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혈관 손상 뒤 가장 먼저 마개를 만들어 출혈을 줄이는 혈액 성분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02376  
> language: ko  
> subject: 기초의학 (모의고사)

## 문제

작은 혈관 손상 뒤 가장 먼저 마개를 만들어 출혈을 줄이는 혈액 성분은?

## 보기

1. 삼투
2. 식세포작용
3. 글리코겐분해
4. 젖산 생성
5. 혈소판 **✔ 정답**

**정답: 5**

## 해설

혈소판은 손상 부위에 부착하고 응집해 일차 지혈 마개를 만든다. 따라서 제시된 상황에서는 혈소판이 가장 알맞다. 삼투와 식세포작용은 실제 응급상황에서 쓰이거나 볼 수 있지만, 이 문항의 핵심 소견과 우선순위에는 맞지 않는다. 글리코겐분해와 젖산 생성도 다른 상황에서는 고려될 수 있으나 여기서는 정답을 대체하지 못한다.

## 심화 해설

문제 분석

이 문제는 지혈(hemostasis)의 초기 단계에서 혈소판이 수행하는 핵심 역할을 묻고 있습니다. 작은 혈관 손상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반응하여 일차 지혈 마개(platelet plug)를 형성하는 성분은 혈소판(platelet)입니다.

병태생리 및 기전 해설

혈관 내피가 손상되면 내피하 조직의 콜라겐(collagen)과 폰빌레브란트 인자(von Willebrand factor, vWF)가 노출됩니다. 혈소판은 이 부위에 빠르게 부착(adhesion)하고 활성화(activation)되어 과립을 방출하며, 혈소판 응집(aggregation)을 통해 서로 엉겨 붙어 백색 혈전(white thrombus), 즉 일시적인 혈소판 마개를 형성합니다. 이 과정은 손상 수 초에서 수 분 이내에 일어나 출혈을 줄이는 가장 첫 번째 방어선입니다. 이후 응고 인자들이 활성화되는 이차 지혈 과정을 통해 섬유소(fibrin)가 보강되어 안정된 혈전이 완성됩니다.

임상 및 실무 적용

응급구조사가 병원 전 단계에서 외상을 입은 환자를 처치할 때, 혈소판 기능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제공된 근거 자료[1]는 중증 외상 환자에게서 혈소판 응집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연구는 레벨 I 외상 센터에 내원한 환자들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동맥 출혈과 유사한 높은 전단 응력(high shear flow) 환경에서 혈소판이 풍부한 혈전 형성에 결함이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외상성 응고병증(trauma-induced coagulopathy)의 한 기전으로, 혈소판 기능 저하가 출혈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현장에서 외상 환자의 지속적인 출혈을 관찰할 때, 단순히 혈관 손상의 크기 때문이 아니라 혈소판 기능 장애가 동반되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병원 전 단계에서 시행할 수 있는 처치로는 저체온 예방이 중요합니다. 저체온은 혈소판의 활성화와 응집 능력을 현저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보온을 철저히 하여 환자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혈소판 기능 보존에 도움이 됩니다.

오답 분석

나머지 선택지는 지혈 기전이나 혈소판의 직접적인 기능과 거리가 멉니다. 삼투(osmosis)는 체액 이동 원리이며, 식세포작용(phagocytosis)은 면역 세포의 작용입니다. 글리코겐분해(glycogenolysis)와 젖산 생성(lactate production)은 에너지 대사 과정으로, 혈관 손상 후 첫 번째 물리적 마개 형성과는 무관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Platelet clotting defects in severe trauma identified by a whole blood microfluidic assay.일반논문Crespo GR, Killinger J, Bresette C, Shea SM, Ku D. (2026) · DOI: 10.1111/trf.70198

## 임상 시나리오

외상 환자에서 혈소판 기능 보존을 위한 현장 처치저체온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혈소판은 저체온에 매우 취약하여, 중심체온이 35°C 미만으로 떨어지면 부착 및 응집 능력이 현저히 저하됩니다. 중증 외상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외상성 응고병증의 한 기전으로 혈소판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온을 통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혈소판 기능 보존에 결정적입니다.

주의현장에서 지속적인 출혈이 관찰될 때, 단순히 혈관 손상의 크기 때문이 아니라 혈소판 기능 장애가 동반되었을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적극적인 보온 조치(담요, 보온 패드 등)와 함께 신속한 이송이 필요합니다.

## 핵심 개념

- **지혈** — 혈관 손상 후 출혈을 멈추는 생리적 과정으로, 혈소판에 의한 일차 지혈과 응고 인자에 의한 이차 지혈로 나뉜다.
- **혈소판** — 골수에서 생성되는 무핵 세포 조각으로, 혈관 손상 시 부착, 활성화, 응집을 통해 일차 지혈 마개를 형성한다.
- **폰빌레브란트 인자** — 내피 세포와 혈소판에서 분비되는 단백질로, 손상된 혈관벽에 혈소판이 부착하는 것을 매개한다.
- **외상성 응고병증** — 중증 외상 후 발생하는 응고 기능 장애로, 혈소판 기능 저하가 주요 기전 중 하나이다.
- **저체온** — 체온이 낮아진 상태로, 혈소판의 활성화와 응집 능력을 저하시켜 출혈을 악화시킬 수 있다.

## 같은 주제 문제

- [쓸개 질환 환자가 오른쪽 어깨 통증을 함께 호소할 수 있는 현상을 가장 잘 설명하는 개념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107)
- [불안으로 빠르게 과호흡하는 환자에서 손끝 저림이 나타났다. 이때 주로 예상되는 산염기 변화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108)
- [감염 뒤 막연한 피로감, 식욕저하, 미열이 나타나지만 특징적 증상은 아직 뚜렷하지 않은 시기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109)
- [피부가 베인 직후 작은 혈관 손상 부위에서 먼저 마개를 형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혈액 성분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110)
- [운동신경 말단에서 골격근 수축을 시작하도록 분비되는 주된 신경전달물질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111)
- [갑상샘호르몬이 과다한 환자에서 예상되는 변화로 가장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112)
- [위협을 느낀 직후 심장이 빨리 뛰고 기관지가 넓어지는 빠른 교감신경 반응을 만드는 호르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113)
- [감염이나 외상 뒤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될 때 혈당을 올리고 단백질 분해를 촉진하는 부신겉질 호르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114)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