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내관을 가진 환자에게 흡인을 시행하던 중 심전도 감시에서 맥박이 분당 46회로 떨어지고 산소포화도가 85%로 낮아졌다.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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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전북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5회

## 문제

기관내관을 가진 환자에게 흡인을 시행하던 중 심전도 감시에서 맥박이 분당 46회로 떨어지고 산소포화도가 85%로 낮아졌다.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 보기

1. 심전도 유도 전극의 부착 상태를 확인한다
2. 흡인압을 낮추어 조심스럽게 다시 시도한다
3. 활력징후를 다시 측정하고 기록한다
4. 서맥이 발생하였음을 의사에게 보고한다
5. 흡인을 즉시 중단하고 100% 산소를 공급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흡인 중 서맥은 카테터가 미주신경을 자극한 결과이고 산소포화도 저하는 흡인에 따른 저산소증이므로, 자극원을 제거하고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나머지는 모두 이어서 시행할 옳은 행위이지만, 원인 자극을 유지한 채 사정이나 보고를 먼저 하면 서맥이 심해질 수 있다.

## 심화 해설

임상 상황 분석

제시된 상황은 기관내 흡인 중 발생한 급성 서맥과 저산소혈증입니다. 맥박이 분당 46회로 떨어지고 산소포화도가 85%로 감소한 것은 단순한 생리적 변동을 넘어선 응급 상황을 의미합니다. 정답은 5번: 흡인을 즉시 중단하고 100% 산소를 공급한다입니다.

병태생리적 기전

기관내 흡인은 기도를 자극하여 미주신경 반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흡인 카테터가 기관이나 후두를 자극하면 미주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고, 이는 동방결절의 자동성을 억제하고 방실 전도를 지연시켜 서맥을 초래합니다. 근거 자료[1]에서 보고된 바와 같이, 기도 자극은 단순한 동성 서맥(sinus bradycardia)을 넘어 방실 차단(AV block)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해당 증례에서는 Mobitz II형 2:1 방실 차단에서 완전 방실 차단으로 빠르게 진행하는 심각한 부정맥이 관찰되었습니다[1].

동시에 흡인 과정은 폐포 내 산소를 기계적으로 제거하므로 저산소혈증(hypoxemia)을 악화시킵니다. 근거 자료[2]에 따르면 기관내 흡인은 신생아에서 여러 생리적 변수를 악화시키는 고통스러운 중재로, 저산소혈증과 서맥은 흔히 동반되는 부작용입니다[1][2]. 서맥과 저산소혈증은 상호 악순환을 형성하는데, 심박출량 감소로 조직 산소 공급이 떨어지고 심근 자체의 산소 부족은 서맥을 더욱 심화시킵니다.

중재의 우선순위와 근거

가장 먼저 취해야 할 행동은 유해 자극의 제거와 산소화 회복입니다. 흡인을 즉시 중단하는 것은 미주신경 자극의 원인을 제거하여 서맥의 진행을 막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근거 자료[1]에서 기관내 삽관 중 발생한 심한 서맥이 효과적인 기관내 환기에도 반응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할 때, 자극이 지속되는 한 약물적 개입 없이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카테터를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이후 100% 산소 공급은 저산소혈증을 교정하기 위한 가장 직접적인 중재입니다. 산소포화도 85%는 심각한 저산소혈증 상태로, 심근과 뇌를 포함한 주요 장기의 산소 공급이 위협받는 수준입니다. 100% 산소는 폐포 내 산소 분압을 최대한 높여 빠르게 동맥혈 산소화를 개선하고, 이차적으로 서맥의 완화에도 기여합니다. 근거 자료[1]에서는 아트로핀(atropine)이 이러한 서맥 위험을 완화하는 전처치로 사용될 수 있음을 언급하지만, 이는 예방적 맥락이며 이미 발생한 응급 상황에서는 산소화가 최우선입니다.

오답 분석

1번 심전도 유도 전극 확인은 기술적 오류를 배제하기 위한 행위이나, 산소포화도까지 동반 하강한 상황에서는 기기 오류보다 실제 생리적 변화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우선순위에서 밀립니다.

2번 흡인압을 낮추어 재시도하는 것은 자극을 지속시키는 행위로, 방실 차단이 진행 중일 가능성을 고려할 때 매우 위험합니다. 근거 자료[1]에서 Mobitz II형 차단이 완전 차단으로 빠르게 진행한 사례를 상기해야 합니다.

3번 활력징후 재측정과 기록은 응급 상황이 해결된 후에 시행할 간호 행위입니다. 서맥과 저산소혈증이 명확히 확인된 상태에서 재측정은 중재를 지연시킬 뿐입니다.

4번 의사 보고는 필요하지만, 보고를 위해 중재를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100% 산소 공급은 간호사가 독자적으로 즉시 수행할 수 있고 수행해야 하는 응급 중재입니다. 의사 보고는 산소 공급을 시작한 직후 또는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간호 실무 적용

기관내 흡인은 단순한 분비물 제거가 아니라 심혈관계와 호흡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침습적 중재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근거 자료[2]는 흡인이 신생아에게 미치는 생리적 영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이는 성인 환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리입니다. 흡인 전후로 반드시 100% 산소로 사전 산소화(preoxygenation)를 시행하고, 시술 중에는 심전도와 산소포화도를 지속적으로 감시해야 합니다. 서맥이나 산소포화도 저하가 관찰되면 즉시 흡인을 중단하고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 표준 지침이며, 이는 미주신경 자극으로 인한 반사성 서맥이 방실 차단과 같은 심각한 부정맥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는 유일한 초기 대응입니다[1]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Complete atrioventricular block during neonatal intubation: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Dauby J, Jacquemart C, Tribolet S, Rigo V. (2025) · DOI: 10.1016/j.resplu.2025.100978

- [2]Physiological Effects of Endotracheal Suctioning in Neonates: A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in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일반논문Harshitha UK, Leslie SL, Jayashree P, Samruddha SP, Reema DS, Nayanatara AK. (2025) · DOI: 10.7417/ct.2025.5298

## 임상 시나리오

기도 흡인 중 서맥·저산소증 대처미주신경 반사 억제와 산소화 회복이 핵심
흡인 즉시 중단이 최우선입니다. 카테터를 제거하여 기도 자극을 멈추고 미주신경 반사의 진행을 차단합니다.

100% 산소를 즉시 공급합니다. 산소포화도 85%는 심각한 저산소증이므로, 백 밸브 마스크를 통해 고농도 산소로 폐포 산소화를 회복시킵니다.

주의서맥이 지속되면 아트로핀 투여를 준비하고, 의사에게 즉시 보고하며 심정지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흡인압을 낮추어 재시도하는 행위는 절대 금기입니다.

## 핵심 개념

- **미주신경 반사** — 기도 자극 시 미주신경이 활성화되어 심박수를 급격히 떨어뜨리는 반사 작용
- **저산소혈증** — 동맥혈 산소 분압이 비정상적으로 낮은 상태로, 흡인 시 폐포 내 산소 제거로 악화됨
- **100% 산소 공급** — 저산소혈증 교정을 위해 고농도 산소를 투여하여 폐포 내 산소 분압을 최대한 높이는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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