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봉오리에서 단맛·쓴맛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세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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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치위생학1

## 문제

맛봉오리에서 단맛·쓴맛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세포는?

## 보기

1. 각질세포
2. 섬유모세포
3. 맛수용체세포 **✔ 정답**
4. 상아모세포
5. 파골세포

**정답: 3**

## 해설

맛수용체세포는 용해된 화학물질을 감지해 구심성 신경섬유로 맛 정보를 전달한다.

## 심화 해설

정답 해설

혀의 맛봉오리(taste bud) 안에는 다양한 유형의 세포가 존재하지만, 실제로 미각 정보를 감지하여 신경계로 전달하는 기능을 가진 세포는 맛수용체세포(taste receptor cell)입니다.

맛수용체세포의 작용 기전

맛수용체세포는 특정 화학 물질을 인식하는 수용체를 세포막에 발현하고 있습니다. 단맛과 쓴맛을 감지하는 주요 수용체는 G 단백질 연결 수용체(G protein-coupled receptor, GPCR) 계열에 속합니다. 구체적으로 단맛은 TAS1R 계열, 쓴맛은 TAS2R 계열의 수용체가 담당합니다. 음식물 속 화학 성분이 이 수용체에 결합하면 세포 내 신호 전달 경로가 활성화되어 신경전달물질이 방출되고, 이 신호가 미각 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어 단맛이나 쓴맛으로 인식됩니다 [1].

임상적 의의

이러한 맛수용체세포의 기능 저하나 손상은 미각 이상(dysgeusia)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 계열의 항암제는 맛봉오리 내 세포의 분화 운명을 변경시켜 기능적인 맛수용체세포의 균형을 무너뜨립니다. 이로 인해 단맛에 대한 반응이 둔화되는 미각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이는 구강건강 관리 시 환자가 호소하는 미각 변화의 병태생리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오답 정리

1. 각질세포(keratinocyte): 구강 중층편평상피의 주요 구성 세포로, 물리적 방어벽 역할을 하며 미각 수용 기능은 없습니다.

2. 섬유모세포(fibroblast): 치은 결합조직 등에서 콜라겐과 세포외기질을 생성하는 세포입니다.

4. 상아모세포(odontoblast): 치수강 가장자리에 배열되어 상아질을 형성하는 세포로, 외부 자극을 감지할 수는 있으나 미각을 담당하지는 않습니다.

5. 파골세포(osteoclast): 골흡수를 담당하는 다핵 거대세포로, 치조골 개조와 관련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he structure and function of taste G protein-coupled receptors and their implications in diseases.일반논문Zhai R, Yong X, Jiang P, Tizzano M, Shao Z, Yan W, Zheng X. (2026) · DOI: 10.1038/s41368-026-00436-5

- [2]Tyrosine kinase inhibitors affect sweet taste and dysregulate fate selection of specific taste bud cell subtypes via KIT inhibition.일반논문Piarowski CM, Scott JK, Wilson CE, Lara HI, Salcedo E, Han AS, Lam ET, Dempsey PJ, von Moltke J, Barlow LA. (2026) · DOI: 10.1242/dev.205259

## 임상 시나리오

미각 이상 환자 평가 가이드맛수용체세포 기능 저하와 약물 유발성 미각 장애
환자가 단맛이나 쓴맛의 둔화를 호소한다면, 맛수용체세포의 손상이나 기능 저하를 의심해야 합니다. 이 세포는 GPCR을 통해 미각 정보를 변환합니다.

특히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 계열 항암제를 복용 중인 환자에게서 미각 변화가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 약물은 맛봉오리 내 세포 분화를 방해하여 기능적인 맛수용체세포의 수를 감소시킵니다.

주의미각 저하는 영양 섭취 불량과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구강 검진 시 미각 변화에 대한 문진을 포함하고 필요시 의사에게 협진을 의뢰하십시오.

## 핵심 개념

- **맛봉오리** — 혀의 유두에 위치한 미각 기관으로, 맛수용체세포와 지지세포 등으로 구성된다.
- **맛수용체세포** — 미각을 감지하는 특수 상피세포로, 단맛과 쓴맛은 GPCR 계열 수용체를 통해 인식한다.
- **GPCR** — G 단백질 연결 수용체. 세포막을 7회 관통하는 구조로, 미각, 후각 등 다양한 신호 전달에 관여한다.
- **미각 이상** — 미각의 왜곡이나 상실을 의미하며, 항암제 등에 의한 맛수용체세포 기능 저하가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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