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청 나트륨이 116mEq/L로 확인된 환자에게 고장성 식염수를 투여하려 한다. 간호사가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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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전북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5회

## 문제

혈청 나트륨이 116mEq/L로 확인된 환자에게 고장성 식염수를 투여하려 한다. 간호사가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 보기

1. 목표 수치에 빨리 도달하도록 신속히 주입한다
2. 시간당 상승폭을 제한해 서서히 교정한다 **✔ 정답**
3. 함께 수분 섭취를 늘려 부작용을 줄인다
4. 이뇨제를 병용해 나트륨 배설을 촉진한다
5. 투여 중 혈당을 한 시간마다 측정한다

**정답: 2**

## 해설

만성 저나트륨혈증을 급속히 교정하면 삼투압 이동으로 삼투성 탈수초증후군이 생길 수 있어 시간당·하루 상승폭을 제한하고 신경학적 상태를 자주 사정한다. "수치가 많이 낮으니 빨리 올려야 한다"는 직관이 그대로 오답이 되는 대표적 자리다.

## 심화 해설

정답 해설

정답은 2번, 시간당 상승폭을 제한해 서서히 교정한다입니다. 혈청 나트륨 116mEq/L는 심각한 저나트륨혈증(severe hyponatremia)에 해당합니다. 이처럼 심각한 저나트륨혈증을 교정할 때 가장 우려되는 합병증은 삼투성 탈수초 증후군(Osmotic Demyelination Syndrome, ODS)입니다. ODS는 혈중 나트륨 농도가 지나치게 빠르게 상승할 때 뇌세포가 급격한 삼투압 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신경 세포의 수초(myelin sheath)가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1,2].

병태생리적 기전

만성 저나트륨혈증 상태에서는 뇌세포가 부종을 막기 위해 세포 내 삼투 활성 물질(osmolyte)을 밖으로 배출하여 적응합니다. 이때 고장성 식염수를 빠르게 주입하면 혈장 삼투압이 급격히 올라가고, 적응된 뇌세포는 수분을 빼앗겨 급속히 수축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혈액-뇌 장벽(blood-brain barrier)이 손상되고 희소돌기아교세포(oligodendrocyte)가 사멸하며 탈수초가 발생하는 것이 ODS의 핵심 기전입니다 [3]. ODS는 의식 저하, 사지 마비, 연하 곤란을 거쳐 최악의 경우 폐쇄 증후군(locked-in syndrome)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3].

임상 적용 및 근거

주요 임상 지침에서는 ODS를 예방하기 위해 24시간 동안 혈청 나트륨 상승폭을 제한할 것을 권고합니다. 한 대규모 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는 24시간 최대 나트륨 교정 속도를 느린 교정(< 6 mEq/L), 중등도 교정(8–12 mEq/L), 빠른 교정(> 12 mEq/L)으로 분류했을 때, 빠른 교정이 ODS 발생과 독립적인 연관성을 보였습니다 [1]. 따라서 고장성 식염수를 투여할 때는 시간당 나트륨 상승폭을 0.5~1 mEq/L 이내로 제한하며, 잦은 혈청 나트륨 검사를 통해 교정 속도를 면밀히 감시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1번은 ODS의 위험을 급격히 높이므로 절대 피해야 합니다. 3번은 저나트륨혈증이 수분 과잉 상태에서 발생한 경우 수분 섭취를 늘리면 나트륨 농도가 더 희석되어 위험합니다. 4번은 이뇨제로 나트륨 배설을 촉진하면 저나트륨혈증이 악화되므로 금기입니다. 5번은 고장성 식염수 투여 시 혈당 측정이 직접적인 모니터링 지표가 아닙니다.

고위험군에 대한 주의

알코올 사용 장애, 영양실조, 저칼륨혈증, 간경화 같은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는 ODS 발생 위험이 더욱 높습니다. 실제로 한 증례 보고에서는 권고된 교정 속도를 준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알코올 중독과 간경화를 가진 환자에서 ODS가 발생한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2]. 또한 중심성 요붕증(central diabetes insipidus) 환자에서는 수분 조절 능력이 손상되어 있어 교정 중 삼투압 변화에 더욱 취약하므로, 24 mEq/L의 삼투압 증가만으로도 대뇌 피질을 침범한 심각한 ODS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무뇨성 급성 신손상 환자에서 간헐적 혈액투석을 시행할 때도 급격한 나트륨 이동이 발생할 수 있어 교정 속도 조절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Osmotic demyelination syndrome in severe hyponatremia: independent association with sodium correction rates when accounting for established risk factors.일반논문Mark D, Alavi M, Reed ME. (2026) · DOI: 10.21203/rs.3.rs-9973923/v1

- [2]Osmotic Demyelination Syndrome in a High-Risk Patient Despite Cautious Correction of Hyponatremia.일반논문Hwang C. (2023) · DOI: 10.5049/ebp.2023.21.2.61

- [3]Severe osmotic demyelination syndrome with cortical involvement in the context of severe hyponatremia and central diabetes insipidus: an uncommon presentation of an unusual combination.일반논문Giglio A, Reccius A, Ferre A, Dreyse J. (2024) · DOI: 10.1136/bcr-2023-257210

- [4]Profound Asymptomatic Hyponatremia Associated With Anuric Acute Kidney Injury: Successful Controlled Correction Using Short Intermittent Hemodialysis.일반논문El Khand A. (2026) · DOI: 10.7759/cureus.106293

## 임상 시나리오

심한 저나트륨혈증 교정 가이드고장성 식염수 투여 시 ODS 예방이 최우선
혈청 나트륨 116mEq/L 같은 심한 저나트륨혈증은 반드시 서서히 교정해야 합니다.

24시간 나트륨 상승폭을 6~8mEq/L 이내로 제한하고, 시간당 상승 속도는 0.5~1mEq/L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교정 중에는 잦은 혈청 나트륨 검사를 통해 상승 속도를 면밀히 감시합니다.

주의과속 교정은 삼투성 탈수초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 영양실조, 저칼륨혈증, 간경화 환자는 더욱 취약하므로 주의합니다.

## 핵심 개념

- **삼투성 탈수초 증후군** — 저나트륨혈증을 너무 빨리 교정할 때 뇌세포의 급격한 삼투압 변화로 신경 수초가 손상되는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 **고장성 식염수** — 혈장보다 높은 농도의 나트륨 용액으로, 심각한 저나트륨혈증 환자의 혈청 나트륨 농도를 교정하기 위해 투여합니다.
- **저나트륨혈증** — 혈청 나트륨 농도가 135mEq/L 미만으로 감소한 상태로, 116mEq/L는 심각한 단계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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