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할 때 물에 젖은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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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자동제세동기 (AED)

## 문제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할 때 물에 젖은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는?

## 보기

1. 제세동 에너지를 낮추어 적용한다
2. 물기를 닦지 않고 바로 패드를 부착한다
3. 환자를 완전히 건조시킬 때까지 기다린다
4. 물 위에 떠 있는 상태에서 제세동한다
5. 환자의 가슴을 마른 천으로 닦는다 **✔ 정답**

**정답: 5**

## 해설

환자의 가슴이 젖어 있으면 패드 부착이 어렵고 전류가 피부 표면으로 흐를 위험이 있다. 신속하게 마른 천으로 가슴을 닦아내고 패드를 부착해야 하며, 물이 고인 환경에서는 환자를 물에서 옮긴 후 사용한다.

## 심화 해설

문제 분석: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시 물에 젖은 환자 처치

이 문제는 병원전 응급처치 단계에서 자동제세동기(AED)를 적용할 때 직면할 수 있는 특수 상황, 즉 환자의 가슴이 물에 젖어 있는 경우의 올바른 대처법을 묻고 있습니다.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제세동을 제공하는 것은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요소이지만, 물은 전기의 좋은 전도체이기 때문에 안전한 제세동을 위한 적절한 조치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오답 분석: 왜 1~4번은 틀렸는가?

*   보기 1번: 제세동 에너지를 낮추어 적용한다

*   자동제세동기(AED)는 기기 내부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심장 리듬에 따라 필요한 제세동 에너지(Joule)를 자동으로 결정하고 충전합니다. 구조자가 임의로 에너지를 낮추거나 조절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젖은 피부로 인한 문제는 에너지 부족이 아니라 패드와 피부 사이의 전기 저항 감소로 인한 전류의 피부 표면 흐름(arc) 또는 구조자 감전 위험입니다. 따라서 에너지 조절은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   보기 2번: 물기를 닦지 않고 바로 패드를 부착한다

*   젖은 가슴에 패드를 부착하면 전기 저항이 낮아져 제세동 에너지가 설정된 경로인 심장을 관통하지 못하고 가슴 표면의 물기를 따라 흐를 수 있습니다. 이는 심장에 충분한 에너지가 전달되지 못하게 하여 제세동 효과를 현저히 떨어뜨립니다. 또한, 구조자나 주변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감전될 위험을 높입니다.

*   보기 3번: 환자를 완전히 건조시킬 때까지 기다린다

*   심정지 상황에서 제세동은 1분 늦어질 때마다 생존율이 약 7~10%씩 감소하는 시간에 매우 민감한 처치입니다. 환자를 완전히 건조시키는 데 집중하여 제세동이 지연되는 것은 환자 예후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핵심은 신속하게 제세동 패드가 부착될 부위의 물기를 빠르게 닦아내는 것입니다.

*   보기 4번: 물 위에 떠 있는 상태에서 제세동한다

*   환자가 물 위에 떠 있거나 물에 잠겨 있는 경우, 구조자와 환자를 포함한 주변 물 전체가 전류의 통로가 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가장 먼저 환자를 물 밖으로 구조하여 안전한 마른 바닥에 눕힌 후 처치를 시작해야 합니다. 물 위에서의 제세동은 절대 금기입니다.

정답 분석: 5번 - 환자의 가슴을 마른 천으로 닦는다

정답은 5번입니다. 제세동 패드를 부착하기 전에 환자의 가슴이 물에 젖어 있다면, 마른 천이나 수건으로 패드가 부착될 부위를 신속하게 닦아내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입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병원전 응급처치 원칙에 근거합니다.

1.  안전 확보 및 제세동 효율 극대화: 물기는 제세동 패드와 피부 사이의 접촉을 방해하고 전기 저항을 불규칙하게 만듭니다. 가슴을 닦아내면 패드의 접착력이 좋아지고, 전류가 심장을 향한 정상적인 경로로 흐르도록 유도하여 제세동 성공률을 높입니다. 또한 구조자에게 전류가 전도될 위험을 제거합니다.

2.  신속성의 원칙: '완전히 건조시킬 때까지 기다리는 것'과 '가슴을 닦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심정지 환자에게 지체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패드 부착 부위만 재빨리 닦아내고 즉시 패드를 부착하는 것이 시간 지연을 최소화하면서 안전과 효과를 모두 확보하는 최선의 행동입니다.

3.  실무 적용 및 확장: 이 원칙은 물에 젖은 경우뿐만 아니라 땀이나 토사물 등으로 가슴이 심하게 젖어 있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또한, 근거 자료 에서 다루듯이 잠수복(wetsuit)을 착용한 환자의 경우에도 가슴을 신속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잠수복 자체가 방해가 된다면 신속하게 제거하거나 표준 위치(antero-lateral) 대신 대체 위치(antero-posterior)를 고려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든 가장 먼저 시도해야 할 기본 원칙은 패드 부착 부위의 물기를 신속히 닦아내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물에 젖은 환자에게 AED를 사용할 때는 신속한 제세동의 필요성과 전기적 안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기 위해, 환자의 가슴을 마른 천으로 닦아내는 것이 가장 우선되는 올바른 조치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물에 젖은 환자 AED 적용병원전 응급처치 단계별 행동 지침
환자 상태 확인 및 안전 확보가 최우선입니다. 물에 젖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물 밖으로 구조하여 마른 바닥에 눕힙니다.

AED가 도착하면 가슴 노출 후, 제세동 패드 부착 부위의 물기를 마른 천으로 신속히 닦아냅니다. 완전히 건조시킬 필요 없이 패드 부착 부위만 닦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슴이 마르면 지체 없이 제세동 패드를 부착하고 AED의 음성 지시에 따릅니다. 이 과정은 제세동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의물에 젖은 상태에서 바로 패드를 부착하거나 물 위에서 제세동하면 전류가 표면으로 흘러 제세동 효과가 없고 구조자 감전 위험이 있습니다. AED는 에너지를 자동 조절하므로 사용자가 임의로 낮출 수 없습니다.

## 핵심 개념

- **자동제세동기** —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 리듬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기기로, 리듬 분석과 에너지 충전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 **전기 저항** —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정도. 물은 저항을 낮춰 전류가 피부 표면으로 흐르게 하여 제세동 효과를 떨어뜨린다.
- **제세동 패드** — AED와 연결되어 환자의 가슴에 부착하는 전극으로, 올바른 위치에 부착해야 심장으로 전류가 효과적으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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