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에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붉게 붓고 극심한 통증이 생겨 응급실에 온 54세 남성이 급성 통풍 발작으로 진단되었다. 가장 우선적인 간호중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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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전북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3회

## 문제

새벽에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붉게 붓고 극심한 통증이 생겨 응급실에 온 54세 남성이 급성 통풍 발작으로 진단되었다. 가장 우선적인 간호중재는?

## 보기

1. 하루 2~3L의 수분 섭취를 격려한다 **✔ 정답**
2. 관절 강직 예방을 위해 능동 관절운동을 시작한다
3. 퓨린이 풍부한 고단백 식이를 제공한다
4. 요산저하제를 즉시 시작하도록 준비한다
5. 침범 관절을 심장보다 낮추고 압박붕대를 감는다

**정답: 1**

## 해설

급성기에는 요산 배설을 돕고 요산결석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를 격려하는 것이 우선이며, 침범 관절은 안정시키고 거상한다. 요산저하제는 발작이 가라앉은 뒤 시작하는 약제로 급성기에 새로 시작하면 발작이 길어질 수 있어 순서상 나중이다. 관절운동 격려와 퓨린이 많은 식이 제공은 방향 자체가 반대인 대표적 오답이다.

## 심화 해설

급성 통풍 발작의 병태생리

급성 통풍 발작은 혈중 요산이 과포화 상태가 되어 관절강 내에 단나트륨요산염(monosodium urate, MSU) 결정이 침착되면서 시작됩니다. 이 결정이 면역세포의 NLRP3 인플라마좀(inflammasome)을 강력하게 활성화시키면, 인터루킨-1베타(IL-1β) 같은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대량 분비되고 호중구가 관절로 몰려들면서 극심한 통증, 발적, 부종이 몇 시간 만에 최고조에 이릅니다.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이 급성 염증 반응을 빠르게 차단하는 것입니다.

정답 해설: 수분 섭취 격려

정답은 1번 ‘하루 2~3L의 수분 섭취를 격려한다’입니다. 급성 발작 시 충분한 수분 공급은 신장에서 요산 배설을 촉진하여 혈중 요산 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탈수로 인해 요산 농도가 더 높아지거나 결정이 추가로 형성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 이는 약물 투여 전이라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안전한 간호중재입니다.

오답 분석

2번 ‘능동 관절운동 시작’은 급성 발작 시 통증과 염증을 악화시키므로 금기입니다. 침범 관절은 안정시키고 부동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3번 ‘퓨린이 풍부한 고단백 식이 제공’은 오히려 요산 생성을 증가시켜 발작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퓨린 섭취 제한이 권고됩니다 .

4번 ‘요산저하제 즉시 시작’은 급성 발작 시에는 오히려 혈중 요산 농도의 급격한 변화를 일으켜 발작을 연장하거나 재발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급성기에는 진통 소염 치료가 우선이고 요산저하제는 발작이 완전히 가라앉은 후 시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5번 ‘관절을 심장보다 낮추고 압박붕대’는 부종을 증가시키고 통증을 악화시킵니다. 침범 관절은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부종을 줄이고, 압박 없이 냉찜질을 적용해야 합니다.

임상 적용 및 국시 포인트

응급실 기반 다기관 연구에 따르면, 급성 통풍 발작으로 내원한 환자들에게 급성기 치료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며, 특히 요산저하제의 부적절한 시작이나 중단이 흔한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 간호사는 급성 발작 시 NSAIDs, 콜키신(colchicine), 또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 투여를 보조하면서, 약물 요법과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와 관절 안정, 냉찜질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국시에서는 ‘통풍 급성기 간호’로 ‘안정과 냉찜질, 수분 섭취 권장, 요산저하제 시작 시점은 급성기 이후’라는 원칙이 빈출됩니다.

## 임상 시나리오

급성 통풍 발작 응급 간호 가이드약물 보조와 함께 즉시 적용할 기본 간호 원칙
가장 우선적인 간호중재는 수분 섭취 격려입니다. 하루 2~3L의 수분 공급은 신장을 통한 요산 배설을 촉진하고 탈수로 인한 결정 추가 형성을 예방합니다.

침범 관절은 안정시키고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부종을 완화하며, 얼음주머니로 냉찜질을 적용합니다. 관절 운동이나 압박붕대는 금기입니다.

주의요산저하제는 급성 발작이 완전히 가라앉은 후에 시작해야 합니다. 급성기 투여는 혈중 요산 농도의 급격한 변화를 일으켜 발작을 연장하거나 재발시킬 수 있습니다.

## 핵심 개념

- **단나트륨요산염(MSU) 결정** — 혈중 요산이 과포화 상태일 때 관절강 내에 침착되어 급성 통풍 발작을 유발하는 바늘 모양의 결정체이다.
- **NLRP3 인플라마좀** — MSU 결정에 의해 활성화되는 면역세포 내 단백질 복합체로, IL-1β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를 촉진한다.
- **요산저하제** — 혈중 요산 수치를 낮추는 약물이지만, 급성 발작 시 투여하면 요산 농도 변화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발작 소실 후 시작한다.
- **퓨린** — 체내에서 대사되어 요산을 생성하는 물질로, 통풍 환자는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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