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두 전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간호할 때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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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충남대학교병원 필기대비 모의고사 3회

## 문제

후두 전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간호할 때 옳은 것은?

## 보기

1. 처음에는 필담이나 그림판 등 대체 수단으로 의사소통한다 **✔ 정답**
2. 잃어버린 목소리는 며칠 정도 지나면 저절로 돌아오게 된다
3. 기공 주변에는 별다른 보호 조치가 필요 없다
4. 수영을 권장해 떨어진 폐활량을 늘리게 한다
5. 코로 숨을 쉬게 되므로 가습은 필요하지 않다

**정답: 1**

## 해설

성대가 제거되어 발성이 불가능하므로 초기에는 비언어적 수단으로 소통하고 이후 식도발성이나 인공후두를 훈련한다. 공기가 상기도를 거치지 않아 가습이 반드시 필요하고, 기공을 덮어 이물을 막으며 물에 잠기는 활동은 금한다.

## 심화 해설

후두 전절제술은 성대를 포함한 후두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이므로, 수술 후 해부학적·기능적 변화가 큽니다.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핵심은 기관절개공(tracheostoma)이 유일한 호흡 통로가 된다는 점입니다. 후두를 제거하면서 기관을 목 앞 피부에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코와 입을 통한 상기도와의 연결이 완전히 끊어집니다. 이로 인해 호흡, 발성, 후각, 삼킴, 가습 등 여러 생리 기능이 동시에 영향을 받습니다.

보기 1번(정답): 대체 의사소통 수단의 사용

후두 전절제술 직후에는 성대가 제거되었으므로 후두 발성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수술 직후부터 초기 회복기에는 필담, 그림판, 제스처, 문자 메시지 등 대체 의사소통 수단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안전한 전략입니다. 근거 자료 [2]에서 후두 전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졌고, [3]의 질적연구에서도 환자와 가족이 퇴원 후 의사소통과 정서적 지지 측면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고 보고한 점은, 초기 의사소통 전략이 단순한 편의를 넘어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돌봄의 질에 직결됨을 보여줍니다. 수술 전에 미리 대체 의사소통 방법을 교육하고 연습해 두면 수술 직후의 불안과 좌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보기 2번: 발성 회복에 대한 오해

후두 전절제술에서는 성대를 포함한 발성 기관 자체가 제거되므로, 잃어버린 목소리가 저절로 돌아오는 일은 없습니다. 발성을 다시 하기 위해서는 식도 발성(esophageal speech), 전기 후두(electrolarynx), 기관식도 누공과 음성 보형물(tracheoesophageal voice prosthesis) 같은 적극적인 재활 방법이 필요합니다. 근거 자료 [4]는 음성 보형물 교환을 전담 간호사가 수행하는 협력 프로토콜을 다루고 있는데, 이는 음성 재활이 장기적인 관리와 전문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한 영역임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며칠 후 저절로 목소리가 돌아온다는 설명은 해부학적으로 성립하지 않습니다.

보기 3번: 기공 주변 보호의 중요성

기관절개공은 목 앞에 직접 열려 있는 구멍이므로 이물질, 먼지, 물, 건조한 공기가 기도로 직접 유입될 위험이 항상 존재합니다. 샤워할 때는 전용 샤워 가드나 방수 커버를 사용해야 하고,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는 거즈나 전용 필터(HME, heat and moisture exchanger)를 착용합니다. 근거 자료 [3]에서 환자와 가족이 퇴원 후 신체적 측면의 지지가 부족했다고 호소한 점은, 기공 관리와 같은 일상생활 적응 교육이 퇴원 전후로 충분히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합니다. 기공 주변에 별다른 보호 조치가 필요 없다는 설명은 흡인과 기도 감염의 위험을 간과한 것입니다.

보기 4번: 수영 금지

기관절개공이 목 앞에 열려 있는 환자에게 수영은 물이 기도로 직접 들어가 익사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절대 금기입니다. 폐활량을 늘리기 위한 운동으로는 수영 대신 걷기, 고정식 자전거, 호흡 재활 운동 등 기공을 물에 노출시키지 않는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근거 자료 [1]은 부분 후두 절제술 환자의 삼킴 재활 프로그램을 다루고 있지만, 전절제술 환자에서도 호흡과 삼킴 기능의 재활은 안전한 방식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는 원칙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수영을 권장하는 것은 기도 흡인의 치명적 위험을 무시한 처치입니다.

보기 5번: 가습의 필요성

정상 호흡에서는 코와 인두를 지나면서 공기가 가온·가습·여과됩니다. 그러나 후두 전절제술 후에는 이 상기도 통로가 우회되므로,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기관과 기관지로 직접 들어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점액이 마르고 딱지(가피, crust)가 생기기 쉬우며, 기도 폐쇄나 감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가습기 사용, 생리식염수 분무, HME 필터 착용 등으로 기도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간호가 필수적입니다. 코로 숨을 쉬게 되므로 가습이 필요 없다는 설명은 수술 후 해부학적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오답입니다.

종합하면, 후두 전절제술 환자 간호의 핵심은 기관절개공을 통한 호흡 유지, 가습과 기공 보호, 대체 의사소통 수단의 조기 적용, 그리고 장기적인 음성 재활 계획 수립입니다. 근거 자료 [2]와 [3]은 의사소통과 정서적 지지의 중요성을, [4]는 음성 재활의 장기적 관리 필요성을 각각 뒷받침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an mHealth-based swallowing rehabilitation program for post-laryngectomy patient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Li L, Zirong T, Yongling L, Yiran H, Shunli L, Mingqi W, Chen Y, Xiaoting J. (2026) · DOI: 10.1016/j.ejon.2026.103208

- [2]The effect of structured patient-to-patient communication on fear of cancer recurrence in total laryngectomy patient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Liu Y, Li W, He C, Xu L, Teng Y, Zhang L, Zhao Y, Zhang J, Tian L, Yin M. (2026) · DOI: 10.1016/j.anl.2026.01.006

- [3]'We Needed a Hell of a Lot More Support, the Emotional Side of It, the Physical Side of It. Every Side of It, We Just Didn't get It.' A Qualitative Study Exploring the Lived Experiences of Healthcare Services Following Discharge for People With a Total Laryngectomy and Their Families.일반논문Watson LJ, Sharp L, Hamilton DW, Thornton V, Patterson JM. (2026) · DOI: 10.1111/1460-6984.70275

- [4][Voice prostheses: a cooperation protocol to improve follow-up care for laryngectomy patients].일반논문Grazzi C, Poudenx C, Ayed S, Villarmé D. (2026) · DOI: 10.1016/j.revinf.2025.12.032

## 임상 시나리오

후두 전절제술 환자 간호기관절개공 관리와 의사소통 전략
후두 전절제술 후 기관절개공이 유일한 호흡 통로가 되므로, 수술 직후에는 필담, 그림판, 제스처 등 대체 의사소통 수단을 먼저 적용한다. 수술 전에 미리 교육하고 연습해 두면 초기 불안과 좌절감을 줄일 수 있다.

발성 재활은 식도 발성, 전기 후두, 기관식도 누공과 음성 보형물을 통해 장기적으로 접근한다. 목소리는 저절로 돌아오지 않으며 전문적인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

기공 주변은 샤워 가드나 HME 필터로 보호하여 물, 먼지, 건조한 공기의 기도 유입을 막는다. 흡입 공기의 가온·가습 기능이 상실되므로 가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주의기관절개공이 열려 있는 환자에게 수영은 절대 금기이다. 물이 기도로 직접 들어가 익사할 수 있으므로, 폐활량 증진을 위해서는 걷기나 고정식 자전거 등 기공이 물에 노출되지 않는 운동을 선택한다.

## 핵심 개념

- **기관절개공** — 후두 전절제술 후 기관을 목 앞 피부에 직접 연결하여 만든 영구적인 호흡 통로. 코·입을 거치지 않는 유일한 기도 입구이다.
- **식도 발성** — 공기를 식도로 들이켜 트림하듯 내보내며 점막을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후두 전절제술 후 음성 재활 방법.
- **전기 후두** — 목이나 턱 밑에 대고 진동을 전달하여 소리를 만드는 휴대용 발성 보조 기구.
- **기관식도 누공과 음성 보형물** — 기관과 식도 사이에 인위적인 통로를 만들고 판막형 보형물을 삽입하여, 기공을 막고 내쉰 공기가 식도 점막을 진동시켜 발성하게 하는 방법.
- **HME** — Heat and Moisture Exchanger. 기공에 부착하여 흡입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보존하고 이물질 유입을 줄이는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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