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가 갑자기 쓰러져 반응이 없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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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본 간호

## 문제

환자가 갑자기 쓰러져 반응이 없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 보기

1. 물을 먹여 정신을 차리게 한다
2. 혼자 심폐소생술을 끝까지 한다
3.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한다 **✔ 정답**
4. 환자를 흔들어 계속 깨운다
5. 보호자에게 먼저 연락한다

**정답: 3**

## 해설

반응이 없는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혼자 대응하면 필요한 처치가 늦어지기 때문이다. 도움을 요청한 뒤 호흡을 확인하고 필요한 처치를 시작한다.

## 심화 해설

환자가 갑자기 쓰러져 반응이 없는 상황은 심정지(cardiac arrest) 가능성을 가장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이때 구조자의 즉각적인 행동이 환자의 생존율을 좌우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는 혼자서 모든 조치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며, 신속한 전문 응급의료체계 활성화와 추가 인력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생존 사슬의 첫 고리: 도움 요청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생존 사슬(Chain of Survival)'의 첫 단계는 즉시 심정지를 인지하고 응급의료체계(EMS, Emergency Medical Services)에 연락하는 것입니다. 성인 심정지와 달리, 소아 심정지는 대부분 심장 자체의 문제보다 진행성 호흡 부전이나 순환 부전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 따라서 초기에 적극적으로 개입할수록 예후가 좋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행위는 단순히 주변 사람을 부르는 것을 넘어, 119 신고를 통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확보하고 전문 소생술을 조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결정적인 연결 고리입니다. 혼자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잘못된 조치의 위험성

나머지 보기들은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키거나 불필요한 시간을 지체하게 만듭니다.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물을 먹이는 행위(보기 1번)는 기도 폐쇄와 흡인성 폐렴(aspiration pneumonia)을 유발할 수 있어 절대 금지입니다. 혼자 심폐소생술을 끝까지 하는 것(보기 2번)은 구조자의 체력 소모로 인해 가슴 압박의 질이 급격히 저하되므로, 도움 요청을 통해 교대할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효과적인 소생술의 핵심입니다. 환자를 흔들어 계속 깨우는 행위(보기 4번)는 반응이 없는 환자에게 무의미할 뿐만 아니라, 외상 환자의 경우 척추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보호자에게 먼저 연락하는 것(보기 5번)은 의료인이 아닌 보호자에게 의존하는 행위로, 응급 상황에서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전문 의료 제공을 지연시킵니다.

실무에서의 적용: 조기 인지와 대응

병원 환경에서는 소아 조기 경고 시스템(PEWS, Pediatric Early Warning Systems)을 통해 환자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는 병원 밖 상황에서 구조자가 쓰러진 환자를 발견했을 때 반응을 확인하고 즉시 도움을 요청하는 원리와 동일합니다.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면, 먼저 주변 안전을 확인한 후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괜찮으세요?"라고 물어 의식과 반응을 확인합니다. 반응이 없다면 즉시 주변을 향해 "도와주세요!"라고 크게 외치고, 특정인을 지목하여 "119에 신고해 주시고 자동심장충격기 가져다주세요!"라고 지시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초기 대응입니다. 이러한 신속한 도움 요청은 기본소생술(BLS) 교육에서도 가장 강조되는 핵심 개념(threshold concept) 중 하나로, 생존율 향상에 직결되는 행동입니다 .

## 임상 시나리오

쓰러져 반응이 없는 환자 발견 시 초기 대응생존 사슬의 첫 고리, 도움 요청
환자가 갑자기 쓰러져 반응이 없다면 심정지 가능성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하여 응급의료체계(119)를 활성화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구조자는 주변 안전을 확인 후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괜찮으세요?"라고 물어 의식과 반응을 확인합니다. 반응이 없다면 즉시 "도와주세요!"라고 외치고, 특정인을 지목하여 "119에 신고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다주세요"라고 지시해야 합니다.

주의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물을 먹이거나 환자를 흔들어 깨우는 행위는 기도 폐쇄, 흡인성 폐렴, 척추 손상 악화를 유발할 수 있어 절대 금지입니다. 또한 보호자에게 먼저 연락하는 것은 전문 의료 제공을 지연시킵니다.

## 핵심 개념

- **생존 사슬** —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조기 인지 및 도움 요청, 조기 CPR, 조기 제세동, 전문 소생술, 소생 후 치료가 연결되어야 한다는 개념입니다.
- **흡인성 폐렴** — 의식이 저하된 환자에게 이물질이나 액체가 기도로 들어가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며, 의식 없는 환자에게 물을 먹이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본소생술** — 심정지 환자에게 제공하는 기본적인 응급처치로, 가슴 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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