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 전 피부를 준비할 때 털을 미는 방향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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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본 간호

## 문제

수술 전 피부를 준비할 때 털을 미는 방향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방향과 관계없이 빠르게 민다
2. 털이 난 반대로 민다
3. 위아래로 오가며 민다
4. 원을 그리며 돌려 민다
5. 털이 난 방향대로 민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수술 전 제모는 털이 난 방향대로 밀어야 피부에 상처가 덜 생긴다. 살균된 새 안전 면도날을 쓰고 제모 범위는 수술 부위보다 넓고 길게 잡으며 손톱의 매니큐어도 제거한다.

## 심화 해설

수술 전 피부 준비 과정에서 제모(털 제거)가 필요한 경우, 털을 미는 방향은 감염 예방의 핵심 원칙과 직결됩니다. 피부는 외부 병원체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1차 방어벽입니다. 수술 부위 감염(surgical site infection, SSI)은 수술 후 환자의 회복을 지연시키고 입원 기간을 연장시키는 주요 합병증 중 하나로, 척추 수술에서는 2-15%, 흉부 수술에서는 3-12%의 발생률을 보일 정도로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따라서 피부의 완전성을 유지하는 것이 감염 관리의 첫걸음입니다.

털을 제거할 때 면도날(razor)을 사용하여 털이 난 반대 방향으로 밀거나, 방향과 무관하게 빠르게 밀 경우 피부 표면에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한 찰과상(긁힘)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렇게 손상된 피부 각질층은 세균이 침투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게 됩니다. 특히 면도날에 의한 미세 손상 부위는 세균 집락화(colonization)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수술 부위 감염의 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킵니다. 증거 기반의 SSI 예방 전략을 강조한 연구에서도 이러한 피부 준비 과정의 세부 지침 준수가 강조됩니다 [2].

반면, 털이 난 방향대로 부드럽게 미는 방법은 모낭과 피부 표면에 가해지는 물리적 자극과 마찰을 최소화합니다. 이는 피부 방어벽의 손상을 막아 수술 후 감염 발생의 주요 경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원리입니다. 실제로 대규모 다기관 코호트 연구에서도 수술 부위 감염은 환자의 기저 질환뿐만 아니라 수술 전 준비 과정의 질에 따라 그 발생 위험이 달라지는 예방 가능한 합병증으로 분석되었습니다 [3]. 임상 진료 지침에서도 수술 전 피부 준비는 불필요한 조직 손상을 피하고 감염 위험을 낮추는 방향으로 수행되어야 하며, 이는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위한 다각적 관리(multimodal perioperative management)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간주됩니다 [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Modulation of Surgical Site Infection Risk in Spinal and Thoracic Surgeries Through Operative Parameters: A Narrative Review.일반논문Suszczyńska J, Grabala M, Grabala P. (2025) · DOI: 10.3390/jcm14228124

- [2]From Evidence to Implementation: A SIMPIOS Multimodal, Continuous Improvement Approach to Prevent Surgical Site Infections.일반논문Sartelli M, Labricciosa FM, Moro ML, Pan A, Ripabelli G. (2026) · DOI: 10.2147/idr.s565233

- [3]Epidemiology and risk factors of surgical site infections in elective surgeries in Pakistan (2022-2023): a multicentre, prospective cohort study from PakSurg 1.일반논문Waqar U, Ahmed S, Fatimi AS, Ahmed W, Martins RS, Waheed H, Banani I, Ashfaq D, Merchant AA, Ukrani RD, Abbas M, Qadir MA, Tahir I, Khan DA, Rauf H, Javaid M, Raheel S, Uzair M, Mahar MU, Virani SS, Aamir FB, Ganny H, Kazi M, Arshad H, Raza MA, Amin Malik MJ, Awan MO, Sattar AK, Urooba A, Aziz AB, Baig E, Mansoor M, Inam H, Shah M, Shamim MS, Siddiqui N, Siddiqui R, Khan S, Noordin S, Chawla T, Enam SA, PakSurg Collaborative. (2026) · DOI: 10.1016/j.lansea.2026.100786

- [4]Clinical Practice Guideline: Recommendations for the Perioperative Management of Pancreatic and Colorectal Cancer Patients.가이드라인Vilz TO, Post S, Langer T, Follmann M, Nothacker M, Willis MA, the POMGAT Guideline Group. (2024) · DOI: 10.3238/arztebl.m2024.0172

## 임상 시나리오

수술 전 제모 가이드피부 손상 최소화를 통한 감염 예방
제모가 필요할 경우, 반드시 털이 난 방향으로 부드럽게 밀어야 합니다.

털을 반대 방향으로 밀거나 빠르게 제거하면 피부에 미세 찰과상이 발생하여 세균 집락화와 수술 부위 감염(SSI) 위험이 증가합니다. 척추 수술 시 SSI 발생률은 2-15%, 흉부 수술 시 3-12%에 달할 수 있습니다.

주의면도날 사용은 피부 손상 위험이 크므로, 가능하면 이발기(clipper) 사용을 권장하며 수술 직전에 시행합니다.

## 핵심 개념

- **수술 부위 감염** — 수술 후 절개 부위나 수술로 조작된 장기, 공간에 발생하는 감염으로, 입원 기간 연장 및 의료 비용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
- **찰과상** — 마찰이나 긁힘으로 인해 피부 표면의 각질층이 벗겨진 상태로, 감염의 주요 경로가 될 수 있는 미세 손상이다.
- **세균 집락화** — 세균이 피부나 점막 표면에 부착하여 증식하는 상태로, 아직 감염으로 진행되지는 않았으나 잠재적 위험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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