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턱 셋째큰어금니가 아래이틀신경관과 가까운 영상소견을 보인다. 수술 전 준비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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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치위생학2

## 문제

아래턱 셋째큰어금니가 아래이틀신경관과 가까운 영상소견을 보인다. 수술 전 준비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파노라마 영상만으로 신경관 관계를 확정하고 바로 수술
2. 추가 영상 필요성과 신경손상 위험을 평가하고 설명·기구·응급대응을 준비 **✔ 정답**
3. 감각이상 설명은 수술 후 증상이 있을 때만 시행
4. 신경관과 가까우면 영상평가 없이 발치를 포기
5. 수술시간 단축을 위해 분할발치 계획을 생략

**정답: 2**

## 해설

신경관과 가까운 매복치는 위치관계를 충분히 평가하고 감각이상 위험을 설명하며 수술계획과 기구를 준비한다.

## 심화 해설

파노라마 영상에서 아래턱 셋째큰어금니(하악 제3대구치)의 치근이 아래이틀신경관(하치조신경관)과 겹쳐 보이거나 근접해 있는 소견은 신경손상의 고위험 지표입니다. 파노라마 영상은 2차원 영상이므로 치근과 신경관의 실제 3차원적 위치 관계, 즉 치근이 신경관의 협측에 있는지 설측에 있는지, 혹은 신경관을 감싸고 있는지 등을 정확히 평가할 수 없습니다 [1]. 따라서 단순히 파노라마 영상만으로 신경관과의 관계를 확정하고 바로 수술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위험한 접근입니다.

영상 평가의 확장 필요성

파노라마 영상에서 신경관과의 근접이 의심될 경우, 콘빔CT(CBCT)와 같은 3차원 영상을 추가로 촬영하는 것이 표준적인 진단 과정입니다. CBCT는 치근과 아래이틀신경관 사이의 협설측 위치 관계, 신경관 협착 여부, 치근에 의한 신경관 변위 등을 정밀하게 보여줍니다 [2]. 연구에 따르면, 파노라마 영상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증례에서 CBCT를 촬영하면 수술 계획이 변경되는 비율이 높았으며, 이는 CBCT가 신경손상 위험을 더 정확하게 계층화하고 수술적 의사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CBCT를 통해 치근과 신경관의 실제 접촉 여부와 해부학적 관계를 5가지 범주로 분류하는 딥러닝 기반 자동 분석까지 시도되고 있을 만큼, 3차원 평가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습니다 [1].

수술 전 준비의 핵심 요소

정답인 2번 선택지는 이처럼 추가적인 CBCT 영상 평가를 통해 신경손상 위험을 정밀하게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설명하며,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한 기구와 계획을 준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임상적 준비가 포함됩니다.

첫째, 환자 설명 및 동의(informed consent)입니다. 수술 전에 환자에게 아래입술이나 턱 부위의 일시적 또는 영구적인 감각 이상(감각저하, 감각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반드시 설명해야 합니다. 이 설명은 수술 후 증상이 발생했을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술 전에 이루어져야 환자가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할 수 있습니다.

둘째, 수술 기구 및 계획의 준비입니다. 신경관에 근접한 매복치 발치 시에는 치아를 분할하여 발치하는 분할발치(odontomy)를 계획하여 치근이 신경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발치 기구 중에서도 치아를 들어 올리는 거상자(elevator) 사용 시 신경관 방향으로 과도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필요시 교정적 발치(orthodontic extraction)나 관혈적 치관절제술(coronectomy)과 같은 대체 술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분할발치 계획을 생략하는 것은 신경손상 위험을 높이는 행위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셋째, 응급 상황 대응입니다. 만약 발치 중 신경관이 노출되거나 손상이 의심된다면, 즉시 수술을 중단하고 스테로이드나 비타민 B 복합체 등 신경회복을 위한 약물 처방을 준비하며, 필요시 신경외과나 구강악안면외과로의 의뢰를 고려해야 합니다. CBCT를 통해 치근단과 신경관 사이의 거리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것은 이러한 위험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최근에는 CBCT 영상에서 추출한 방사선 특징(radiomic features)을 활용하여 발치 난이도를 수술 전에 예측하는 노모그램(nomogram) 모델까지 개발되고 있어, 수술 전 위험 평가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4].

결론적으로, 아래턱 셋째큰어금니가 아래이틀신경관과 가까운 영상소견을 보일 때 가장 적절한 수술 전 준비는 파노라마 영상에만 의존하지 않고 CBCT를 통한 추가적인 3차원 평가를 시행하여 신경손상 위험을 정확히 파악한 후, 환자에게 위험성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으며, 분할발치를 포함한 안전한 수술 계획과 응급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입니다 [2].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utomatic multi-class classification of 3D relationships between the mandibular third molar and canal on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using a geometry-aware network.일반논문Kim H, Han JY, Yang S, Kim JE, Huh KH, Lee SS, Heo MS, Han JJ, Park JY, Yi WJ. (2026) · DOI: 10.1093/dmfr/twag010

- [2]The Impact of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on Surgical Decision-Making and Risk Assessment in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s: A Prospective Observational Diagnostic Study.일반논문Aktemur Gürkan FH, Durmuşlar MC. (2026) · DOI: 10.3390/tomography12070097

- [3]CBCT Evalu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Mandibular Molars and the Inferior Alveolar Canal in a Peruvian Population.일반논문Rebaza-Magán YDC, Reátegui-Navarro MA, Jiménez-Prado CA, Guillén-Galarza MF, Vargas-Cornejo HM. (2026) · DOI: 10.4317/jced.64037

- [4]CBCT-Based Clinico-Radiomic Nomogram Predicting Preoperative Mandibular Third Molar Difficulty: Development/Validation.일반논문Xu M, Wu Y. (2026) · DOI: 10.1016/j.identj.2026.109714

## 임상 시나리오

하치조신경 근접 매복치 발치 전략CBCT 평가부터 환자 설명 및 수술 계획 수립까지
파노라마 영상에서 하치조신경관과 치근이 겹쳐 보이면 CBCT 촬영이 필수적입니다. 2차원 영상으로는 치근이 신경관의 협측인지 설측인지, 신경관 협착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CBCT 판독 후 신경손상 위험도를 재평가하여 분할발치나 관혈적 치관절제술 같은 대체 술식을 계획합니다. 발치 기구 사용 시 신경관 방향으로의 과도한 힘을 피해야 합니다.

주의수술 전 반드시 환자에게 아랫입술 감각이상 가능성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수술 중 신경관 노출 시 즉시 중단하고 스테로이드 처방 등 응급 대응을 준비합니다.

## 핵심 개념

- **콘빔CT(CBCT)** — 치과용 3차원 영상 장비로, 치근과 하치조신경관의 협설측 관계 및 신경관 협착 여부를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다.
- **하치조신경관** — 하악골 내부를 주행하는 신경관으로, 하악 제3대구치 발치 시 손상되면 아랫입술 감각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 **분할발치** — 치아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발치하는 술식으로, 신경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하여 신경손상 위험을 줄인다.
- **관혈적 치관절제술** — 신경손상 위험이 높은 매복치의 치관만 제거하고 치근은 남겨두는 대체 술식이다.
- **informed consent** — 수술 전 환자에게 발생 가능한 합병증(감각이상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얻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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