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근로자에서 당함유 간식 빈도와 치은출혈이 높고 치과이용률이 낮다. 적절한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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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치위생학1

## 문제

야간근로자에서 당함유 간식 빈도와 치은출혈이 높고 치과이용률이 낮다. 적절한 사업은?

## 보기

1. 퇴근 뒤 온라인 교육만 제공
2. 건강간식 판매 없이 개인 식이상담만 시행
3. 근무시간 내 검진·상담과 건강간식 환경, 의뢰체계를 결합 **✔ 정답**
4. 치은출혈자만 선별해 치과방문을 권고
5. 야간근로자의 치과이용 장애는 조사에서 제외한다

**정답: 3**

## 해설

근무조건에 맞춘 접근성 개선과 식환경·행동·의뢰를 함께 다루는 다요인 개입이 필요하다.

## 심화 해설

야간근로자의 구강건강 문제에 대한 접근은 단순히 한 가지 요소만 해결하려고 해서는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문제에서 제시된 ‘당함유 간식 빈도 증가’, ‘치은출혈’, ‘낮은 치과이용률’은 서로 독립된 현상이 아니라, 야간근무라는 특수한 근무 환경에서 비롯된 생리적·행동적·구조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나타나는 결과다.

야간근무와 생리적 변화의 연결고리

야간근무는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을 교란시켜 신체의 대사 조절 능력을 떨어뜨린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일주기 리듬의 교란은 심장대사 위험 인자(cardiometabolic risk factors)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3]. 구체적으로, 야간근무자는 주간근무자에 비해 체질량지수(BMI)나 혈압과 같은 대사 지표가 불리한 방향으로 변화하기 쉽다 [3]. 이러한 대사 변화는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을 높이는 생리적 기전으로 작용하여, 야간 근무 중 당 함유가 높은 간식을 더 자주 찾게 만든다. 잦은 당 섭취는 구강 내 세균의 활동을 증가시켜 치은염(gingivitis)을 악화시키고, 이는 곧 치은출혈이라는 임상적 징후로 나타난다.

근거 기반의 다중요소 중재 전략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일 중재보다 여러 전략을 결합한 다중요소 중재(multicomponent intervention)가 효과적이다. 이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입증된 접근법으로, 여러 분야가 협력하는 다중요소 중재가 단일 중재보다 건강 결과를 개선하는 데 유망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2]. 이 문제에 그대로 적용하면, 치과위생사가 주도하는 구강보건 사업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반드시 결합해야 한다.

첫째, 근무시간 내 접근성 확보다. 야간근로자의 낮은 치과이용률은 의지 부족이 아니라, 주간에 병원을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구조적 장벽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근무시간 내 구강 검진과 상담이 필수적이다. 둘째, 건강 환경 조성이다. 개인에게 식이 조절을 권고하는 상담만으로는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렵다. 사업장 내 매점이나 자판기에 건강 간식을 비치하는 등, 건강한 선택을 쉽게 만드는 환경적 개입이 병행되어야 한다. 셋째, 의뢰체계 구축이다. 검진 결과 치은출혈 등 치료가 필요한 근로자를 발견했을 때, 단순히 ‘치과에 가라’고 권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치과의원과 연계된 체계적인 의뢰 경로를 마련해 주어야 실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다.

오답 분석을 통한 중재 설계의 핵심 원리

나머지 보기들은 사업 설계의 중요한 원칙을 놓치고 있다. 퇴근 후 온라인 교육만 제공하는 방식(보기 1)은 피로도가 높은 야간근로자의 참여율을 기대하기 어렵다. 개인 식이상담만 시행하는 방식(보기 2)은 개인의 의지에만 의존하게 하여 효과가 제한적이다. 치은출혈자만 선별하여 치과 방문을 권고하는 방식(보기 4)은 문제의 근본 원인인 당 섭취 환경을 방치하는 근시안적 접근이며, 치과 이용 장애 요인을 조사에서 제외하는 것(보기 5)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다.

직장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계획된 행동 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과 같은 건강행동 모델에 기반하여, 개인의 인식 변화뿐 아니라 조직의 제도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질 때 효과를 발휘한다 [4]. 야간근로자의 구강건강 문제는 생물학적 취약성, 건강 위해 행동, 그리고 의료 접근성이라는 세 가지 축이 맞물린 결과이므로, 이를 동시에 교정하는 통합적 접근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Nonpharmacological multicomponent intervention for mild cognitive impairment with a family-patient approach: protocol for the pilot clinical trial-INTERCOG study.RCT/임상시험Tiga-Loza DC, Álvarez-Anaya WA, Rivera-Carvajal R, Ardila AC, Buitrago-Buitrago JA, Pabon A, Castañeda-Hernández Á, Reyes-Pulido MM, Guzmán KP, Salazar HUA, Urrea-Vega EA, Carreño-Parra LM, Camacho PA. (2026) · DOI: 10.1186/s40814-026-01871-1

- [3]Metabolic biomarkers and cardiometabolic risk among night shift workers: evidence from night shift workers in Europe.일반논문Harding BN, Laurell C, Thacher JD, Castaño-Vinyals G, Snigireva A, Garde AH, Nabe-Nielsen K, Albin M, Kogevinas M, Broberg K. (2026) · DOI: 10.1093/eurpub/ckag101

- [4]Strengthening Workplace Health Promotion Through Emergency Preparedness: A Normative Mediation Analysis.일반논문He YY, Huang WH. (2026) · DOI: 10.1007/s10935-026-00919-5

## 임상 시나리오

야간근로자 구강건강 증진 사업 설계근무시간 내 접근성 확보와 환경 개선을 결합한 다중요소 중재
야간근로자의 치은출혈과 낮은 치과이용률은 일주기 리듬 교란으로 인한 당 섭취 증가와 시간적 장벽이 복합된 결과입니다. 단일 중재보다 다중요소 중재가 효과적입니다.

사업은 근무시간 내 사업장 방문 검진 및 상담, 건강 간식 환경 조성, 지역 치과로의 의뢰체계 구축을 결합해야 합니다.

주의치은출혈자만 선별해 치과 방문을 권고하는 것은 근본 원인인 당 섭취 환경을 방치하는 접근입니다. 개인의 의지에만 의존하는 식이상담이나 퇴근 후 교육은 실효성이 낮습니다.

## 핵심 개념

- **다중요소 중재** — 건강 문제의 여러 원인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교육, 환경 개선, 의뢰 등 다양한 전략을 결합하는 중재 방식.
- **일주기 리듬 교란** — 야간 근무로 인해 생체 시계가 깨지면서 대사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당 섭취 갈망이 증가하는 현상.
- **건강 환경 조성** — 개인의 의지에만 맡기지 않고 사업장 내 건강 간식 비치 등 건강한 선택을 쉽게 만드는 환경적 개입 전략.
- **의뢰체계** — 검진 후 치료가 필요한 근로자를 지역 치과의원과 공식적으로 연계하여 실제 치료로 이어지도록 하는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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