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시간 동안 정맥수액 1,200 mL, 경구 섭취 600 mL, 위관 세척수 200 mL가 들어갔고 소변 1,350 mL, 배액 150 mL, 구토 100 mL가 나왔다. 이 환자의 24시간 균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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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필기대비 고난도 모의고사

## 문제

24시간 동안 정맥수액 1,200 mL, 경구 섭취 600 mL, 위관 세척수 200 mL가 들어갔고 소변 1,350 mL, 배액 150 mL, 구토 100 mL가 나왔다. 이 환자의 24시간 균형은?

## 보기

1. -400 mL
2. -200 mL
3. +200 mL
4. +400 mL **✔ 정답**
5. 0 mL

**정답: 4**

## 해설

섭취량은 정맥수액 1,200 mL와 경구 600 mL, 위관으로 들어간 세척수 200 mL를 더해 2,000 mL이고, 배설량은 소변 1,350 mL와 배액 150 mL, 구토 100 mL를 더해 1,600 mL이므로 400 mL가 남는 양의 균형이 된다. 관으로 주입한 세척수나 약물 희석액도 섭취량에 포함해야 하며, 이를 빠뜨리면 균형이 실제보다 적게 계산된다. 불감성 소실은 이 계산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발열이나 발한, 과호흡이 있으면 실제 손실은 더 크다는 점을 감안해 해석한다. 체중 변화와 부종, 활력징후를 함께 보아 체액 상태를 판단한다.

## 심화 해설

[정답] 4. +400 mL

24시간 수액 균형 계산의 기본 원리

수액 균형(fluid balance)은 같은 시간 동안 환자에게 들어간 모든 수분(섭취량, intake)과 몸 밖으로 나간 모든 수분(배설량, output)의 차이로 계산합니다.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24시간 수액 균형 = 총 섭취량(intake) - 총 배설량(output)

섭취량에는 정맥수액, 경구 섭취, 위관 영양, 수액 주입 시 함께 들어가는 세척액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배설량에는 소변, 배액, 구토, 설사, 위관 흡인액 등 측정 가능한 모든 체외 배출이 포함됩니다. 다만 실제 임상에서는 체중 변화, 불감손실(insensible loss)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하지만, 문제에서 제시된 측정값만으로 계산하는 경우에는 위 공식을 그대로 적용합니다.

문제에 제시된 섭취량과 배설량 정리

먼저 섭취량부터 합산합니다. 정맥수액 1,200 mL, 경구 섭취 600 mL, 위관 세척수 200 mL가 들어갔으므로 총 섭취량은 2,000 mL입니다. 위관 세척수는 위관을 통해 들어간 수분이므로 섭취량에 포함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다음으로 배설량을 합산합니다. 소변 1,350 mL, 배액 150 mL, 구토 100 mL가 나왔으므로 총 배설량은 1,600 mL입니다.

이를 공식에 대입하면 2,000 mL - 1,600 mL = +400 mL가 됩니다. 양(+)의 값은 섭취량이 배설량보다 많았음을 의미하므로 이 환자는 24시간 동안 양의 수액 균형(positive fluid balance) 상태입니다.

임상에서 수액 균형 기록이 중요한 이유

수액 균형은 단순한 덧셈과 뺄셈처럼 보이지만, 중환자나 소아 환자에서는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특히 체중 대비 체수분 비율이 높고 수분 조절 능력이 미숙한 소아 중환자에서는 정확한 기록이 더욱 중요합니다. 영국 소아중환자실(PICU)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간호사들이 수액 섭취량에 포함하는 항목이 병원마다 상당히 달랐습니다. 정맥주사나 장관 투약 후 주는 세척액(flush)을 섭취량에서 제외하는 병원이 많았고, 채혈이나 혈액가스 분석 후 주는 세척액을 기록하는 병원은 거의 없었습니다[2]. 문제에서 위관 세척수 200 mL를 섭취량에 포함한 것은 이러한 임상적 논의를 반영한 것입니다. 실제 실습 현장에서도 작은 양이라도 세척액이나 수액 연결관에 남은 양을 어떻게 기록하는지가 누적 수액 균형의 정확도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액 균형을 계산하는 방식 자체가 결과에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섭취량과 배설량을 직접 합산하여 계산한 누적 수액 균형(CFBf)과 체중 변화를 기반으로 계산한 누적 수액 균형(CFBw)을 비교한 연구에서는 두 방법 사이에 상당한 불일치가 관찰되었습니다[1]. 이는 수액 균형을 해석할 때 단일 측정값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체중 변화, 활력징후, 부종, 소변량 추이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국시 관점에서는 주어진 수치를 정확히 분류하여 합산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임상에서는 “기록된 숫자가 실제 수분 이동을 완전히 대변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계산 오류를 피하는 포인트

이 유형의 문제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위관 세척수를 섭취량에서 누락하거나, 구토나 배액을 배설량에서 빠뜨리는 것입니다. 위관 세척수는 “세척”이라는 표현 때문에 배설량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위관을 통해 위장관 안으로 들어간 수분이므로 섭취량입니다. 반대로 위관 흡인액이나 배액관으로 나온 체액은 배설량입니다. 문제를 풀 때는 항목별로 “몸 안으로 들어갔는가, 몸 밖으로 나왔는가”를 기준으로 분류한 뒤 합산하는 습관이 정확도를 높입니다. 이 문제에서 섭취량 합계는 2,000 mL, 배설량 합계는 1,600 mL이므로 균형은 +400 mL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Divergence Between Net Fluid and Weight-Based Evaluation in Calculating Cumulative Fluid Balance.일반논문Shinnick FJ, Hasson DC, Kothari U, Shah A, Odum JD, Braun CG, Dixon CG, Fitzgerald JC, Martin SD, Terry N, Dziorny AC, Evidence-Driven Evaluation and Management of fluid Accumulation (EDEMA) Collaborative. (2026) · DOI: 10.1097/cce.0000000000001411

- [2]Inconsistency in Fluid Balance Calculations in UK Paediatric Intensive Care Units: A Short Research Report.일반논문Tume LN, Kenworthy L, Aramburo A. (2026) · DOI: 10.1111/nicc.70516

## 임상 시나리오

24시간 수액 균형 계산 실무섭취량과 배설량의 정확한 분류가 핵심
수액 균형은 총 섭취량에서 총 배설량을 뺀 값으로 계산한다. 섭취량에는 정맥수액, 경구 섭취, 위관 영양뿐 아니라 위관 세척수와 수액 연결관 세척액도 포함한다.

배설량에는 소변, 배액, 구토, 설사, 위관 흡인액 등 측정 가능한 모든 체외 배출을 합산한다. 문제의 경우 섭취량 2,000 mL, 배설량 1,600 mL로 +400 mL의 양성 균형이다.

주의세척액이나 소량의 수액이라도 누락하면 누적 수액 균형의 정확도가 크게 떨어진다. 특히 중환자나 소아에서는 체중 변화, 부종, 소변량 추이를 함께 확인하여 단일 수치만으로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 핵심 개념

- **섭취량** — 정맥수액, 경구 섭취, 위관 영양, 세척액 등 환자에게 들어간 모든 수분의 양
- **배설량** — 소변, 배액, 구토, 설사, 위관 흡인액 등 측정 가능한 모든 체외 배출 수분의 양
- **수액 균형** — 같은 시간 동안의 총 섭취량에서 총 배설량을 뺀 값으로, 양수이면 양성 균형, 음수이면 음성 균형
- **양성 수액 균형** — 섭취량이 배설량보다 많은 상태로, 체내 수분이 축적되고 있음을 의미
- **불감손실** — 호흡이나 피부를 통해 자연적으로 소실되는 수분으로, 측정이 어려워 수액 균형 계산 시 별도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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