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이 없는 학령전기 아동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때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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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필기대비 모의고사 5회

## 문제

반응이 없는 학령전기 아동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때 옳은 것은?

## 보기

1. 성인과 동일하게 가슴 깊이의 3분의 1보다 얕게 압박한다
2. 구조자가 한 명이어도 압박과 인공호흡 비율은 15대 2로 한다
3. 가슴 두께 3분의 1로 누르고 30대 2로 한다 **✔ 정답**
4. 맥박 확인에 30초 이상을 사용한다
5. 제세동은 소아에게 적용하지 않는다

**정답: 3**

## 해설

소아 심폐소생술에서는 가슴 앞뒤 두께의 약 3분의 1 깊이로 압박하며, 구조자가 한 명일 때는 30대 2, 두 명 이상일 때는 15대 2의 비율로 시행한다. 맥박 확인은 10초를 넘기지 않고 확실하지 않으면 즉시 압박을 시작해야 한다. 소아에서도 제세동이 가능한 리듬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소아용 패드나 감쇄 장치를 갖춘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한다. 소아 심정지는 호흡 문제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기도 확보와 환기가 특히 중요하다는 점도 함께 이해해야 한다.

## 심화 해설

학령전기 아동의 심폐소생술에서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점은 소아 심정지의 원인과 생리적 특성이 성인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성인의 심정지가 주로 심장 자체의 문제, 즉 부정맥이나 급성 심근경색 같은 심인성 원인에서 비롯되는 반면, 소아의 심정지는 대부분 호흡 부전이나 순환 부전이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발생합니다[2]. 학령전기 아동을 포함한 소아는 해부학적으로 기도가 좁고 혀가 상대적으로 크며, 산소 예비능이 성인보다 낮아 저산소증에 매우 취약합니다. 따라서 소아 심폐소생술은 성인과 달리 ‘호흡 유지’와 ‘적절한 환기’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됩니다.

정답인 3번 보기의 핵심은 가슴압박 깊이와 압박-환기 비율입니다. 소아 기본소생술에서 가슴압박 깊이는 가슴 두께(흉곽 전후 직경)의 1/3 정도가 되도록 강하고 깊게 눌러야 합니다[1]. 이는 성인의 5~6cm와는 다른 기준으로, 소아는 체구가 작기 때문에 절대적인 깊이(cm)보다 ‘가슴 두께의 3분의 1’이라는 상대적 비율을 적용하는 것이 심박출량을 효과적으로 만들어내는 데 적합합니다. 가슴 두께의 3분의 1보다 얕게 압박하면 좌심실과 대동맥을 충분히 압박하지 못해 관상동맥 관류압과 뇌관류압이 떨어지므로 1번 보기는 틀립니다.

압박과 인공호흡의 비율은 구조자의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소아 심정지는 질식성 원인이 많아 성인보다 환기의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구조자가 한 명일 때도 성인의 30:2가 아닌 15:2 비율을 적용한다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2025년 한국 소아 기본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구조자가 한 명인 경우에는 성인과 동일하게 30:2로 시행하고, 구조자가 두 명 이상인 경우에만 15:2로 전환합니다[1][4]. 이는 한 명의 구조자가 압박과 환기를 번갈아 수행할 때 구조자의 피로와 환기로 인한 압박 중단 시간을 고려한 것입니다. 2번 보기는 ‘구조자가 한 명이어도 15대 2로 한다’고 했으므로 틀립니다. 두 명 이상의 구조자가 팀을 이루어 소생술을 할 때 비로소 15:2가 적용되며, 이는 소아에서 환기 비중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맥박 확인은 소아에서도 짧고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의료인은 경동맥(성인) 또는 상완동맥/대퇴동맥(영아)에서 맥박을 촉지하되, 10초를 초과하지 않도록 권고됩니다. 맥박이 명확하게 촉지되지 않거나 느리다면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해야 합니다. 4번 보기처럼 맥박 확인에 30초 이상을 사용하면 가슴압박 시작이 지연되어 뇌와 심장으로 가는 관류가 그만큼 줄어들게 되므로 틀립니다. 소아 심정지 상황에서는 ‘맥박이 확실하지 않으면 심정지로 간주하고 압박을 시작한다’는 원칙이 중요합니다.

제세동은 소아에게도 적용됩니다. 소아 심정지의 원인이 질식성인 경우가 많다고 해서 제세동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심실세동(VF)이나 무맥성 심실빈맥(pVT)과 같은 쇼크 가능 리듬(shockable rhythm)이 확인되면 소아에게도 제세동을 시행해야 하며, 이때 에너지는 첫 제세동에서 2J/kg, 이후 4J/kg 이상으로 상향 조정합니다[3]. 5번 보기는 소아에서 제세동을 배제하고 있으므로 틀립니다. 다만 소아는 성인에 비해 쇼크 가능 리듬의 빈도가 낮고, 질식으로 인한 무수축(asystole)이나 무맥성 전기활동(PEA)이 더 흔하다는 점을 이해해 두면 임상에서 리듬 분석 시 도움이 됩니다.

종합하면, 학령전기 아동 심폐소생술의 핵심은 가슴 두께의 3분의 1 깊이로 압박하되, 구조자가 한 명이면 30:2, 두 명 이상이면 15:2 비율을 적용하고, 맥박 확인은 10초 이내로 신속히 하며, 쇼크 가능 리듬이면 제세동을 주저하지 않는 것입니다. 소아 심정지는 성인과 달리 호흡 문제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슴압박과 함께 적절한 환기를 유지하는 것이 예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1][2].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7. Pediatric basic life support.가이드라인Lee J, Kim DK, Kim JT, Na JY, Park B, Jeong SI, Park JD, Chung SP, Kim TY, Sohn Y, Shim G, Jung YH, Oh Y, Youn CS, Lee MJ, Lee CH, Jang Y, Jang YS, Cho GC, Cha KC, Heo JS,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150

- [2]Updated pediatric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 comprehensive review of the 2025 guidelines.가이드라인Lee JE, Kim M, Choi EK, Yeom J, Oh J, Byun SH, Lim DG, Jung H. (2026) · DOI: 10.17085/apm.26581

- [3]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8. 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가이드라인Kim DK, Kim JT, Na JY, Park B, Lee J, Jeong SI, Park JD, Chung SP, Kim TY, Sohn Y, Shim G, Jung YH, Oh Y, Youn CS, Lee MJ, Lee CH, Jang Y, Jang YS, Cho GC, Cha KC, Heo JS,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103

- [4]Comparison of paediatric basic life support guidelines endorsed by member councils of Resuscitation Council of Asia.가이드라인Ong GY, Kurosawa H, Ikeyama T, Park JD, Katanyuwong P, Reyes OCF, Wu ET, Hon KLE, Maconochie IK, Shepard LN, Nadkarni VM, Ng KC. (2023) · DOI: 10.1016/j.resplu.2023.100506

## 임상 시나리오

소아 심폐소생술 핵심 실무학령전기 아동 기본소생술의 핵심 포인트
소아 심정지는 대부분 호흡 부전에서 기인한 질식성 심정지이므로 성인보다 환기의 중요도가 높다. 가슴압박 깊이는 가슴 두께의 3분의 1이 되도록 강하고 깊게 시행한다.

구조자가 한 명일 때 압박-환기 비율은 30:2, 구조자가 두 명 이상이면 15:2로 전환한다. 맥박 확인은 10초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불확실하면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한다.

주의소아라고 해서 제세동이 금기인 것은 아니다. 심실세동 또는 무맥성 심실빈맥 확인 시 2J/kg으로 제세동을 시행하고, 이후 4J/kg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

## 핵심 개념

- **가슴압박 깊이** — 소아의 경우 가슴 두께(흉곽 전후 직경)의 3분의 1 정도로 압박하여 심박출량을 효과적으로 유지한다.
- **압박-환기 비율** — 구조자가 한 명이면 30:2, 두 명 이상이면 15:2로 시행한다. 소아는 질식성 심정지가 많아 환기의 중요도가 높다.
- **쇼크 가능 리듬** — 심실세동(VF)이나 무맥성 심실빈맥(pVT)은 제세동이 필요한 리듬으로, 소아에게도 적용된다.
- **맥박 확인** — 의료인은 10초를 초과하지 않도록 신속히 맥박을 촉지하고, 명확하지 않으면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한다.
- **소아 심정지 원인** — 성인과 달리 호흡 부전이나 순환 부전이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발생하는 질식성 심정지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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