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흉강천자를 받은 환자에게 교육한 뒤 반응을 확인하였다. 잘못된 진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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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원주연세의료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5회

## 문제

흉강천자를 받은 환자에게 교육한 뒤 반응을 확인하였다. 잘못된 진술은?

## 보기

1. "시술 후 갑자기 숨이 차도 잠시 쉬면 괜찮아질 것입니다" **✔ 정답**
2. "시술 중에는 움직이거나 기침하지 않겠습니다"
3. "시술 후 호흡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4. "천자 부위에서 액체가 새어 나오면 알리겠습니다"
5. "시술 후 어지럽거나 가슴이 답답하면 알리겠습니다"

**정답: 1**

## 해설

흉강천자 후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은 바늘이 폐를 찔러 생긴 기흉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기다리지 말고 즉시 알려야 한다. 나머지는 모두 옳다. 시술 중 움직이거나 기침하면 바늘이 폐를 손상시킬 수 있어 미리 교육하고, 시술 후에는 기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방사선촬영을 하며, 천자 부위의 누출과 출혈, 어지럼과 흉부 불편감도 확인해야 할 소견이다. 시술 후에는 천자하지 않은 쪽으로 눕게 해 부위를 압박한다.

## 심화 해설

흉강천자(thoracentesis) 후 교육 내용을 평가하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1번입니다.

시술 후 갑자기 숨이 차는 증상은 왜 위험한가?

흉강천자 후 갑자기 호흡곤란이 발생하는 것은 재팽창성 폐부종(re-expansion pulmonary oedema, RPO)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RPO는 흉수나 기흉을 빠르게 배액한 뒤 허탈되어 있던 폐가 갑자기 재팽창하면서 발생하는 심각하고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입니다[2]. 따라서 “잠시 쉬면 괜찮아질 것”이라는 진술은 RPO와 같은 응급 상황을 간과하게 만들 수 있어 잘못된 교육 내용입니다.

RPO의 병태생리를 간단히 짚어보면, 오랫동안 허탈되어 있던 폐포와 폐모세혈관에 재관류가 급격히 일어나면서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고, 염증 매개 물질이 유리되어 폐포 내로 체액이 차오르게 됩니다. 임상적으로는 시술 직후부터 수 시간 이내에 기침, 가슴 답답함, 저산소혈증, 심한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의료진 입장에서는 흉강천자 후 활력징후와 산소포화도를 면밀히 관찰하고, 환자가 호흡곤란을 호소하면 즉시 산소 투여와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나머지 보기가 올바른 교육인 이유

2번은 시술 중 움직이거나 기침하지 않겠다는 진술입니다. 흉강천자는 바늘을 늑간 공간으로 삽입하는 침습적 시술이므로, 시술 중 환자가 움직이거나 기침을 하면 바늘 끝이 폐 실질이나 늑간 혈관을 찌를 위험이 커집니다. 시술 중 협조에 대한 교육은 필수적입니다.

3번은 시술 후 호흡 상태 확인을 위해 영상 검사를 할 수 있다는 진술입니다. 흉강천자 후에는 폐 재팽창 정도, 기흉 발생 여부, 남은 흉수량을 확인하기 위해 흉부 X선 촬영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시술 후 영상 검사 가능성을 미리 알려주는 것은 적절한 교육입니다.

4번은 천자 부위에서 액체가 새어 나오면 알리겠다는 진술입니다. 천자 부위의 삼출물이나 출혈은 시술 후 관찰해야 할 국소 합병증에 해당합니다. 환자가 스스로 드레싱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을 보고하도록 교육하는 것은 타당합니다.

5번은 어지럽거나 가슴이 답답하면 알리겠다는 진술입니다. 흉강천자 중이나 후에 미주신경 반응(vasovagal reaction)으로 어지럼증, 서맥,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고, 가슴 답답함은 기흉이나 RPO의 초기 징후일 수 있습니다[2]. 이러한 증상을 즉시 보고하도록 교육하는 것은 환자 안전을 위해 중요합니다.

간호 실무 포인트

흉강천자 후 간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기계 합병증의 조기 발견입니다. 시술 직후에는 호흡수, 산소포화도, 흉부 통증, 호흡곤란 여부를 집중 관찰해야 합니다. 특히 다량의 흉수를 한 번에 배액한 경우 RPO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배액 속도와 총 배액량을 기록하고 환자의 주관적 호흡 증상을 반복해서 사정해야 합니다[2]. 환자 교육 시에는 “숨이 차면 쉬면 된다”는 식의 안심시키기보다, 호흡곤란이나 흉통이 새로 발생하거나 악화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구체적으로 안내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Incidence and risk factors for re-expansion pulmonary oedema following medical thoracoscopy.일반논문Goh KJ, Lim MT, Chua BLW, Tan QL, Leong CK, Wong JJY, Phua IGCS, Lim WT, Young SL. (2025) · DOI: 10.1136/bmjresp-2025-003716

## 임상 시나리오

흉강천자 후 호흡곤란 간호재팽창성 폐부종 조기 발견이 핵심
시술 후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은 재팽창성 폐부종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다량의 흉수를 한 번에 배액한 경우 위험이 높아집니다.

시술 직후부터 수 시간 이내에 기침, 가슴 답답함, 저산소혈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호흡수와 산소포화도를 집중 관찰해야 합니다.

주의환자에게 "숨이 차면 쉬면 된다"고 안심시키지 말고, 호흡곤란이나 흉통이 새로 발생하거나 악화되면 즉시 보고하도록 구체적으로 교육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재팽창성 폐부종** — 허탈된 폐가 급격히 재팽창하며 폐모세혈관 투과성이 증가해 폐포에 체액이 차는 합병증
- **흉강천자** — 흉수나 기흉을 배액하기 위해 바늘을 늑간 공간으로 삽입하는 침습적 시술
- **미주신경 반응** — 시술 중 통증이나 자극으로 어지럼증, 서맥, 저혈압이 나타나는 반응
- **흉부 X선 촬영** — 시술 후 폐 재팽창 정도, 기흉 발생, 잔여 흉수량을 확인하는 영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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