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약 과정에서 약물의 이름과 용량을 확인해야 하는 세 시점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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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전북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2회

## 문제

투약 과정에서 약물의 이름과 용량을 확인해야 하는 세 시점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처방을 확인할 때, 투약 직후, 간호기록을 작성할 때
2. 약을 꺼낼 때, 투약 직후, 부작용을 관찰할 때
3. 인계받을 때, 투약 직전, 다음 근무자에게 인계할 때
4. 처방을 확인할 때, 대상자를 확인할 때, 투약 30분 후
5. 약장에서 약을 꺼낼 때, 약을 용기에 덜 때, 남은 약을 제자리에 놓기 전 **✔ 정답**

**정답: 5**

## 해설

3회 확인은 약을 보관 장소에서 꺼낼 때, 용기에 덜어 준비할 때, 남은 약을 제자리에 두거나 용기를 버리기 직전의 세 시점에서 시행한다. 세 시점을 모두 투약 이후로 배치하거나 인계 시점과 섞는 것이 흔한 오답이다. 대상자 확인은 3회 확인과 별개로 투여 직전에 반드시 수행한다.

## 심화 해설

핵심 개념: 투약의 5가지 원칙(5 Rights)과 삼중 확인 절차

투약 오류(medication error)는 예방 가능한 위해 사건의 주요 원인이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안전 장치가 바로 투약의 5가지 원칙(5 Rights)입니다. 이는 정확한 약물(right drug), 정확한 용량(right dose), 정확한 대상자(right patient), 정확한 시간(right time), 정확한 경로(right route)를 의미합니다 [2]. 이러한 원칙을 임상 현장에서 물리적으로 검증하는 행위가 삼중 확인(triple check) 절차로 구체화됩니다.

왜 세 번 확인해야 하는가?

투약 과정은 크게 약물을 준비하는 단계, 준비된 약물을 점검하는 단계, 그리고 실제로 투여하는 단계로 나뉩니다. 각 단계는 서로 다른 유형의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지점입니다. 예를 들어, 약장에서 약물을 꺼낼 때는 외형이 비슷한 다른 약물을 집을 수 있고(look-alike error), 용기에 덜 때는 용량 계산을 잘못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약을 정리할 때는 자신이 꺼낸 약이 처방과 일치하는지 최종적으로 재확인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체계적 고찰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확인 과정을 독립적으로 이중(double-check) 또는 삼중으로 수행하는 것은 투약 오류 감소를 위해 널리 권고되지만, 임상 현장의 업무 부담으로 인해 순응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3].

오답 분석: 왜 다른 시점은 부적절한가?

1번 보기에서 '투약 직후'나 3번 보기의 '인계받을 때'는 약물의 이름과 용량을 직접 확인하는 시점이라기보다, 정보 전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의사소통 절차에 가깝습니다. 2번 보기의 '부작용 관찰 시'는 투약 후 환자 반응을 평가하는 모니터링 단계로, 이미 투여된 약물의 안전성을 감시하는 별도의 과정입니다. 4번 보기의 '대상자 확인 시'는 5가지 원칙 중 정확한 대상자(right patient)를 확인하는 중요한 순간이지만, 이는 환자 팔찌 바코드 스캐닝 등을 통해 신원을 대조하는 과정으로, 약물 자체의 이름과 용량을 약물 용기와 대조하여 확인하는 물리적 검증 단계와는 구분됩니다 [1].

임상 실무 적용: 약물 준비부터 투여까지의 흐름

정답인 5번은 약물을 물리적으로 다루는 세 가지 핵심 순간을 정확히 지목하고 있습니다. 첫째, 약장에서 약을 꺼낼 때는 처방 기록과 약물 라벨을 대조하여 정확한 약물(right drug)임을 확인합니다. 둘째, 약을 용기에 덜 때는 처방된 용량(right dose)과 실제 덜어낸 용량이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특히 고위험 약물(high-alert medications)인 아편유사제(opioids)와 같은 약물은 이 단계에서의 작은 용량 오차가 치명적인 호흡 억제로 이어질 수 있어 이중 확인(double-check)이 강조됩니다 [2]. 셋째, 남은 약을 제자리에 놓기 전은 투약을 마무리하며 최종적으로 약물과 용량을 재확인하는 오류 복구(catch error)의 마지막 기회입니다. 일차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혼합 연구에서도 투약 오류의 상당 부분이 약물 준비 단계에서의 부주의와 확인 절차 미준수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이러한 삼중 확인 절차는 단순한 반복 행위가 아니라, 각기 다른 오류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설계된 다층 방어벽(barrier)입니다. 임상 시험 환경에서도 약물 책임성(accountability)을 확보하기 위해 이와 동일한 원칙을 표준 운영 절차(SOP)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1].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Development of a standard operating procedure for investigational product rights of administration in clinical trials.RCT/임상시험Hill L, Jones CT. (2025) · DOI: 10.1017/cts.2025.10181

- [2]Opioid Room of Horrors: a simulation approach to strengthen drug administration safety.일반논문Hannou S, Nicorici C, Bosshard W, Voirol P, Sadeghipour F, Perrottet N, Csajka C. (2025) · DOI: 10.1136/bmjoq-2025-003728

- [3]Nurses' Adherence to Double-Checking: A Systematic Review of Influencing Factors, Improvement Strategies, and Their Effectiveness.메타분석/체계고찰Zhao J, Liu H, Shan A, Peng Y, Or CKL. (2026) · DOI: 10.1111/inr.70179

- [4]Medication errors in practice: A mixed-methods study from Diwan Polyclinic-Muscat.일반논문Al-Mukhaini ZAM, Passarin I, Palomares EMM. (2026) · DOI: 10.1136/bmjopen-2025-104029

## 임상 시나리오

투약 오류 예방을 위한 삼중 확인 실무 가이드약물을 물리적으로 다루는 세 순간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약장에서 약을 꺼낼 때 처방 기록과 약물 라벨을 대조하여 정확한 약물임을 확인합니다.

약을 용기에 덜 때 처방 용량과 실제 덜어낸 용량이 일치하는지 정확한 용량을 확인합니다.

남은 약을 제자리에 놓기 전 투약을 마무리하며 약물명과 용량을 최종적으로 재확인하여 오류 복구 기회를 갖습니다.

주의고위험 약물은 용기에 덜 때 이중 확인이 필수이며, 작은 용량 오차도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핵심 개념

- **삼중 확인** — 투약 과정에서 약물을 꺼낼 때, 용기에 덜 때, 제자리에 놓기 전 총 세 번에 걸쳐 약물과 용량을 확인하는 안전 절차입니다.
- **투약의 5가지 원칙** — 환자 안전을 위한 기본 원칙으로 정확한 약물, 용량, 대상자, 시간, 경로를 의미합니다.
- **고위험 약물** — 사용 오류 시 환자에게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약물군으로, 이중 확인 등 강화된 안전 절차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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