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방세동으로 아미오다론을 장기 복용 중인 환자에게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할 항목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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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필기대비 고난도 모의고사

## 문제

심방세동으로 아미오다론을 장기 복용 중인 환자에게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할 항목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신기능만 확인하면 다른 항목은 필요 없다
2. 혈당만 정기적으로 확인하면 충분하다
3. 약물 특성상 부작용이 거의 없어 추적 검사가 필요 없다
4. 갑상선·간기능과 폐, 시야 변화를 확인한다 **✔ 정답**
5. 복용 첫 달에만 검사하고 이후에는 필요 없다

**정답: 4**

## 해설

아미오다론은 요오드를 포함하고 조직에 오래 축적되어 갑상선기능항진증과 저하증, 간효소 상승, 폐섬유증, 각막 침착과 시야 변화, 광과민성과 피부 착색 같은 다양한 장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갑상선과 간기능 검사, 흉부 영상, 안과 검사, 피부 변화를 정기적으로 추적해야 하며 첫 달에 한정하지 않는다. 마른기침과 운동 시 호흡곤란이 새로 생기면 폐독성을 의심해 즉시 보고하도록 교육한다. 여러 약물의 혈중 농도를 높이므로 병용 약물, 특히 와파린과 디곡신 사용 시 감시가 필요하다.

## 심화 해설

정답 해설

정답은 4번, 갑상선·간기능과 폐, 시야 변화를 확인한다입니다.

아미오다론(amiodarone)은 심방세동을 포함한 심실상성·심실성 부정맥에 널리 쓰이는 class III 항부정맥제입니다. 문제는 이 약물이 지용성(lipophilic)이 높고 반감기(half-life)가 길어 여러 장기에 축적되기 쉽다는 점에서 출발합니다. 실제로 아미오다론 복용 환자에서 약물 이상반응의 유병률은 첫 1년에 15%, 장기 복용 시 최대 50%까지 보고됩니다 [2]. 따라서 단일 장기만 보는 추적 관찰로는 부족하고, 축적이 잘 일어나는 표적 장기를 복합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갑상선기능

호주 가이드라인은 아미오다론 시작 전에 갑상선기능검사(TFT)를 시행하고, 이후 6개월마다 반복하도록 권고합니다 [1]. 아미오다론은 요오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모두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복용 첫 달에만 검사한다”는 5번 보기는 권고 주기와 맞지 않습니다.

간기능

아미오다론은 주로 담도로 배설되며 간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2]. 간효소 상승이나 드물게 간손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간기능 검사도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1번 보기처럼 신기능만 보는 것은 아미오다론의 주요 독성 장기를 놓치는 오류입니다.

폐 독성

아미오다론은 폐에 축적되어 간질성 폐렴(interstitial pneumonia)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발생률은 1~5%로 드물지만, 호흡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심각한 이상반응입니다 [4]. 고령, 고용량, 장기 복용이 위험인자이므로 장기 복용 환자에서는 호흡곤란, 마른기침 같은 호흡기 증상과 흉부 영상 추적이 필요합니다.

안과적 독성

아미오다론은 각막에 미세침착물을 형성해 시야 변화, 눈부심, 색각 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따라서 시력 저하나 시야 변화를 호소하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2번 보기처럼 혈당만 확인하는 것은 아미오다론 추적 관찰의 핵심 항목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국가고시 관점 포인트

아미오다론 장기 복용 환자 교육과 추적 관찰에서 갑상선·간·폐·안과를 묶어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약물의 지용성, 긴 반감기, 조직 축적이라는 약동학적 특성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2][4]. 3번 보기처럼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기술은 아미오다론의 실제 이상반응 유병률과 배치되므로 틀린 설명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hyroid Monitoring and Amiodarone-Induced Thyroid Disease in Australian General Practice: A Retrospective Cohort Study.일반논문van der Meer E, Leong VY, Peterson GM, Bezabhe WM. (2026) · DOI: 10.3390/clinpract16030050

- [2]Amiodarone-induced ocular and extra-ocular toxicity: a retrospective cohort study.일반논문Dammacco R, Guerriero S, Cardia G, Alessio G, Vacca A, Dammacco F. (2025) · DOI: 10.1007/s10238-025-01569-3

- [4]Amiodarone-Induced Interstitial Pneumonia: A Cause of Respiratory Failure.일반논문Eusébio S, Soares AR, Fiúza P, Garcia T. (2024) · DOI: 10.7759/cureus.74253

## 임상 시나리오

아미오다론 장기 복용 추적관찰갑상선·간·폐·시야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세요
아미오다론은 지용성이고 반감기가 길어 조직에 축적되므로, 첫 1년에 15%, 장기 복용 시 최대 50%까지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검사는 시작 전 시행하고 이후 6개월마다 반복합니다. 요오드 함유로 갑상선기능항진증과 저하증이 모두 가능합니다.

간기능은 담도 배설과 간 축적 때문에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폐 독성은 간질성 폐렴으로 발생률 1~5%이며 호흡곤란, 마른기침을 주의 깊게 봅니다.

각막 미세침착으로 시야 변화, 눈부심, 색각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시력 저하 호소를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주의고령, 고용량, 장기 복용은 폐 독성의 위험인자입니다. 호흡기 증상이 새로 생기면 흉부 영상 추적을 고려하고, 단일 장기만 보는 추적은 피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아미오다론** — class III 항부정맥제로 지용성이고 반감기가 길어 여러 장기에 축적된다.
- **갑상선기능검사** — 아미오다론 시작 전과 이후 6개월마다 시행하여 갑상선기능항진·저하를 감시한다.
- **간질성 폐렴** — 아미오다론의 폐 독성으로 발생률 1~5%이며 호흡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다.
- **각막 미세침착** — 아미오다론이 각막에 침착되어 시야 변화, 눈부심, 색각 이상을 유발한다.
- **반감기** — 약물 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간으로 아미오다론은 반감기가 길어 축적 위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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