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출혈이 자주 있는 환자에게 교육한 뒤 반응을 확인하였다. 잘못된 진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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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원주연세의료원 전공 필기 고난도 모의고사

## 문제

비출혈이 자주 있는 환자에게 교육한 뒤 반응을 확인하였다. 잘못된 진술은?

## 보기

1. "멎은 뒤에는 코를 세게 풀지 않겠습니다"
2. "앉은 자세로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이겠습니다"
3. "콧방울을 10분 정도 계속 눌러 주겠습니다"
4. "코피가 나면 고개를 뒤로 젖히겠습니다" **✔ 정답**
5. "20분 넘게 멎지 않으면 병원에 오겠습니다"

**정답: 4**

## 해설

고개를 뒤로 젖히면 피가 목 뒤로 넘어가 삼키게 되어 실제 출혈량을 알 수 없고 구역질과 구토, 흡인을 일으키므로 앉은 자세로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여야 한다. 나머지는 모두 옳다. 콧방울을 10분 정도 놓지 않고 계속 눌러야 지혈이 되고 중간에 확인하려고 떼면 다시 시작되며, 멎은 뒤 코를 세게 풀거나 후비면 재출혈한다. 압박해도 20분 넘게 멎지 않으면 진료가 필요하다.

## 심화 해설

비출혈의 응급처치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코를 압박하고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것입니다. 코피가 날 때 고개를 뒤로 젖히면 혈액이 비인두를 통해 인후두로 넘어가 오심, 구토, 흡인(aspiration)을 유발할 수 있어 금기입니다[1][2]. 따라서 보기 4번의 "고개를 뒤로 젖히겠습니다"는 잘못된 진술입니다.

올바른 비출혈 응급처치의 구성

자세는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혈액이 목 뒤로 넘어가지 않고 밖으로 배출되어 혈액의 양을 가늠하기 쉬우며, 삼킴으로 인한 위장 자극도 줄일 수 있습니다[2][3].

압박 부위는 코의 뼈 부분이 아니라 콧방울(비익, nasal ala)입니다. 코중격 앞쪽에 위치한 키셀바흐 혈관총(Kiesselbach's plexus)이 비출혈의 가장 흔한 출혈 부위인데, 콧방울을 엄지와 검지로 단단히 눌러 이 부위를 직접 압박해야 지혈이 됩니다[1][4]. 압박은 10~20분 정도 지속해야 하며, 중간에 확인하려고 손을 떼면 혈전 형성이 방해받아 재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1][2].

교육 시 강조할 점

지혈이 된 뒤에는 코를 세게 풀거나 후비는 행위를 피해야 합니다. 갓 형성된 혈전이 떨어져 나가면서 다시 출혈이 시작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2][3]. 또한 20분 이상 압박을 지속했는데도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다량의 출혈, 어지럼증, 빈맥 등의 징후가 동반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1][4].

비출혈 교육의 효과를 평가할 때는 단순히 "고개를 뒤로 젖히지 않는다"라는 지식뿐 아니라, 압박 위치(콧방울)와 지속 시간(10~20분)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연구에서 일반인과 부모, 교사 모두 비출혈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이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특히 고개를 뒤로 젖히는 잘못된 관행이 여전히 흔하게 보고되었습니다[1][3][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Exploring knowledge of first aid in epistaxis-25 years on.일반논문Dunne H, Abouabdallah M, Roscamp J, Birks S, Mcgibbon K, Dewhurst S, Strachan D, Sharma R. (2025) · DOI: 10.1371/journal.pone.0315092

- [2]Public Education on Epistaxis Management: Does a Video Help?일반논문Sorrentino JM, DiNardo LA, Kassem AA, Reese A, Nanu DP, Nagy R, Carr MM. (2026) · DOI: 10.7759/cureus.106436

- [3]Parental first aid literacy in epistaxis: do parents know what to do?일반논문AlZabin A, Almajed E, AlTamimi R, Alqasimi NA, Albalawi Y, AlWehaibi N. (2025) · DOI: 10.3389/fpubh.2025.1551197

- [4]Awareness of Epistaxis and Its First Aid Management Among Teachers Working in Schools of Al-Baha Region, Saudi Arabia.일반논문Alzahrani SA, Alanazi S, Alzahrani MM, Aldhalaan R, Alghamdi MA, Alghamdi LF. (2023) · DOI: 10.7759/cureus.45670

## 임상 시나리오

비출혈 응급처치 가이드코피가 날 때 올바른 자세와 압박법
환자를 앉은 자세로 유지하고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이게 합니다. 혈액이 목 뒤로 넘어가지 않아 오심·구토·흡인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콧방울(비익)을 엄지와 검지로 단단히 눌러 키셀바흐 혈관총을 직접 압박합니다. 10~20분간 중간에 떼지 말고 지속 압박해야 혈전 형성이 방해받지 않습니다.

주의고개를 뒤로 젖히면 혈액이 비인두로 넘어가 흡인이나 위장 자극을 유발하므로 절대 금기입니다. 지혈 후에도 코를 세게 풀거나 후비지 않도록 교육하십시오.

## 핵심 개념

- **키셀바흐 혈관총** — 코중격 앞쪽에 위치한 혈관이 모인 부위로 비출혈의 가장 흔한 출혈 지점
- **비익** — 콧방울. 비출혈 시 압박하는 부위
- **흡인** — 혈액 등 이물질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 고개를 뒤로 젖히면 발생 위험 증가
- **혈전** — 출혈을 막기 위해 형성되는 혈액 응고물. 지혈 후 코를 풀면 떨어져 재출혈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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