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치상은 유지하되 조직면의 적합을 새 재료로 다시 맞추는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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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치위생학2

## 문제

의치상은 유지하되 조직면의 적합을 새 재료로 다시 맞추는 처치는?

## 보기

1. 이장 **✔ 정답**
2. 개상
3. 수리
4. 연마
5. 재배열

**정답: 1**

## 해설

이장은 기존 의치상의 조직면에 재료를 추가해 변화된 잔존치조제에 다시 적합시키는 처치이다.

## 심화 해설

문제 분석: 의치상 유지와 조직면 재적합의 핵심

이 문제는 의치의 전체적인 형태와 인공치 배열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구강 내 조직과 접촉하는 내면(조직면)의 적합성만을 새로운 재료로 회복시키는 처치를 묻고 있습니다. 보기에서 제시된 '이장(relining)'이 바로 이 정의에 부합하는 술식입니다.

오답 정리: 유사 술식과의 구분

국가시험에서 자주 혼동되어 출제되는 의치 수리 및 조정 관련 용어들을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 개상(rebasing): 의치상 전체를 새로운 의치상 재료로 교체하는 술식입니다. 인공치의 배열은 유지되지만, 이장과 달리 의치상의 순측면이나 협측면을 포함한 전체적인 형태가 새롭게 만들어집니다. 조직면만 재적합하는 이장보다 훨씬 광범위한 처치입니다.

- 수리(repair): 파절되거나 손상된 의치를 고치는 행위입니다. 예를 들어 의치가 둘로 부러졌거나 인공치 하나가 탈락했을 때 이를 다시 접합하는 것이 수리에 해당합니다.

- 연마(polishing): 의치 표면을 매끄럽게 하여 음식물 잔사와 세균막(플라크)의 부착을 줄이고 심미성을 높이는 마무리 과정입니다. 조직면의 적합성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재배열(rearrangement): 인공치의 위치를 다시 설정하는 과정으로, 주로 교합관계의 변화가 필요할 때 시행합니다. 의치상의 조직면 적합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임상적 의의: 이장(Relining)이 필요한 이유

의치를 장기간 사용하면 치조골의 생리적 흡수가 지속적으로 일어나 의치의 조직면과 구강 점막 사이에 틈이 발생합니다. 이 틈은 의치의 유지력과 지지력을 저하시키고, 음식물이 끼게 하며, 심할 경우 의치성 구내염(denture stomatitis)의 원인이 됩니다. 이장은 이러한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조직면에 새로운 이장재를 첨가하여 적합성을 회복시키는 보존적 처치입니다. [1] [3]

이장재의 종류와 디지털 기술의 도입

이장재는 크게 연질 이장재와 경질 이장재로 나뉩니다. 연질 이장재는 조직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시켜 주로 예민한 환자나 날카로운 골융기가 있는 경우에 임시적으로 사용됩니다. 반면, 경질 이장재는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PMMA) 계열의 재료로 영구적인 이장에 사용되며, 의치상과의 강력한 결합이 중요합니다. [4]

최근에는 전통적인 직접법(구강 내에서 이장재를 중합)이나 간접법(인상을 채득하여 기공실에서 이장) 외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이장법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에 따르면, 광중합형 인상재로 의치 조직면의 인상을 채득한 후 이를 스캔하여 3D 프린팅으로 새로운 의치상을 출력하는 디지털 복제 방식(digital duplication method)이 임상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1] 이는 기공 과정의 오차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장재의 기능적 개선: 항균 및 항진균 효과

의치성 구내염은 주로 *Candida albicans*의 증식과 관련이 깊습니다. 단순히 틈을 메우는 것을 넘어, 병원성 미생물의 부착과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성 이장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아연이 결합된 인산염 기반 유리(zinc-bound phosphate-based glass)를 이장재에 코팅하여 *Candida albicans*에 대한 항진균 활성을 확인하였습니다. [3] 다른 연구에서는 표면 전처리된 글라스 아이오노머(S-PRG) 필러를 경질 이장재에 혼합하여 기계적 물성을 유지하면서 항균 효과를 부여하고자 하였습니다. [2] 이러한 기능성 재료의 개발은 이장 처치의 성공률을 높이고 의치 착용 환자의 구강 건강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발전 방향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Denture relining using digital replication method: A dental technique.일반논문Gad MM, Alalawi H, Al-Qarni FD, Al-Harbi FA. (2024) · DOI: 10.1111/jopr.13832

- [2]Mechanical and antimicrobial properties of hard denture relining material with surface pre-reacted glass-ionomer filler.일반논문Sunami A, Inokoshi M, Tamura M, Uo M, Wada T, Takahashi R, Hatano K, Onuma H, Kanazawa M. (2026) · DOI: 10.2186/jpr.jpr_d_25_00221

- [3]Assessment of Zinc-Bound Phosphate-Based Glass-Coated Denture-Relining Material with Antifungal Efficacy for Inhibiting Denture Stomatitis.일반논문Oh SH, Jung YS, Lee MJ. (2022) · DOI: 10.3390/nano12173048

- [4]In Vitro Shear Bond Strength of Additively Manufactured Denture Base Resins to Hard Chairside Reline Materials.일반논문Yoo JH, Kim J, Park Y, Kim JH. (2026) · DOI: 10.1016/j.identj.2026.109568

## 임상 시나리오

의치 이장 시 임상 적용 가이드조직면 적합 회복을 위한 실무 포인트
이장은 의치 전체를 새로 제작하지 않고 조직면의 불일치만 해결하는 보존적 처치입니다. 치조골 흡수로 인한 유지력 저하 시 가장 먼저 고려하며, 연 1회 정기 검진으로 적합도를 평가해야 합니다.

이장재 선택 시, 염증이 있거나 골융기가 날카로운 경우 연질 이장재로 압력을 분산시키고, 건강한 점막에는 경질 이장재로 영구적인 적합을 부여합니다. 최근에는 구강 스캔과 3D 프린팅을 활용한 디지털 이장법도 도입되어 기공 오차를 줄이고 있습니다.

주의이장 전 반드시 의치성 구내염을 확인하고, 칸디다 감염이 있다면 항진균 처치를 선행해야 합니다. 이장재와 기존 의치상의 결합 실패는 재료 간 화학적 결합력 부족이 주요 원인이므로 제조사의 지시에 따른 표면 처리와 중합 과정을 엄수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이장** — 의치상과 인공치 배열은 유지한 채, 조직면에 새 이장재를 첨가하여 구강 조직과의 적합성을 회복시키는 보존적 처치.
- **개상** — 의치의 인공치 배열만 남기고 의치상 전체를 새로운 재료로 완전히 교체하는 술식.
- **의치성 구내염** — 의치 장기 사용으로 인한 조직면 부적합과 칸디다균 증식 등이 원인이 되어 구강 점막에 발생하는 염증.
- **연질 이장재** — 조직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하는 탄성 재료로, 예민한 환자나 날카로운 골융기 부위에 주로 임시 사용.
- **경질 이장재** — PMMA 계열의 영구적 이장재로, 의치상과의 강력한 화학적 결합을 통해 지속적인 적합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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