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흉막에 고인 액체를 빼내는 흉막천자를 시행하려고 한다. 간호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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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필기대비 모의고사 4회

## 문제

흉막에 고인 액체를 빼내는 흉막천자를 시행하려고 한다. 간호로 옳은 것은?

## 보기

1. 앙와위로 눕히고 팔을 몸에 붙이게 한다
2. 앉은 자세로 팔을 탁자에 기대게 한다 **✔ 정답**
3. 시술 중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기침하도록 격려한다
4. 한 번에 가능한 한 많은 양을 빠르게 제거한다
5. 시술 후에는 호흡음을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정답: 2**

## 해설

흉막천자는 앉은 자세에서 팔을 앞으로 올려 탁자에 기대게 하면 늑간이 넓어지고 액체가 아래로 모여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바늘이 폐를 찌르지 않도록 시술 중 움직이거나 기침하지 않게 미리 교육한다. 한 번에 다량을 빠르게 빼내면 재팽창성 폐부종과 저혈압이 생길 수 있어 정해진 양과 속도를 지킨다. 시술 후에는 양쪽 호흡음과 산소포화도, 활력징후를 확인해 기흉 발생 여부를 사정하고 필요시 흉부 촬영으로 확인한다. 천자 부위의 누출과 출혈,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은 즉시 보고한다.

## 심화 해설

흉막천자(thoracentesis)는 흉막강에 비정상적으로 고인 액체(흉수, pleural effusion)를 바늘로 배액하는 침습적 시술입니다. 대량의 흉수가 진단 영상에서 확인된 환자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며, 치료하지 않으면 호흡 부전이나 혈역학적 불안정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1]. 시술 간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자세, 호흡 협조, 배액량 관리, 시술 후 사정입니다.

환자 자세

흉막천자 시에는 환자를 침상 가장자리에 앉은 자세로 유지하고, 상체를 앞으로 숙여 양팔을 침상 옆 탁자나 베개 위에 기대게 합니다. 이 자세는 늑간(intercostal space)을 최대한 넓히고, 흉수가 중력에 의해 아래쪽(늑골횡격막각)으로 모이도록 하여 천자 부위를 확보하고 접근성을 높입니다. 앙와위로 눕히고 팔을 몸에 붙이는 자세(보기 1번)는 늑간이 좁아지고 흉수가 뒤쪽으로 퍼져 천자가 어려워지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호흡 협조

시술 중에는 바늘이 흉막을 통과할 때 폐가 팽창하여 바늘에 손상되지 않도록 얕은 호흡을 유지하거나 잠시 숨을 멈추도록 합니다. 깊게 들이마시거나 기침을 하면 폐가 아래로 내려와 천자 바늘에 접촉할 위험이 커지므로 보기 3번은 옳지 않습니다.

배액량과 속도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빠르게 제거하면 종격동이 급격히 이동하거나 재팽창성 폐부종(re-expansion pulmonary edema)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회 천자 시 1~1.5 L 이내로 제한하며, 환자의 기침, 흉통, 호흡곤란 등 증상을 관찰하면서 천천히 배액합니다. 보기 4번처럼 가능한 한 많은 양을 빠르게 제거하는 것은 합병증 위험을 높입니다.

시술 후 사정

시술 직후에는 기흉(pneumothorax), 출혈, 폐부종 등의 합병증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호흡음 청진과 활력징후, 산소포화도를 사정해야 합니다. 호흡음이 감소하거나 비대칭이면 기흉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보기 5번처럼 호흡음을 확인하지 않는 것은 합병증을 놓칠 수 있어 부적절합니다.

안전한 천자 경로

흉막천자 시 바늘은 늑골의 위쪽 가장자리(superior aspect)를 따라 진입시킵니다. 이는 늑골 아래쪽 경계를 따라 주행하는 신경혈관다발(늑간동맥, 정맥, 신경)을 피하기 위한 전통적 접근법입니다 [2]. 다만 컴퓨터단층촬영(CT) 연구에서 늑간동맥(intercostal artery, ICA)은 매우 구불구불(tortuous)하고 위치 변이가 커서, 해부학적 랜드마크만으로는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2]. 이 때문에 최근에는 컬러 도플러 흉부 초음파(CDUS)로 ICA의 주행과 변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천자 경로를 정하는 방법이 출혈 합병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되고 있습니다 [3].

흉막천자 간호의 핵심은 시술 자세를 정확히 유지하고, 호흡 협조를 통해 폐 손상을 예방하며, 배액량을 제한하여 재팽창성 폐부종을 방지하고, 시술 후 호흡음을 포함한 합병증 사정을 빠짐없이 수행하는 것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POCUS-Assisted Therapeutic Thoracentesis.일반논문Moreo MWC, Ball K. (2025) · DOI: 10.1097/tme.0000000000000595

- [2]The Sound of Safety: DIVOT (Doppler Imaging for Vascular Orientation in Thoracic Procedures) Protocol.일반논문Fraser A, Brenner DS, Coghlan M, Andrade H, Haouili M, Carlos WG, Jackson E. (2025) · DOI: 10.24908/pocusj.v10i01.18071

- [3]Intercostal Artery Screening with Color Doppler Thoracic Ultrasound in Pleural Procedures: A Potential Yet Underexplored Imaging Modality for Minimizing Iatrogenic Bleeding Risk in Interventional Pulmonology.일반논문Marchi G, Cinquini S, Tannura F, Guglielmi G, Gelli R, Pantano L, Cenerini G, Wandael V, Vivaldi B, Coltelli N, Martinelli G, Celi A, Fanni SC, Serradori M, Gherardi M, Gabbrielli L, Pistelli F, Carrozzi L. (2025) · DOI: 10.3390/jcm14176326

## 임상 시나리오

흉막천자 시술 간호 실무안전한 배액을 위한 자세, 호흡, 배액량, 사정
환자를 침상 가장자리에 앉은 자세로 유지하고 상체를 앞으로 숙여 팔을 탁자에 기대게 한다. 이 자세는 늑간을 넓히고 흉수를 늑골횡격막각으로 모이게 한다.

시술 중에는 바늘이 폐를 찌르지 않도록 얕은 호흡 또는 잠시 숨을 멈추도록 안내한다. 깊은 들숨이나 기침은 폐를 팽창시켜 위험하다.

1회 배액량은 1~1.5 L 이내로 제한하고 천천히 배액한다. 과도한 배액은 재팽창성 폐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시술 직후 호흡음 청진, 활력징후, 산소포화도를 사정하여 기흉이나 출혈 여부를 확인한다.

주의바늘은 늑골 위쪽 가장자리를 따라 진입시켜 늑간 신경혈관다발 손상을 피한다. 초음파로 늑간동맥 주행을 확인하면 출혈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 핵심 개념

- **흉막천자** — 흉막강에 고인 액체를 바늘로 배액하는 침습적 시술
- **재팽창성 폐부종** — 허탈된 폐가 급격히 재팽창하며 발생하는 폐부종으로, 과도한 흉수 배액 시 위험
- **늑간** — 갈비뼈 사이 공간으로, 천자 시 바늘은 늑골 위쪽 가장자리를 따라 진입
- **기흉** — 흉막강에 공기가 차는 합병증으로, 시술 후 호흡음 감소 시 의심
- **늑골횡격막각** — 흉수가 중력에 의해 모이는 흉막강의 가장 아래쪽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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