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위험 약물 관리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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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원주연세의료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2회

## 문제

고위험 약물 관리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이름이 비슷한 약물은 함께 모아 보관해 찾기 쉽게 한다
2. 고농도 염화칼륨은 응급 시 원액을 정맥으로 직접 주입한다
3. 인슐린은 일반 주사기로 단위를 환산해 재는 것이 더 정확하다
4. 마약류는 사용 후 남은 약을 담당자가 개인적으로 보관한다
5. 헤파린과 인슐린, 고농도 전해질은 두 사람이 독립적으로 확인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고위험 약물은 한 번의 오류가 곧바로 중대한 위해로 이어지므로 두 사람이 서로의 계산을 보지 않고 각각 확인하는 독립적 이중확인을 적용한다. 고농도 염화칼륨 원액을 그대로 정맥에 주입하면 심정지를 일으키므로 반드시 희석해 정해진 속도로 준다. 인슐린은 전용 주사기를 사용해야 단위 오류를 막을 수 있고, 마약류는 이중잠금 장소에 보관하며 잔량은 입회하에 폐기한다. 이름이 비슷한 약은 오히려 분리 보관하고 표식을 붙인다.

## 심화 해설

고위험 약물 관리의 핵심 원칙

고위험 약물(high-alert medication)은 사용 오류 시 환자에게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약물을 말합니다. 인슐린, 헤파린, 고농도 전해질, 마약류, 항암제 등이 대표적이며, 이들은 투여 경로나 용량 오류가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별도의 관리 체계가 필요합니다. 특히 투약 오류는 이상사례의 주요 원인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이중 확인(double-checking)은 여러 의료기관에서 필수 절차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3].

정답 풀이: 두 사람에 의한 독립적 이중 확인

정답은 5번입니다. 헤파린, 인슐린, 고농도 전해질은 대표적인 고위험 약물로, 투여 전 두 명의 간호사가 서로 독립적으로 약물명, 용량, 환자, 경로, 시간 등을 확인하는 이중 확인이 요구됩니다. 여기서 핵심은 ‘독립적’이라는 단어입니다. 한 사람이 확인하는 동안 다른 사람이 단순히 지켜보거나 서명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별도로 처방과 약물을 대조해야 오류 발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만 실제 임상에서는 업무 부담이나 시간 제약으로 인해 이중 확인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거나 생략되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투약 오류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적됩니다 [3].

오답 풀이

1번: 이름이 비슷한 약물은 함께 모아 보관한다 — 오히려 반대입니다. 유사한 이름(look-alike, sound-alike)을 가진 약물은 혼동 위험이 높으므로 서로 떨어뜨려 보관하고, 라벨에 경고 표시를 하거나 보관 위치를 구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함께 모아 두면 약물 선택 단계에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2번: 고농도 염화칼륨은 응급 시 원액을 정맥으로 직접 주입한다 — 고농도 염화칼륨(KCl) 원액을 정맥으로 직접 주입하면 급격한 혈중 칼륨 농도 상승으로 치명적 부정맥이나 심정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농도 전해질은 반드시 희석하여 투여해야 하며, 병동에서 원액을 상비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는 투여 경로 오류가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보고들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3번: 인슐린은 일반 주사기로 단위를 환산해 재는 것이 더 정확하다 — 인슐린은 전용 주사기(insulin syringe)를 사용해야 합니다. 인슐린 전용 주사기는 단위(unit) 눈금으로 표시되어 있어 용량 환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여줍니다. 일반 주사기로 단위를 환산하면 용량 오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번: 마약류는 사용 후 남은 약을 담당자가 개인적으로 보관한다 — 마약류는 법적으로 엄격한 관리 대상입니다. 사용 후 남은 약은 담당자가 개인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절차에 따라 별도의 담당자와 함께 폐기하거나 반납하고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개인 보관은 분실, 오용, 도용의 위험을 초래합니다.

임상 적용 관점

이 문제는 고위험 약물 관리의 기본 원칙을 묻고 있습니다. 간호대학생이 실습 중 투약 업무에 참여할 때, 고위험 약물 앞에서는 항상 이중 확인 절차를 준수하고, 약물의 특성(희석 필요 여부, 전용 주사기 사용 여부, 보관 방법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특히 항암제와 같은 고위험 약물의 관리 과정에서는 투약 전 단계부터 오류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하는 체계적 접근이 간호사의 중요한 역할로 강조됩니다 [1].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Proactive risk assessment and nursing risk management in chemotherapy drugs: FMECA methodology results.일반논문Laus G, Bertozzi G, Di Fazio A, Ruta F, Cassano T, Zerulo SR. (2026) · DOI: 10.1002/jhrm.70021

- [2]Accidental intrathecal injection of high-dose magnesium sulphate with conventional-dose bupivacaine: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Huang Y, Dai SY, Zhang TT, Lyu LP, Xue YN, Chen TF. (2026) · DOI: 10.21037/acr-2026-0042

- [3]Nurses' Adherence to Double-Checking: A Systematic Review of Influencing Factors, Improvement Strategies, and Their Effectiveness.메타분석/체계고찰Zhao J, Liu H, Shan A, Peng Y, Or CKL. (2026) · DOI: 10.1111/inr.70179

## 임상 시나리오

고위험 약물 이중 확인 실무 가이드투약 오류 예방을 위한 독립적 확인 절차
헤파린, 인슐린, 고농도 전해질 투여 전에는 반드시 두 명의 간호사가 각자 처방과 약물을 독립적으로 대조해야 합니다.

확인 항목은 약물명, 용량, 환자, 경로, 시간이며, 한 사람이 확인하는 동안 다른 사람이 지켜보기만 하는 것은 이중 확인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주의고농도 염화칼륨 원액을 정맥으로 직접 주입하면 치명적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희석하여 투여하고, 병동에 원액을 상비하지 않아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고위험 약물** — 사용 오류 시 환자에게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약물
- **이중 확인** — 두 명의 간호사가 서로 독립적으로 약물명, 용량, 환자, 경로, 시간을 대조하는 절차
- **고농도 전해질** — 염화칼륨 등 원액 투여 시 치명적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어 희석이 필수인 약물
- **인슐린 전용 주사기** — 단위 눈금으로 표시되어 용량 환산 오류를 줄여주는 주사기
- **마약류 관리** — 법적 규제 대상으로 사용 후 잔여 약물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하고 기록해야 하는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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