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청 나트륨이 118mEq/L로 확인된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소견과 간호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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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충남대학교병원 필기대비 모의고사 2회

## 문제

혈청 나트륨이 118mEq/L로 확인된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소견과 간호로 옳은 것은?

## 보기

1. 심한 갈증과 고열, 소변량 증가가 가장 흔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2.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수치를 교정한다
3. 이뇨제를 투여해 나트륨 배설량을 더 늘린다
4. 특별한 증상이 없으므로 관찰만 이어 간다
5. 의식 변화와 경련이 올 수 있어 수분을 제한하고 안전을 지킨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저나트륨혈증에서는 세포 안으로 수분이 이동해 뇌부종이 생기므로 두통, 혼돈, 경련 같은 신경계 증상이 두드러진다. 대부분 수분 제한이 기본 치료이며 교정 속도가 너무 빠르면 또 다른 신경 손상이 생기므로 주의한다.

## 심화 해설

정답 해설

혈청 나트륨 118mEq/L는 정상 범위(135~145mEq/L)보다 훨씬 낮은 중증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에 해당합니다. 이 정도 수치에서는 뇌세포로 수분이 이동하면서 뇌부종이 생길 수 있어 의식 변화나 경련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큽니다. 저나트륨혈증은 입원 환자에서 가장 흔한 전해질 이상이며, 특히 노인에서는 경미한 수치 저하만으로도 나쁜 예후와 연관됩니다[2]. 따라서 수분을 제한해 나트륨 농도가 더 희석되는 것을 막고, 의식 저하나 경련으로 인한 낙상·흡인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간호가 우선입니다.

오답 분석

1번은 고나트륨혈증이나 탈수에서 볼 수 있는 소견입니다. 저나트륨혈증은 세포외액이 저장성(hypotonic)이 되어 오히려 세포 안으로 수분이 이동하므로 심한 갈증보다는 오심, 두통, 의식 저하가 먼저 나타납니다. 2번처럼 수분을 공급하면 혈장 나트륨이 더 희석되어 수치가 추가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3번의 이뇨제는 나트륨 배설을 늘려 저나트륨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체액 과다 상태가 아니라면 오히려 금기입니다. 4번은 118mEq/L라는 중증 수치를 고려할 때 위험한 판단입니다. 노인 입원 환자에서는 경미한 저나트륨혈증조차 나쁜 결과와 연관되므로[2], 증상이 없다고 관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임상 적용 포인트

저나트륨혈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항이뇨호르몬 부적절 분비 증후군(SIAD)입니다. SIAD에서는 항이뇨호르몬(ADH)이 부적절하게 분비되어 신장에서 수분이 과도하게 재흡수되므로, 일차 치료로 수분 제한을 시행합니다. 그러나 수분 제한만으로는 거의 절반의 환자에서 교정에 실패하며, 이때 푸로세미드(furosemide)와 경구 염화나트륨(NaCl)을 병용하는 2차 치료가 널리 쓰입니다[1]. 다만 이는 SIAD로 확진된 경우의 치료 전략이고, 나트륨 118mEq/L처럼 중증인 경우에는 증상과 원인에 따라 고장성 식염수나 약물 조정 등 보다 적극적인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약물 관련 주의

노인 환자에서 저나트륨혈증이 확인되면 복용 중인 약물을 반드시 검토해야 합니다. 항우울제는 저나트륨혈증을 일으키는 중요한 약물 요인이며, 특히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계열에서 위험이 높습니다[3][4]. 세로토닌계 항우울제는 ADH 분비를 자극하거나 신장의 ADH 작용을 강화해 수분 저류와 나트륨 희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메타분석에서도 노인에서 항우울제 유발 저나트륨혈증의 위험이 정량적으로 확인되었으므로[3], 저나트륨혈증 환자 간호 시 SSRI 복용력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조정 여부를 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르타자핀(mirtazapine)은 SSRI보다 위험이 낮은 것으로 보고되며, 아고멜라틴(agomelatine) 같은 약제는 근거가 아직 제한적입니다[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Furosemide plus oral sodium chloride for syndrome of inappropriate antidiuresis after fluid restriction failure.일반논문Chienwichai K, Laipanngam P, Jiwakanon S, Chaiviriyawong K, Wattanakul J, Chang A, Mongkolrattanakul P. (2026) · DOI: 10.1093/ckj/sfag107

- [2]Diagnosis, treatment and outcomes of euvolemic hyponatremia among geriatric hospitalised patients.일반논문Astolfi D, Dash J, Leidi A, Trombert V, Graf C, De Breucker S. (2026) · DOI: 10.1016/j.ejim.2026.107055

- [3]Risk of antidepressant-induced hyponatremia in geriatric patien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Zhang Y, Zhang J, Jing R. (2026) · DOI: 10.1186/s12877-026-07911-y

- [4]Hyponatremia risk with antidepressant use: A retrospective study.일반논문Lien TP, Liu WC, Tang LY, Yin CH, Chen JS, Chen YS, Li YC, Su KP, Chang RI, Chang CH. (2026) · DOI: 10.1097/jcma.0000000000001409

## 임상 시나리오

중증 저나트륨혈증 간호 가이드혈청 나트륨 118mEq/L 환자 안전 관리
혈청 나트륨 118mEq/L는 중증 저나트륨혈증으로, 뇌세포로 수분이 이동해 뇌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의식 변화, 경련, 오심, 두통 등 신경학적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일차 간호로 수분 제한을 시행하여 나트륨 농도가 더 희석되는 것을 막는다. 의식 저하나 경련으로 인한 낙상·흡인 같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침상 안정과 보호자 교육이 필요하다.

복용 중인 약물을 확인한다. 특히 SSRI 계열 항우울제는 ADH 분비를 자극해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복용력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조정 여부를 논의한다.

주의수분을 공급하거나 이뇨제를 투여하면 나트륨 수치가 더 악화될 수 있다. 증상이 없더라도 중증 수치이므로 관찰만 해서는 안 되며, 원인에 따라 고장성 식염수 등 적극적 교정이 필요할 수 있다.

## 핵심 개념

- **저나트륨혈증** — 혈청 나트륨이 135mEq/L 미만으로 감소한 상태로, 세포외액이 저장성이 되어 세포 내로 수분이 이동한다.
- **뇌부종** — 저나트륨혈증 시 뇌세포로 수분이 이동하여 발생하며, 의식 변화·경련 등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한다.
- **SIAD** — 항이뇨호르몬 부적절 분비 증후군으로, ADH 과다 분비로 수분이 과도하게 재흡수되어 저나트륨혈증을 일으킨다.
- **수분 제한** — 저나트륨혈증의 일차 치료로, 수분 섭취를 줄여 나트륨 농도가 더 희석되는 것을 막는다.
- **SSRI** —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로, ADH 분비를 자극하거나 신장의 ADH 작용을 강화해 저나트륨혈증 위험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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