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신마취 수술을 앞둔 71세 여성을 수술실로 이송하기 직전이다. 마취 유도 중 기도 폐쇄를 예방하기 위해 간호사가 가장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할 항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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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전북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1회

## 문제

전신마취 수술을 앞둔 71세 여성을 수술실로 이송하기 직전이다. 마취 유도 중 기도 폐쇄를 예방하기 위해 간호사가 가장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할 항목은?

## 보기

1. 반지와 귀걸이 등 장신구의 제거 여부
2. 부분 의치를 포함한 의치의 제거 여부 **✔ 정답**
3. 손톱의 매니큐어 제거 여부
4. 수술 전 배뇨를 마쳤는지 여부
5. 수술복 착용과 머리핀 제거 여부

**정답: 2**

## 해설

의치는 마취 유도 시 탈락해 기도를 막을 수 있으므로 부분 의치까지 반드시 제거하며 확인 순위가 가장 앞선다. 장신구는 전기소작 화상과 부종 시 순환장애, 매니큐어는 산소포화도 측정 방해, 배뇨는 수술 중 방광 손상 예방을 위한 것으로 모두 필요하지만 즉각적인 기도 위험은 아니다. 동의서 서명 확인도 이송 전 필수 절차다.

## 심화 해설

[문제 핵심 파악]

이 문제는 전신마취 유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도 폐쇄(airway obstruction)를 예방하기 위한 수술 전 안전간호의 우선순위를 묻고 있습니다. 마취 유도 직전 확인사항 중에서도 '기도 확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항목을 찾아야 합니다.

[정답 해설: 의치 제거의 중요성]

정답은 2번, 부분 의치를 포함한 의치의 제거 여부입니다. 전신마취가 유도되면 의식 소실과 함께 근육 이완이 발생하며, 이때 기도를 보호하는 후두 반사(laryngeal reflex)를 포함한 상기도 보호 반사가 소실됩니다. 만약 구강 내에 의치가 남아있다면, 근육이 이완되는 과정에서 의치가 느슨해져 기도를 직접 막거나, 기관 내 삽관(intubation) 시도 중 의도치 않게 기도 안으로 밀려 들어가 이물질에 의한 완전한 기도 폐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공된 근거 자료는 의치가 단순히 마스크 환기를 방해하는 것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케이스리포트에 따르면, 전신마취 유도 후 환기 과정에서 부분 의치를 삼키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는 삽관 전에 자발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3]. 또 다른 증례에서는 수술 중 기도로 흡인된 의치가 후두(larynx)에 박혀 8일 동안 발견되지 않아, 지속적인 객혈과 대량 수혈이 필요한 동맥 침식(arterial erosion)이라는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4]. 이러한 증거는 의치가 마취 유도 중 예측하지 못한 시점에 기도 폐쇄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명확히 합니다.

[오답 분석: 의치가 특별히 더 위험한 이유]

다른 보기들도 수술 전 안전간호의 중요한 확인 사항이지만, '기도 폐쇄 예방'이라는 구체적인 목표에는 의치 제거만큼 직접적이고 긴급하게 연결되지 않습니다.

- 1번 (장신구 제거): 반지나 귀걸이는 주로 전기 소작기(bovie) 사용 시 화상 위험을 예방하고, 압박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기도 폐쇄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습니다.

- 3번 (매니큐어 제거): 손톱의 매니큐어는 맥박 산소 측정기(pulse oximeter) 센서의 빛 투과를 방해하여 정확한 산소포화도(SpO₂) 측정을 어렵게 합니다. 환자 모니터링에 지장을 주는 요소이지만, 기도를 직접 막지는 않습니다.

- 4번 (수술 전 배뇨): 방광 팽만으로 인한 불편감을 줄이고 수술 중 방광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준비입니다. 기도 관리와는 무관합니다.

- 5번 (수술복 착용, 머리핀 제거): 수술복 착용은 감염 관리와 관련되고, 머리핀 제거는 두피 압박 손상 예방 및 금속 물질에 의한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기도 폐쇄 예방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임상 적용: 무치악 환자에서의 추가적인 의미]

의치를 제거해야 하는 이유는 기도 폐쇄 예방만이 아닙니다. 근거 자료들은 의치를 제거한 무치악(edentulous)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를 지적하며, 수술 전 의치 제거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치아가 없으면 안면 마스크가 얼굴에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밀봉 부족(inadequate facemask seal)과 공기 누출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어려운 마스크 환기(difficult facemask ventilation)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1][2]. 이는 효과적인 산소 공급을 방해하여 저산소혈증(hypoxemia)의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간호사는 수술 전 의치를 반드시 제거하고, 제거된 의치는 분실이나 파손을 막기 위해 환자 정보가 표시된 전용 용기에 담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동시에, 환자가 무치악 상태임을 마취의사에게 명확히 인계하여, 비강 환기(nasal airway ventilation)나 THRIVE(Transnasal Humidified Rapid-Insufflation Ventilatory Exchange)와 같은 대체 환기 전략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2].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nasal airway ventilation technique in edentulous patients during anesthesia induction.RCT/임상시험Wang LL, Guo XG, Li Y, Xue FS, Yang JJ. (2025) · DOI: 10.1038/s41598-025-99789-w

- [2]New Suggested Enhancing Safe Apneic Time in Edentulous Elderly: A Comparison of Transnasal Humidified Rapid-Insufflation Ventilatory Exchange and Facemask.일반논문Shen Y, Xu Y, Fang Z, Zhang W, Zhang Y, Zhang C, Yin J, Bao H, Shi H, Wang X. (2023) · DOI: 10.12659/msm.940044

- [3]Ingestion of Partial Denture after General Anesthesia Induction and Ventılation: A Rare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Akelma H, Salik F, Başol Ö, Bilge H, Yıldırım A, Özgün Ş. (2019) · DOI: 10.1155/2019/8726508

- [4]Dentures discovered in larynx 8 days after general anaesthetic.일반논문Cunniffe HA. (2019) · DOI: 10.1136/bcr-2019-230055

## 임상 시나리오

전신마취 전 의치 제거 확인기도 폐쇄 예방을 위한 최우선 안전 간호
마취 유도로 근육 이완과 후두 반사가 소실되면, 부분 의치를 포함한 모든 의치가 느슨해져 기도를 직접 막거나 삽관 중 기도로 밀려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실제 증례에서 의치가 후두에 박혀 8일 동안 발견되지 않아 대량 출혈을 일으킨 사례가 보고되었으므로, 마취 유도 직전 구강 내 완전 제거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주의의치 제거 후에는 무치악 상태로 인해 마스크 환기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밀착형 마스크나 구강 에어웨이 사용을 미리 준비하십시오.

## 핵심 개념

- **기도 폐쇄** — Airway obstruction. 이물질이나 해부학적 구조의 붕괴로 인해 숨길이 막히는 응급 상태를 의미한다.
- **후두 반사** — Laryngeal reflex. 이물질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성대가 닫히는 보호 반사로, 전신마취 시 소실된다.
- **기관 내 삽관** — Intubation. 기도를 확보하고 인공호흡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기관 내에 튜브를 삽입하는 의료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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