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에 벌레가 들어갔다고 호소하는 환자에게 시행할 처치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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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필기대비 모의고사 5회

## 문제

귀에 벌레가 들어갔다고 호소하는 환자에게 시행할 처치로 옳은 것은?

## 보기

1. 면봉을 깊이 넣어 벌레를 꺼낸다
2. 오일이나 지시된 용액을 넣어 움직임을 멈춘다 **✔ 정답**
3. 귀를 세게 두드려 벌레가 나오게 한다
4. 물을 부어 씻어 내는 것이 모든 이물에 안전하다
5. 그대로 두면 저절로 나오므로 처치가 필요 없다

**정답: 2**

## 해설

살아 있는 벌레가 외이도에 들어가면 움직이면서 고막과 외이도를 손상시키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므로, 먼저 오일이나 지시된 용액을 넣어 움직임을 멈추게 한 뒤 전문가가 제거하도록 하는 것이 안전하다. 면봉이나 핀셋을 깊이 넣으면 이물을 더 밀어 넣거나 고막을 뚫을 수 있어 하지 않는다. 콩이나 씨앗처럼 물을 흡수해 부푸는 이물에는 세척이 오히려 위험하고, 고막 천공이 의심될 때도 세척은 금기이므로 모든 이물에 같은 방법을 적용할 수 없다. 처치 후 청력과 통증, 출혈과 어지럼을 확인한다.

## 심화 해설

귀에 벌레가 들어간 경우, 가장 먼저 고려할 처치는 벌레의 움직임을 멈추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벌레가 외이도 안에서 움직이면 통증, 이명, 현기증, 불안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제거 과정에서 고막이나 외이도 피부에 손상을 줄 위험이 커집니다[2]. 따라서 미네랄 오일, 리도카인 등 지시된 용액을 외이도에 넣어 벌레를 고정시키는 것이 안전한 초기 접근법입니다.

면봉을 귀 깊숙이 넣는 것은 벌레를 더 안쪽으로 밀어 넣거나 외이도 피부와 고막에 열상, 천공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귀를 세게 두드리는 행위 역시 벌레가 더 깊이 들어가게 하거나 추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하지 않습니다. 물을 부어 씻어내는 방법은 모든 이물에 안전하지 않습니다. 특히 콩류 같은 식물성 이물은 물을 흡수해 팽창할 수 있고, 전지(단추형) 같은 이물은 전류나 화학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이물의 종류를 확인하기 전에는 세척을 함부로 시행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벌레가 살아있는 상태로 물을 부으면 오히려 더 활발히 움직이거나 깊이 파고들 수 있습니다. 그대로 두면 저절로 나온다는 생각도 위험합니다. 외이도 이물은 방치할 경우 외이도염, 고막 천공, 드물게 두개 내 침범 같은 합병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제거가 필요합니다[3].

외이도 이물 제거는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 협조도, 이물의 특성에 따라 방법이 달라집니다. 소아나 협조가 어려운 환자에서는 안전한 제거를 위해 진정(sedation)이 필요할 수 있고, 이물과 관련된 외상이나 감염 징후가 있는지 평가해야 하며, 필요하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의뢰해야 합니다[1]. 벌레가 고막 근처에 있거나 제거가 어려운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현미경이나 흡인 장비를 이용해 제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응급 상황에서도 환자의 불안과 통증을 줄이기 위해 벌레의 움직임을 먼저 멈추는 중재가 환자 안정화에 도움이 됩니다[2].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Ear Foreign Body Removal일반논문Lotterman S, Sutton AE, Hohman MH. (2026)

- [2]Insect in the Ear-Response and Treatment of an Uncommon Prehospital Emergency: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Bashline C, Jester M, Morris C. (2026) · DOI: 10.5811/cpcem.48649

- [3]Right aural myiasis in a hypertensive patient: a rare and disturbing ear, nose, and throat emergency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Warghane R, Ankar R, Raut A, Gujar S, More S. (2026) · DOI: 10.11604/pamj.2026.53.60.49829

## 임상 시나리오

귀에 벌레가 들어간 환자 응급처치움직임을 먼저 멈춘 뒤 안전하게 제거한다
살아있는 벌레가 외이도에서 움직이면 통증, 이명, 현기증을 유발하고 제거 중 고막 손상 위험이 커진다. 먼저 미네랄 오일이나 리도카인 등 지시된 용액을 외이도에 넣어 벌레를 고정시킨다.

면봉 사용, 귀 두드리기, 무분별한 물 세척은 금기다. 면봉은 벌레를 더 깊이 밀어 넣고, 물 세척은 식물성 이물 팽창이나 전지의 화학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주의벌레가 고막 근처에 있거나 제거가 어려우면 이비인후과에 의뢰한다. 소아나 협조가 어려운 환자는 진정이 필요할 수 있다.

## 핵심 개념

- **외이도 이물** — 귀의 바깥쪽 통로인 외이도에 들어간 이물질로, 벌레·콩·전지 등이 해당된다.
- **미네랄 오일** — 귀에 들어간 살아있는 벌레의 움직임을 멈추기 위해 외이도에 넣는 기름 성분의 용액이다.
- **고막 천공** — 고막에 구멍이 생기는 손상으로, 잘못된 이물 제거 시 발생할 수 있다.
- **식물성 이물** — 콩류처럼 물을 흡수해 팽창할 수 있는 이물로, 물 세척 시 크기가 커져 제거가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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