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배양 검사를 위해 중간뇨를 채취할 때 옳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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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필기대비 모의고사 2회

## 문제

요배양 검사를 위해 중간뇨를 채취할 때 옳은 방법은?

## 보기

1. 처음 나오는 소변을 받아 검사실로 보낸다
2. 회음부 소독 후 중간 소변을 멸균 용기에 받는다 **✔ 정답**
3. 채취한 검체는 실온에서 24시간 두었다가 보낸다
4. 소변주머니에 고인 소변을 옮겨 담는다
5. 채취 전 물을 많이 마셔 소변을 최대한 희석한다

**정답: 2**

## 해설

중간뇨는 요도 입구에 상재하는 균의 혼입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회음부를 앞에서 뒤로 닦아 소독한 뒤 처음 나오는 소변은 버리고 배뇨 중간의 소변을 멸균 용기에 받는다. 채취한 검체는 즉시 검사실로 보내고 지체되면 냉장 보관해 세균 증식으로 인한 위양성을 막는다. 소변주머니에 고인 소변은 이미 오염과 증식이 진행된 상태여서 배양 검체로 적절하지 않다. 검사 전 과도한 수분 섭취는 검체를 희석해 결과 해석을 어렵게 한다.

## 심화 해설

중간뇨 채취의 핵심 원리

요배양 검사에서 중간뇨(midstream urine)를 사용하는 이유는 요도의 앞부분에 상재해 있는 세균이나 분비물이 검체에 섞여 오염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처음 나오는 소변은 요도 입구 주변의 상재균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므로 버리고, 그 뒤에 나오는 소변의 중간 부분을 멸균 용기에 받는 것이 표준적인 방법입니다. 회음부 소독은 요도 주변 피부의 상재균이 검체로 유입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준비 단계로, 소독 후 중간 소변을 멸균 용기에 받는 것이 옳습니다[1][3].

오답 분석

1번은 처음 나오는 소변을 받는 방법으로, 요도 입구 주변의 상재균과 상피세포가 다량 포함될 수 있어 오염률이 높아집니다. 중간뇨 채취의 목적 자체가 첫 소변을 버리는 데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1].

3번은 검체 보관 조건의 오류입니다. 소변은 상온에 오래 두면 세균이 증식하여 균 수가 실제보다 과대평가될 수 있습니다. 요배양 검체는 채취 후 가능한 한 빨리 검사실로 보내야 하며, 부득이하게 지연될 경우 냉장 보관이 필요합니다. 실온에서 24시간 방치는 검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게 만듭니다.

4번은 소변주머니(urine bag)에 고인 소변을 옮겨 담는 방법으로, 이는 도뇨관을 가진 환자에서도 검체 채취 시 소변주머니의 오래된 소변을 사용하지 않고 카테터의 채취 포트에서 무균적으로 뽑는 것이 원칙입니다. 소변주머니에 고인 소변은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세균이 증식했을 가능성이 높아 요배양 검체로 부적합합니다.

5번은 소변을 희석하는 행위로, 요배양에서는 균 수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므로 인위적인 희석은 균 농도를 낮춰 위음성(false negative)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를 과도하게 제한할 필요는 없지만, 검사를 위해 의도적으로 소변을 희석해서는 안 됩니다.

임상 적용 포인트

중간뇨 채취는 임신부의 무증상 세균뇨 선별검사에서도 표준적인 방법으로 사용되며, 비만 환자에서는 회음부 구조로 인해 오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채취 방법에 대한 교육과 주의가 더욱 필요합니다[1]. 외래 환경에서는 환자 스스로 중간뇨를 채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채취 방법을 정확히 설명하는 교육 도구(동영상이나 안내문)가 오염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3]. 신생아에서는 방광 자극과 요추 주위 마사지를 통해 중간뇨를 채취하는 방법도 시도되고 있으며, 이는 카테터 채취에 비해 비침습적이면서도 오염률을 비교 평가하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4]. 여성에서 배뇨 곤란이나 하부요로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중간뇨 채취 기구를 활용하면 카테터 삽입 없이 검체를 얻을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2].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he Peezy Device Compared With Midstream Clean Catch in an Obstetric Population: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Dhillon N, Kothawala A, Khemmani M, Nwachokor J, Adams W, Wolfe AJ, Pham T, Lal AK. (2026) · DOI: 10.1055/a-2884-8743

- [2]Pilot Trial of Midstream Urine Collection Device Versus Transurethral Catheter in Women With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Practicality of Use in a Clinical Setting, Patient Preferences, and Comparison of Laboratory Findings.일반논문High R, Zhang Y, Virani S, Eggleston K, Kuehl TJ, Bird ET, Danford JM. (2021) · DOI: 10.1097/spv.0000000000000865

- [3]Patient and healthcare professionals' perceptions of educational tools to reduce urine culture contamination in outpatient clinics: a qualitative study.일반논문Collazo A, Haltom TM, Luna Rodriguez J, Olmeda K, Mancera A, Faustinella F, Paasche-Orlow MK, Landis-Lewis Z, Zoorob R, Trautner BW, Grigoryan L. (2026) · DOI: 10.1017/ash.2026.10317

- [4]Midstream Clean-Catch Urine Culture Obtained by Stimulation Technique versus Catheter Specimen Urine Culture for Urinary Tract Infections in Newborns: A Paired Comparison of Urine Collection Methods.일반논문Altuntas N, Alan B. (2020) · DOI: 10.1159/000504443

## 임상 시나리오

중간뇨 채취 실무 가이드요배양 검체 오염을 줄이는 표준 절차
환자에게 회음부 소독 후 처음 소변은 버리고 중간 소변을 멸균 용기에 받도록 안내한다. 첫 소변은 요도 입구 주변의 상재균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므로 반드시 버려야 한다.

채취한 검체는 가능한 한 빨리 검사실로 보내며, 부득이하게 지연될 경우 냉장 보관한다. 실온 방치는 세균 증식으로 균 수가 과대평가될 수 있다.

주의소변주머니에 고인 소변을 옮겨 담거나 검사를 위해 소변을 의도적으로 희석하면 위음성 또는 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금기이다.

## 핵심 개념

- **중간뇨** — 배뇨 시 처음 소변을 버리고 중간 부분만 받은 소변으로, 요도 상재균에 의한 오염을 줄이기 위해 채취한다.
- **회음부 소독** — 요도 주변 피부의 상재균이 검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채취 전에 시행하는 준비 단계이다.
- **위음성** — 실제로는 균이 존재하지만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오는 것으로, 소변 희석 등으로 균 농도가 낮아질 때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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