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에 화장실에 가려고 침상에서 내려오다가 휘청거린 74세 남성에게 간호사가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할 낙상 예방 중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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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전북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1회

## 문제

야간에 화장실에 가려고 침상에서 내려오다가 휘청거린 74세 남성에게 간호사가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할 낙상 예방 중재는?

## 보기

1. 억제대를 적용해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하게 한다
2. 낙상 고위험 표식을 침상과 팔찌에 부착한다
3. 침상 높이를 낮추고 호출벨과 물품을 손 닿는 곳에 두며 야간 조명을 확보한다 **✔ 정답**
4. 복용 중인 수면제 처방을 재검토하도록 의사에게 알린다
5. 보호자에게 밤 동안 곁을 지켜 달라고 요청한다

**정답: 3**

## 해설

낙상 예방의 1차 수단은 억제대가 아니라 환경 조정이므로 침상 높이 낮추기, 바퀴 잠금, 호출벨과 개인 물품의 접근성 확보, 미끄럼 방지 신발, 야간 조명 유지를 먼저 시행한다. 고위험 표식 부착, 약물 재검토, 보호자 상주 요청도 필요하지만 뒤따르는 조치이며, 억제대는 다른 방법이 모두 실패했을 때의 최후 수단으로 처방과 동의가 있어야 적용한다. 위험해 보이면 곧바로 묶는 판단이 이 문항의 함정이다.

## 심화 해설

문제 분석 및 정답 해설

이 문제는 야간에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실제로 휘청거린 고령의 입원 환자에게 즉각적인 낙상 예방 중재가 무엇인지 묻고 있습니다. 환자는 이미 낙상의 위험 신호를 보이고 있으므로, 가장 시급한 것은 당장의 환경적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정답은 3번 '침상 높이를 낮추고 호출벨과 물품을 손 닿는 곳에 두며 야간 조명을 확보한다' 입니다. 이는 환자가 침대에서 내려오는 순간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보장하는 환경 관리(environmental management) 중재입니다. 침상 높이를 낮추면 낙상 시 충격을 줄일 수 있고, 호출벨과 개인 물품을 가까이 두면 환자가 도움 없이 무리하게 움직이려는 시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야간 조명 확보는 노인 환자에게 흔한 야간 시력 저하와 방향 감각 상실로 인한 낙상을 예방하는 핵심 전략입니다. 이 모든 조치는 환자가 보이는 즉각적인 불안정성에 대한 1차 예방 행위입니다.

오답 분석: 중재의 우선순위와 근거

*   1번 (억제대 적용): 이는 환자의 신체 활동을 제한하는 신체 억제대(physical restraint) 사용입니다. 억제대는 환자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근력 약화, 욕창, 섬망 발생 위험을 높이며, 오히려 더 심각한 낙상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최후의 수단으로 간주됩니다. 근거 자료[1]에서도 효과적인 간호 중재로 환경 관리나 다요인 중재를 제시하며, 억제대를 우선적인 예방법으로 권고하지 않습니다. 환자의 즉각적인 안전을 위한 덜 침습적인 대안이 존재하므로 가장 먼저 시행할 중재가 아닙니다.

*   2번 (낙상 고위험 표식 부착): 낙상 고위험 환자 식별 표식은 의료진 간의 의사소통을 돕고 주의를 환기시키는 간접 중재입니다. 이는 중요하지만, 이미 휘청거리는 환자의 당장의 낙상 위험을 제거하는 직접적인 행위는 아닙니다. 환자 평가 후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었을 때 시행하는 후속 조치에 가깝습니다.

*   4번 (수면제 처방 재검토 요청): 복용 중인 약물, 특히 수면제나 진정제는 낙상의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 처방 재검토는 낙상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중재입니다. 근거 자료[1]에서도 다요인 중재의 일부로 약물 검토가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이는 의사와의 협진이 필요하며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므로, 당장 휘청거리는 환자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적용할 중재는 아닙니다. 즉각적인 위험은 환경 조절로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

*   5번 (보호자 상주 요청): 보호자의 도움은 낙상 예방에 유용할 수 있으나, 인력 자원에 의존하는 방법입니다. 보호자가 항상 즉시 올 수 있는 것도 아니며, 간호사가 통제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더 신속하고 확실한 중재입니다. 근거 자료[1]의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낙상 예방을 위한 간호 주도의 중재로 환경 수정 및 직원 교육이 강조됩니다.

근거 자료 심층 분석: 효과적인 간호 주도 낙상 예방 중재

제공된 근거 자료[1]는 입원 환자의 낙상 발생률 감소에 효과적인 간호 중재를 규명한 체계적 문헌고찰입니다. 이 연구의 핵심은 낙상 예방이 단일 중재보다는 다요인적 접근(multifactorial approach)을 통해 더 효과적이라는 점을 시사합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보기들은 바로 이 다요인적 접근의 구성 요소들을 나열하고 있으며, 질문은 이 중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것을 묻는 것입니다.

연구 결과가 강조하는 효과적인 간호 중재는 크게 세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환경 관리(Environmental Management): 침상 높이 조절, 조명 확보, 호출벨 위치 조정, 미끄럼 방지 바닥 등이 포함됩니다. 이는 낙상의 직접적인 물리적 위험을 제거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즉각적인 중재입니다.

2.  직원 교육 및 다학제 협력(Staff Education & Multidisciplinary Collaboration): 간호사와 의료진이 낙상 위험 평가 도구를 사용하고, 위험 요인을 인지하며, 약물 검토나 운동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협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3.  환자 및 가족 교육(Patient & Family Education): 환자와 보호자에게 낙상 위험과 안전 수칙을 교육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의 상황은 환자가 이미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 '즉각적 위험' 상태이므로, 다요인 중재 중에서도 가장 신속하게 위해를 방지할 수 있는 환경 관리가 최우선 과제가 됩니다. 침상에서 내려오려는 환자의 행동 반경 내에서 위험 요소를 먼저 제거한 후, 표식 부착, 약물 검토, 교육 등의 2차 예방 전략을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임상적 추론에 부합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Nursing-Led Interventions for Preventing Falls in Hospitalized Patients: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일반논문Moreira J, Fialho P, Alexandrino S, Mendes M, Granadeiro L, Martins H, Miguel S. (2026) · DOI: 10.3390/nursrep16070232

## 임상 시나리오

야간 낙상 고위험 환자 즉각 대응 가이드침대에서 내려오다 휘청거리는 환자를 위한 환경 관리
환자가 침대에서 내려오려 할 때 가장 먼저 침상 높이를 가장 낮게 조절하여 낙상 충격을 최소화한다.

호출벨과 안경, 휴대전화 등 개인 물품을 손 닿는 곳에 배치하여 환자가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야간 시력 저하와 방향 감각 상실을 예방하기 위해 침실과 화장실 경로에 야간 조명을 반드시 확보한다.

주의억제대 적용은 환자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섬망 및 근력 약화 위험을 높이므로, 모든 환경 중재를 먼저 시행한 후에도 안전이 확보되지 않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한다.

## 핵심 개념

- **환경 관리(Environmental management)** — 낙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침상 높이 조절, 조명 확보, 물품 배치 등 환자 주변의 물리적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는 간호 중재.
- **신체 억제대(Physical restraint)** — 환자의 신체 활동을 제한하는 모든 장치나 도구. 자율성 침해와 근력 약화 등의 부작용이 있어 반드시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해야 한다.
- **낙상 고위험 표식(Fall risk identification)** — 낙상 위험이 높은 환자를 식별하기 위해 침상이나 환자 팔찌에 부착하는 표식. 의료진 간 의사소통을 위한 간접 중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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