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에 골격견인을 적용 중인 47세 남성을 간호할 때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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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전북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4회

## 문제

하지에 골격견인을 적용 중인 47세 남성을 간호할 때 옳은 것은?

## 보기

1. 체위변경을 할 때 추를 손으로 들어 올린다
2. 추가 바닥에 닿지 않고 매달려 있게 한다 **✔ 정답**
3. 통증이 심하면 추의 무게를 임의로 줄인다
4. 밤에는 견인을 풀어 편히 자게 한다
5. 환자가 침상 발치로 밀려 내려가도 그대로 둔다

**정답: 2**

## 해설

견인은 정해진 방향과 무게로 끊김 없이 유지되어야 하므로 추는 항상 바닥이나 침대에 닿지 않고 자유롭게 매달려 있어야 한다. 추를 들어 올리거나 무게를 임의로 줄이는 것, 밤에 견인을 푸는 것은 모두 견인력을 없애는 정반대 행위다. 환자가 발치로 밀려 내려가면 견인력이 사라지므로 다시 위로 올려 정렬을 맞춰야 한다.

## 심화 해설

골격 견인(Skeletal Traction)의 핵심 원리

골격 견인은 핀(pin)이나 강선(wire)을 뼈에 직접 삽입하여 일정한 힘으로 당겨줌으로써 골절 부위의 정렬(alignment)을 맞추고 유지하는 침습적 방법입니다. 피부 견인(skin traction)과 달리 더 무거운 추를 사용할 수 있어 대퇴골 같은 큰 뼈의 골절에 주로 적용됩니다. 견인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지속성(continuity)과 대항 견인(counter-traction)입니다. 당기는 힘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근육 경련(muscle spasm)을 줄이고 정복(reduction)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각 보기의 오답 분석

1. 체위변경 시 추를 손으로 들어 올리는 행위는 견인의 지속성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금기 사항입니다. 추를 들어 올리는 순간 견인력이 사라지면서 골절 부위에 가해졌던 힘이 풀리고, 이는 근육의 수축을 유발하여 심한 통증과 함께 정복이 소실될 수 있습니다. 체위 변경이 필요할 때는 반드시 의사 처방 하에 추를 일시적으로 제거하거나, 견인 장치 전체를 환자와 함께 움직여 당기는 힘이 유지되도록 해야 합니다.

3. 추의 무게 임의 조절은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견인의 무게는 골절의 형태, 환자의 체중, 근육량을 고려하여 의사가 정확히 처방합니다. 통증이 심하다는 것은 정복이 잘못되었거나 신경이 압박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무게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즉시 담당 의사에게 보고하여 원인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무게를 임의로 줄이면 부정 유합(malunion)이나 지연 유합(delayed union)의 위험을 높입니다.

4. 밤에 견인을 푸는 행위 또한 지속성 원칙에 위배됩니다. 골격 견인은 24시간 지속적으로 적용되어야 합니다. 수면 중 근육이 이완될 때 골절편이 전위(displacement)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견인을 풀면 그동안 유지해 온 정렬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5. 환자가 침상 발치로 밀려 내려가는 현상은 대항 견인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 경우 추의 무게에 의해 환자의 신체가 아래로 당겨지고 있는 상태이므로, 그대로 두면 발이 침대 난간에 닿아 피부 손상이나 욕창이 발생할 수 있고, 견인력의 방향이 틀어져 효과가 감소합니다. 환자를 침상 두부(head) 쪽으로 재위치시키고 대항 견인을 위한 침상 각도나 지지대를 재점검해야 합니다.

정답 해설: 추가 바닥에 닿지 않고 매달려 있게 한다

정답은 2번입니다. 추는 반드시 공중에 자유롭게 매달려 있어야 합니다. 추가 바닥에 닿으면 견인력이 추를 통해 뼈에 전달되지 않고 바닥으로 분산되어 견인의 효과가 완전히 상실됩니다. 또한 추가 침대 프레임이나 다른 물체에 걸려서도 안 됩니다. 제공된 근거 자료에서도 피부 견인에 대해 설명하며 ‘보정된 도르래 시스템과 정확한 무게의 추(calibrated pulley system with precise weights)’를 사용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골격 견인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핵심 원리로, 도르래 시스템을 통해 추의 중력이 로프를 따라 환자의 뼈에 정확히 전달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간호의 핵심입니다. 추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환자의 체위 변동 후에도 추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골격 견인 환자 간호의 핵심 원칙
추 관리와 지속성 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추는 반드시 자유롭게 매달려 있어야 하며, 바닥이나 침대 프레임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추의 무게는 의사가 처방한 대로 유지하며, 절대 임의로 조절하지 않습니다.

견인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적용하며, 수면 중이라도 풀지 않습니다. 체위 변경이 필요할 때는 추를 들어 올리지 않고 의사 처방에 따라 견인 장치 전체를 환자와 함께 움직입니다.

주의

환자가 침상 발치로 밀려 내려가면 대항 견인이 상실된 상태입니다. 즉시 환자를 침상 두부 쪽으로 재위치시키고, 발이 난간에 닿아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골격 견인** — 핀이나 강선을 뼈에 직접 삽입하여 골절 부위를 정복 및 고정하는 침습적 견인 방법
- **대항 견인** — 견인의 당기는 힘에 반대되는 방향으로 환자의 체중이나 장치를 이용해 저항력을 제공하는 원리
- **지속성 원리** — 근육 경련을 줄이고 정복을 유지하기 위해 견인력을 24시간 중단 없이 일정하게 적용하는 핵심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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