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단된 손가락을 병원으로 이송할 때 보관 방법으로 옳은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05002  
> language: ko  
> subject: 외상 응급처치

## 문제

절단된 손가락을 병원으로 이송할 때 보관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절단 부위를 물에 적신 거즈로 감아 비닐봉투에 넣고 얼음물에 담근다 **✔ 정답**
2. 절단 부위를 생리식염수에 담근다
3. 절단 부위를 얼음에 직접 접촉시킨다
4. 절단 부위를 마른 거즈로 감아 비닐봉투에 넣는다
5. 절단 부위를 알코올에 담근다

**정답: 1**

## 해설

절단 부위는 물에 적신 거즈로 감싸 비닐봉투에 밀봉한 후 얼음물이 담긴 용기에 넣어 이송한다. 얼음에 직접 접촉시키면 동결 손상이 발생하고, 알코올이나 생리식염수에 직접 담그면 조직 손상을 초래한다.

## 심화 해설

절단된 손가락을 병원으로 이송할 때 가장 중요한 목표는 조직의 허혈(ischemia) 시간을 최대한 늦추어 재접합(replantation) 성공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저온 보관과 적절한 습윤 환경 유지가 핵심이며, 조직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는 행위는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절단 부위 보관의 핵심 원리

재접합 수술의 성패는 절단된 조직의 세포 생존율에 달려 있습니다. 세포는 혈액 공급이 중단되면 허혈 상태에 빠져 대사 노폐물이 축적되고 결국 괴사(necrosis)에 이릅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세포의 대사 속도가 빨라져 괴사가 촉진되므로, 온도를 낮춰 대사율을 떨어뜨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차갑게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조직이 마르지 않도록 습윤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건조는 세포막 파괴와 조직 괴사를 급격히 가속화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조직을 액체에 직접 담그면 삼투압 차이로 인해 세포가 파열(저장성 용액)되거나 화학적 손상을 입을 수 있어 금기입니다. [1]

정답 및 오답 분석

정답은 1번입니다. 이 방법은 ‘습윤’과 ‘저온’이라는 두 가지 핵심 원칙을 가장 정확하게 구현합니다. 절단 부위를 물에 적신 거즈로 감싸면 조직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고, 이를 비닐봉투에 넣어 밀봉하면 얼음물이 조직에 직접 닿는 것을 차단합니다. 이 상태로 얼음물에 담그면 전도와 대류를 통해 조직이 약 4°C로 균일하게 냉각되어 세포 대사가 효과적으로 억제됩니다. [1]

나머지 보기는 모두 조직 생존율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치명적인 오류를 포함합니다.

- 2번 (생리식염수에 직접 담금): 생리식염수는 삼투압이 체액과 유사하지만, 혈관이 없는 절단 조직을 액체에 그냥 담그면 조직 내 이온과 영양분이 확산되어 빠져나가고, 시간이 지나면 침연(maceration)과 부종을 유발하여 세포 손상을 일으킵니다. 어떤 액체에도 직접 담그는 것은 금기입니다. [1]

- 3번 (얼음에 직접 접촉): 얼음과의 직접 접촉은 국소적인 동결 손상(freezing injury)을 일으킵니다. 세포 내부와 외부에 얼음 결정이 형성되어 세포막을 물리적으로 파열시키고, 미세혈관을 파괴하여 재접합이 불가능한 상태로 만듭니다. [1]

- 4번 (마른 거즈로 감아 비닐봉투에 넣음): 습윤 환경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비닐봉투 안에서 조직이 건조되면 세포 탈수와 괴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저온 보관을 하더라도 건조한 상태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1]

- 5번 (알코올에 담금): 알코올은 강력한 단백질 변성 및 고정 작용을 합니다. 조직을 알코올에 담그는 순간 세포 단백질이 영구적으로 응고되어 모든 세포가 즉시 사멸하므로, 재접합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이는 조직을 보관하는 행위가 아니라 표본을 만드는 행위와 같습니다. [1]

병원전 단계에서의 실무 적용

응급구조사는 현장에서 절단 부위를 발견하면 먼저 눈에 보이는 큰 이물질을 생리식염수로 가볍게 세척한 후, 멸균 거즈나 깨끗한 천을 생리식염수나 물에 적셔서 절단 부위를 감싸야 합니다. 이를 깨끗한 비닐봉투에 넣어 단단히 밀봉하고, 두 번째 용기나 또 다른 비닐봉투에 얼음과 물을 채운 후 첫 번째 봉투를 넣어 냉장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때 절단 부위가 든 봉투가 얼음물 위에 떠서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송 중에는 절단 부위를 환자와 함께 반드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이러한 표준화된 보관법은 조직의 허혈 허용 시간을 최대한 연장하여 재접합 수술의 성공 가능성을 유일하게 높일 수 있는 병원전 처치입니다. [1]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Preservation of Traumatic Completely Amputated or Avulsed Body Parts in the First Aid Setting: A Scoping Review.일반논문Singletary E, Laermans J, Pek JH, Cassan P, Meyran D, Berry D, Thilakasiri K, Djarv T. (2025) · DOI: 10.7759/cureus.81998

## 임상 시나리오

절단 부위 이송 가이드병원 전 단계 보관 핵심 원칙
절단 부위는 습윤과 저온이 핵심입니다. 생리식염수나 물에 적신 거즈로 감싸 밀봉한 후, 4°C의 얼음물에 담가 보관합니다.

이 방법은 조직의 대사율을 낮추고 건조를 막아 재접합 성공률을 높입니다. 얼음물이 조직에 직접 닿지 않도록 비닐봉투로 이중 포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절단 부위를 생리식염수나 알코올 등 액체에 직접 담그면 침연, 세포 손상, 단백질 변성이 발생합니다. 얼음에 직접 닿으면 동결 손상으로 조직이 괴사하므로 절대 금지합니다.

## 핵심 개념

- **재접합술** — 절단된 신체 부위를 미세수술로 다시 연결하는 수술
- **허혈** — 혈액 공급이 중단되어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이 부족한 상태
- **침연** — 조직이 액체에 오래 노출되어 물러지고 부풀어 오르는 현상
- **동결 손상** — 얼음 결정 형성으로 세포막이 물리적으로 파열되는 손상
- **삼투압** — 반투막을 사이에 두고 용매가 이동하는 힘

## 같은 주제 문제

- [작업 중 쇠파이프에 왼쪽 넓적다리를 강하게 부딪친 환자이다. 타박상으로 인한 연부조직 손상 시 초기 처치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04926)
- [발목을 접질러 인대가 손상된 환자의 초기 처치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04927)
- [운동 중 허벅지 뒤쪽에 갑작스러운 통증과 함께 근육이 수축된 느낌이 들었다. 근육 경련 시 응급처치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04930)
- [작업장에서 유리 파편에 손바닥이 깊게 찢어졌다. 연부조직 열상의 응급처치 순서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04932)
- [교통사고 후 오른쪽 아래 다리에서 피가 흐르고 있다. 가장 먼저 시행할 지혈 방법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04944)
- [의식이 없는 외상 환자를 평가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04946)
- [외상으로 인한 개방성 상처의 초기 처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04947)
- [절단된 손가락을 병원으로 이송할 때의 보관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04950)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