DOI: 10.5312/wjo.v16.i4.104489

- [4]Crush Syndrome and Systemic Necrosis in Trauma Patients: A Systematic Review of Pathophysiology, Anatomical Impact, and Renal Outcomes.메타분석/체계고찰Gafar Abubakir Osman H, Elfatih Elbadri M, Hamadelniel Alhadi IA, Ibrahim AS, Ayyub A, Mohamed A, Sahnon Abaker Sahnon A, H J Alkhazendar J, Alkhazendar AH, Awan M. (2025) · DOI: 10.7759/cureus.89592

## 임상 시나리오

압괴증후군 초기 치료횡문근융해증 환자에서 수액과 감시의 우선순위
압괴 손상 환자에서 진한 갈색 소변과 CK 상승이 보이면 즉시 수액 소생술을 시작한다. 초기 목표는 시간당 200~300 mL의 소변량을 확보하는 것이다.

수액은 등장성 식염수를 우선 사용하며, 저혈량 교정 후에도 소변량이 부족하면 소변 알칼리화를 병행하여 미오글로빈의 신독성을 줄인다.

주의괴사된 근육에서 칼륨이 대량 유출되므로 고칼륨혈증에 의한 치명적 부정맥을 예방하기 위해 칼륨 수치와 심전도를 반드시 지속 감시한다. T파 첨예화, QRS 확장이 보이면 즉시 칼륨 저하 치료를 시작한다.

## 핵심 개념

- **횡문근융해증** — 근육세포가 괴사되어 미오글로빈, 칼륨, CK 등이 혈중으로 유출되는 상태로, 급성 신손상과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 **압괴증후군** — 장시간 압박 후 재관류 시 발생하는 전신적 합병증으로, 저혈량성 쇼크, 고칼륨혈증, 급성 신손상이 특징이다.
- **미오글로빈뇨** — 횡문근융해로 유리된 미오글로빈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진한 갈색 소변을 보이는 상태로, 신세뇨관을 막아 신손상을 일으킨다.
- **고칼륨혈증** — 괴사된 근육세포에서 칼륨이 대량 유출되어 발생하며, 치명적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어 심전도 감시가 필요하다.
- **재관류 손상** — 압박이 풀리며 손상 조직으로 혈류가 다시 들어올 때 체액이 제3공간으로 빠져나가 저혈량을 초래하는 현상.

## 같은 주제 문제

-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79세 환자가 체온 38.9도, 혈압 82/48mmHg, 맥박 122회, 혈중 젖산 4.2mmol/L로 확인되었다. 가장 먼저 시행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3488)
- [두 환자 모두 혈압이 낮고 빈맥이 있다. 한 사람은 중심정맥압이 3mmHg, 다른 사람은 18mmHg로 측정되었다. 해석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3489)
-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으로 실신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제공할 교육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3490)
-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숨을 깊이 들이쉬거나 누우면 통증이 심해지고 앉아서 앞으로 기울이면 덜하다고 한다. 의심할 상태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3491)
- [감시장치에서 P파와 QRS가 서로 무관하게 나타나고 심실박동이 분당 32회이며 환자가 어지럼과 실신 전 증상을 호소한다. 우선 시행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3492)
- [심부전 환자가 잠든 지 두어 시간 뒤 숨이 막혀 깨어 앉으면 나아진다고 호소한다. 이 소견에 대한 해석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3493)
- [인공호흡기에서 고압 경보가 반복해서 울리고 있다. 원인으로 가능성이 높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3494)
- [수술 후 이틀째 환자의 우하엽에서 호흡음이 감소하고 미열이 있으며 흉부 방사선에서 폐용적 감소 소견이 보인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상태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3495)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