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파린을 복용 중인 환자의 검사 결과가 다음과 같다. 국제표준화비율이 떨어진 이유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2684  
> language: ko  
> subject: 원주연세의료원 전공 필기 고난도 모의고사

## 문제

와파린을 복용 중인 환자의 검사 결과가 다음과 같다. 국제표준화비율이 떨어진 이유는?

## 보기

1. 비타민K 섭취가 줄어 와파린 작용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2. 비타민K가 많은 음식이 늘어 와파린 작용이 상쇄되었다 **✔ 정답**
3. 간에서 응고인자 생산이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4. 와파린 용량을 임의로 늘려 복용했기 때문이다
5. 혈소판이 감소해 응고가 지연되었기 때문이다

**정답: 2**

## 해설

와파린은 비타민K가 관여하는 응고인자의 합성을 막는 약이므로 비타민K 섭취가 늘면 약의 작용이 상쇄되어 국제표준화비율이 떨어지고 혈전 위험이 커진다. 그래서 녹색잎채소를 완전히 끊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양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며, 갑자기 늘리거나 줄이는 것이 문제가 된다. 항생제는 반대로 장내 세균이 만드는 비타민K를 줄여 값을 올릴 수 있으므로 약이 바뀌면 검사 간격을 좁혀 확인한다.

## 심화 해설

와파린은 비타민K 의존성 응고인자(II, VII, IX, X)의 합성을 억제하여 항응고 효과를 나타냅니다. 국제표준화비율(INR)은 와파린의 항응고 강도를 반영하는 지표로, INR이 떨어졌다는 것은 와파린의 효과가 약해져 혈액 응고 경향이 높아졌음을 의미합니다.

와파린의 작용 기전을 생각해 보면, 와파린은 간에서 비타민K를 활성형으로 재생시키는 효소(vitamin K epoxide reductase)를 억제합니다. 따라서 체내 비타민K가 많아지면 와파린의 억제 효과를 일부 극복하고 응고인자 합성이 다시 증가하여 INR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타민K 섭취가 줄면 와파린 효과가 과도하게 나타나 INR이 상승합니다 [3].

근거 자료 [3]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가 식욕을 감소시켜 비타민K 섭취를 줄이고 INR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타민K 섭취량과 INR 사이의 반비례 관계를 보여주는 간접 근거입니다. 즉, 비타민K 섭취가 감소하면 INR이 올라가고, 비타민K 섭취가 증가하면 INR이 떨어지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3].

보기 1은 비타민K 섭취가 줄어 와파린 작용이 강해졌다고 했는데, 이 경우 INR은 상승해야 하므로 INR이 떨어진 상황과 맞지 않습니다. 보기 2는 비타민K가 많은 음식 섭취가 늘어 와파린 작용이 상쇄되었다는 설명으로, INR 감소의 기전을 정확히 설명합니다. 보기 3의 간에서 응고인자 생산 중단은 INR을 오히려 상승시키는 방향이며, 보기 4의 와파린 용량 증가도 INR 상승을 초래합니다. 보기 5의 혈소판 감소는 INR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INR은 혈소판이 아닌 응고인자 경로를 반영하는 검사이기 때문입니다.

임상에서는 와파린 복용 환자에게 비타민K 함량이 높은 녹황색 채소(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등)의 섭취량을 갑자기 바꾸지 않도록 교육합니다. 일정한 양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INR 안정성에 중요하며, 식이 변화가 있을 때는 INR을 더 자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3]Evaluating the indirect interaction between 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s and warfarin using real-world data.일반논문Gilbert SJ, Vazquez SR, Gouripeddi R, Millar A, Facelli JC, Witt DM. (2026) · DOI: 10.1007/s11239-026-03310-7

## 임상 시나리오

와파린 복용 환자 INR 관리비타민K 섭취 변동과 INR의 관계
와파린은 비타민K 의존성 응고인자(II, VII, IX, X) 합성을 억제하므로, 비타민K 섭취가 늘면 INR이 감소하고 줄면 INR이 상승한다.

환자에게 녹황색 채소(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등) 섭취량을 갑자기 바꾸지 않도록 교육하고, 식이 변화 시 INR을 더 자주 모니터링한다.

주의INR은 혈소판 수치가 아닌 응고인자 경로를 반영하므로, 혈소판 감소만으로 INR 변화를 설명할 수 없다.

## 핵심 개념

- **INR** — 국제표준화비율. 와파린의 항응고 강도를 반영하는 지표로, 수치가 낮을수록 응고 경향이 높다
- **비타민K 의존성 응고인자** — II, VII, IX, X 인자. 간에서 비타민K를 이용해 합성되며 와파린의 표적이다
- **비타민K 에폭사이드 환원효소** — 비타민K를 활성형으로 재생시키는 효소. 와파린이 이를 억제하여 항응고 효과를 낸다
- **약물-음식 상호작용** — 특정 음식 성분이 약물의 흡수, 대사, 작용에 영향을 주는 현상

## 같은 주제 문제

- [체온 측정 부위를 비교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2662)
- [개인보호구의 착용과 제거 순서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2663)
- [정맥주사 부위의 침윤과 정맥염을 비교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2664)
- [위관영양을 받는 환자의 자료가 다음과 같다. 흡인한 내용물의 산도가 위액보다 높게 나온 이유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2665)
- [상처에 습윤 드레싱을 적용하는 이유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2666)
- [인수인계에 표준화된 형식을 사용하는 이유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2667)
- [드레싱을 준비하던 중 멸균포 위에 소독액이 쏟아져 젖었는데 그대로 사용하였다. 이때 생길 수 있는 문제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2668)
- [인슐린을 몇 달째 같은 부위에만 반복해서 주사하였다. 이때 생길 수 있는 문제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12669)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