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레싱을 교환하려는데 거즈가 상처에 말라붙어 있다. 옳은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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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본 간호

## 문제

드레싱을 교환하려는데 거즈가 상처에 말라붙어 있다. 옳은 조치는?

## 보기

1. 가위로 잘라 일부만 남긴다
2. 마른 상태에서 빠르게 뗀다
3. 알코올을 부어 녹여서 뗀다
4. 그대로 두고 위에 덧붙인다
5. 생리식염수로 적신 뒤 뗀다 **✔ 정답**

**정답: 5**

## 해설

말라붙은 거즈를 그대로 떼면 새로 자란 조직이 함께 뜯겨 상처가 깊어지고 출혈이 생긴다. 생리식염수로 충분히 적셔 부드러워진 뒤 천천히 제거한다. 알코올은 조직을 자극하고 통증이 심해 상처에 직접 쓰지 않는다.

## 심화 해설

상처 드레싱 교환 시 거즈가 상처에 말라붙은 경우, 무리하게 떼어내면 새로 형성된 육아조직과 상피세포가 함께 떨어져 나가면서 상처 치유가 지연되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체계적 고찰 연구에 따르면, 만성 상처의 드레싱 교환 시 발생하는 통증은 환자에게 심각한 신체적, 정서적 고통을 주는 주요 문제로 확인되었습니다 [1].

말라붙은 거즈 제거의 원칙

상처 표면에 부착된 거즈는 생리식염수(normal saline)로 충분히 적셔 삼출물과 거즈 섬유 사이의 접착력을 약화시킨 후 부드럽게 제거해야 합니다. 생리식염수는 상처 치유에 필요한 세포(섬유아세포 등)의 삼투압과 pH를 유지시켜 주는 무균 액체로, 상처 세척과 습윤 드레싱 유지에 가장 안전한 용액입니다.

오답 분석: 실무에서 피해야 하는 이유

*   가위로 잘라 일부만 남기는 행위(1번): 거즈 섬유 조각이 상처 내 이물질로 남아 감염의 원인이 되고 육아조직 형성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마른 상태에서 빠르게 떼는 행위(2번): 외상성 제거(traumatic removal)로, 갓 자란 육아조직과 상피세포가 물리적으로 파괴되어 출혈과 통증이 발생하고 상처 크기가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   알코올을 부어 녹여서 떼는 행위(3번): 알코올은 세포 독성이 있어 열린 상처에 직접 닿으면 육아조직을 손상시키고 참기 어려운 작열통을 유발합니다. 상처 소독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으며, 드레싱 전 주변 피부 소독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   그대로 두고 위에 덧붙이는 행위(4번): 오염된 거즈를 그대로 두면 세균 증식의 온상이 되어 상처 감염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삼출물 흡수 능력이 포화된 거즈 위에 새 거즈를 덧대면 상처 주변 피부가 삼출물에 장시간 노출되어 피부 짓무름(maceration)이 발생합니다.

임상 적용: 습윤 드레싱의 중요성

현대 상처 관리의 핵심은 습윤 환경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거즈가 상처 바닥에 달라붙지 않도록 바셀린 거즈나 폼 드레싱(foam dressing) 등 비유착성 드레싱을 1차 드레싱으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거즈를 사용해야 한다면, 상처 접촉면에 충분한 양의 수용성 연고를 도포하여 부착을 방지해야 합니다. 통증 감소를 위한 중재를 평가한 체계적 고찰에서도 드레싱 교환 시 통증을 줄이기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상처 바닥을 보호하고 외상성 제거를 최소화하는 드레싱 재료의 선택이 강조되었습니다 [1].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Interventions to reduce pain at dressing change of chronic wounds: a mixed methods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Campbell F, Wong R, Wilkins G, Wang M, Twentyman K, Cooper R, Kirkcaldy A. (2025) · DOI: 10.1101/2025.10.29.25326762

## 임상 시나리오

말라붙은 드레싱 제거 가이드무리한 제거는 상처를 키운다
드레싱 교환 시 거즈가 상처에 말라붙었다면 생리식염수로 충분히 적셔 접착력을 약화시킨 후 부드럽게 제거합니다.

마른 상태로 떼는 외상성 제거는 육아조직과 상피세포를 파괴해 통증, 출혈, 치유 지연을 유발합니다.

주의알코올은 세포 독성이 있어 열린 상처에 절대 사용하지 않으며, 오염된 거즈를 그대로 덧대면 감염과 피부 짓무름 위험이 높아집니다.

## 핵심 개념

- **외상성 제거** — 드레싱 교환 시 말라붙은 거즈를 무리하게 떼어내 새로 형성된 육아조직과 상피세포가 물리적으로 파괴되는 현상.
- **생리식염수** — 상처 세척과 습윤 유지에 가장 안전한 무균 등장액으로, 세포의 삼투압과 pH를 유지시켜 준다.
- **피부 짓무름** — 삼출물 등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어 각질층이 약해지고 염증이 생기는 상태.
- **습윤 드레싱** — 상처 치유를 촉진하기 위해 적절한 습윤 환경을 유지하는 현대 상처 관리의 핵심 원칙.
- **비유착성 드레싱** — 바셀린 거즈나 폼 드레싱처럼 상처 바닥에 달라붙지 않아 외상성 제거를 예방하는 1차 드레싱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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