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색한 치아의 정기검사에서 변연 틈은 없으나 교합면에 거친 과잉재료가 남아 혀에 걸린다. 적절한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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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치위생학2

## 문제

전색한 치아의 정기검사에서 변연 틈은 없으나 교합면에 거친 과잉재료가 남아 혀에 걸린다. 적절한 조치는?

## 보기

1. 전색제를 모두 제거하고 무처치한다
2. 대합치 교두를 삭제한다
3. 거친 부위에 산부식제만 바른다
4. 환자가 적응할 때까지 조정하지 않는다
5. 봉쇄를 보존하면서 과잉부만 다듬고 다시 교합·유지를 확인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건전한 봉쇄는 유지하되 거친 과잉부만 조심스럽게 다듬고 교합과 전색제 유지상태를 다시 확인한다.

## 심화 해설

문제 분석: 전색제 유지관리 상황

전색(치면열구전색, pit and fissure sealant)을 시행한 치아를 정기검진하는 상황입니다. 검사 결과 변연 틈(marginal gap)은 없으나 교합면에 거친 과잉재료가 남아 혀에 걸리는 불편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색제의 유지력 자체는 양호하지만, 교합 조정이 불완전하여 발생한 임상적 문제입니다.

보기별 해설

1. 전색제를 모두 제거하고 무처치한다: 전색제의 변연 틈이 없고 유지가 잘 되고 있는 상태에서 과잉재료라는 경미한 문제만으로 건전한 전색제 전체를 제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치면열구전색의 목적은 우식 예방이며, 현재 전색제가 그 기능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보존적 접근이 우선입니다.

2. 대합치 교두를 삭제한다: 문제의 원인은 전색된 치아의 과잉재료이지 대합치의 교두 형태가 아닙니다. 건전한 대합치 법랑질을 삭제하는 것은 비가역적 손상을 초래하므로 적절한 조치가 아닙니다.

3. 거친 부위에 산부식제만 바른다: 산부식(etching)만으로는 과잉재료의 거친 표면을 평활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 산부식은 접착을 위한 표면처리 과정일 뿐, 기계적 삭제나 연마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4. 환자가 적응할 때까지 조정하지 않는다: 혀에 걸리는 거친 과잉재료는 단순한 이물감이 아니라 지속적인 자극을 유발하며, 환자가 적응하기 어려운 기계적 문제입니다. 또한 거친 표면은 치태 축적을 증가시켜 이차 우식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조정이 필요합니다.

5. 봉쇄를 보존하면서 과잉부만 다듬고 다시 교합·유지를 확인한다: 정답입니다. 전색제의 변연 봉쇄는 그대로 유지한 채, 과잉 재료만 선택적으로 삭제하고 연마하여 평활하게 만듭니다. 이후 교합지(articulating paper)로 교합 접촉을 재확인하고, 탐침으로 변연 적합도와 유지력을 점검하는 것이 올바른 유지관리 프로토콜입니다.

치위생학적 심화 해설: 전색제 유지관리의 원칙

전색제의 임상적 성공 기준은 단순히 탈락 여부가 아니라 변연 적합도, 교합 관계, 표면 평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근거 자료[1]의 임상시험에서도 전색제의 효과를 평가할 때 유지력(retention)과 함께 임상적 기능 상태를 중요하게 다룹니다. 전색제가 해부학적 형태를 유지하고 있더라도 과잉 재료로 인한 교합 간섭이나 연조직 자극이 있다면 이는 '실패'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즉각적인 조정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임상 실무에서 과잉재료 조정 시에는 카바이드 버(carbide bur)나 실리콘 포인트(silicone point)를 이용하여 저속으로 조심스럽게 삭제합니다. 이때 전색제 본체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삭제 후에는 반드시 불소 바니시 도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1]에서 전색제와 불소 바니시의 효과를 비교한 것처럼, 두 예방법은 상호 보완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근거 자료의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우식 예방 및 관리에 있어 최소 침습적 접근(minimally invasive approach)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색제 전체를 제거하는 것은 침습적이며 불필요한 처치입니다. 문제의 상황처럼 변연 봉쇄가 온전하다면, 해당 치아는 이미 우식 예방 효과를 얻고 있는 상태이므로 이를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근거 중심 치과의학의 원칙에 부합합니다.

교합 확인 과정에서는 중심교합(centric occlusion)과 측방운동(lateral excursion) 시 모두 과도한 접촉이 없는지 평가해야 합니다. 과잉재료가 남아있는 상태로 방치하면 저작 시 불편감뿐 아니라, 전색제 파절이나 탈락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대합치의 마모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Fissure Sealants or Fluoride Varnish? A Randomized Pragmatic Split-Mouth Trial.RCT/임상시험Uhlen-Strand MM, Stangvaltaite-Mouhat L, Mdala I, Volden Klepaker I, Wang NJ, Skudutyte-Rysstad R. (2024) · DOI: 10.1177/00220345241248630

## 임상 시나리오

전색제 과잉재료 조정 가이드변연은 보존하고 과잉부만 최소 침습적으로 다듬기
전색제의 변연 봉쇄가 양호하다면, 과잉재료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카바이드 버나 실리콘 포인트로 저속 연마하여 평활하게 만듭니다.

조정 후에는 반드시 교합지를 사용하여 교합 접촉을 재확인하고, 탐침으로 변연 적합도와 유지력을 점검해야 합니다. 필요시 불소 바니시 도포를 고려합니다.

주의전색제 본체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며, 거친 표면을 방치하면 치태 축적과 이차 우식 위험이 증가하므로 즉시 조정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치면열구전색** — 치아의 좁고 깊은 소와와 열구에 레진 계열 재료를 채워 우식을 예방하는 술식이다.
- **변연 틈** — 전색제와 치아 경계면에 발생한 미세한 틈으로, 미세누출 및 이차 우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교합지** — 교합 접촉점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얇은 종이로, 과잉재료나 조기 접촉을 찾아 조정하는 데 사용된다.
- **최소 침습적 접근** — 건전한 치아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질병 부위만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현대 치의학의 핵심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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