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핵피부반응검사를 위해 전완 안쪽에 피내주사를 시행하려 한다. 옳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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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전북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1회

## 문제

결핵피부반응검사를 위해 전완 안쪽에 피내주사를 시행하려 한다. 옳은 방법은?

## 보기

1. 바늘 사면을 아래로 향하게 하여 45도로 자입한다
2. 자입 후 내관을 흡인하여 혈액이 나오는지 확인한다
3. 주입을 마친 뒤 알코올 솜으로 문질러 흡수를 돕는다
4. 바늘 사면을 위로 향하게 하여 10~15도로 자입하고 팽진을 만든다 **✔ 정답**
5. 주입 직후 발적의 크기를 재어 결과를 판독한다

**정답: 4**

## 해설

피내주사는 표피 바로 아래에 소량을 넣는 방법으로 바늘 사면을 위로 향하게 하여 10~15도로 자입하고 약물이 들어가면서 팽진이 형성되어야 제대로 주입된 것이다. 혈관이 거의 없는 층이므로 내관 흡인을 하지 않고, 주입 후 문지르면 약물이 퍼져 판독이 어려워지므로 문지르지 않는다. 판독은 즉시가 아니라 48~72시간 후 경결의 직경을 측정해 시행한다.

## 심화 해설

피내주사의 올바른 방법과 원리

피내주사(intradermal injection)는 표피 바로 아래의 진피(dermis)층으로 소량의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결핵피부반응검사나 알레르기 검사 등에 사용됩니다. 이 주사법의 핵심은 약물이 진피 내에 정확히 들어가 피부 표면에 팽진(wheal)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보기 4번의 "바늘 사면을 위로 향하게 하여 10~15도로 자입하고 팽진을 만든다"가 옳은 방법입니다. 피내주사는 진피라는 아주 얕은 층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피부와 거의 평행하게 바늘을 삽입해야 합니다. 바늘 사면(bevel)을 위로 향하게 하는 것은 사면의 경사가 피부를 들어 올리면서 바늘이 너무 깊게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10~15도의 낮은 각도로 주입하면 약물이 진피에 고이면서 표면이 부풀어 오르는 팽진(wheal)이 관찰되며, 이는 주사가 진피층에 제대로 되었다는 성공의 지표입니다 [1].

나머지 보기가 옳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기 1의 45도 각도는 피하주사(subcutaneous injection)에 적합한 각도로, 피내주사에 적용하면 약물이 진피를 통과해 피하조직까지 들어가 팽진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보기 2의 흡인(aspiration) 동작은 피내주사에서는 일반적으로 시행하지 않습니다. 진피층에는 큰 혈관이 거의 없어 혈관 내 주입 가능성이 극히 낮고, 결핵 반응 검사에서는 흡인 동작 자체가 진피 조직을 자극하여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기 3의 알코올 솜으로 문지르는 행위는 금기입니다. 문지르면 주입된 항원이 주변 조직으로 퍼지거나 경피를 통해 외부로 유출되어 정확한 반응을 평가할 수 없게 됩니다. 보기 5의 주입 직후 판독도 옳지 않습니다. 결핵피부반응검사는 항원에 대한 지연형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48~72시간 후에 경결(induration)의 크기를 측정하여 판독합니다.

피내주사가 이처럼 까다로운 이유는 진피 내에 항원제시세포(antigen-presenting cells)가 풍부하여 소량의 항원으로도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해부학적 이점을 활용하려면 약물을 정확히 진피층에 전달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며, 전통적인 Mantoux 방식의 피내주사는 숙련된 기술을 요구합니다 [1].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n engineered intradermal microneedle-array device enhances the cellular immune responses in a guinea pig model.일반논문Nepveu-Traversy ME, Babuadze GG, Potterton D, de La Vega MA, Alajbegovic A, Julien J, Winterborn A, Kobinger G. (2026) · DOI: 10.3389/fimmu.2026.1828400

## 임상 시나리오

피내주사(ID) 올바른 수행 가이드결핵피부반응검사 시 정확한 주입과 주의사항
주사침은 사면(bevel)을 위로 향하게 하고, 피부 표면과 거의 평행하게 10~15도 각도로 삽입합니다.

약물 주입 후 피부 표면에 팽진(wheal)이 형성되는지 반드시 확인합니다. 이는 약물이 진피층에 정확히 전달되었다는 성공 지표입니다.

주의주입 부위를 알코올 솜으로 문지르지 않습니다. 항원이 주변 조직으로 퍼지거나 외부로 유출되어 검사 결과에 오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주의판독은 주입 직후가 아닌 48~72시간 후에 시행하며, 발적이 아닌 경결(induration)의 크기를 측정합니다.

## 핵심 개념

- **팽진** — 피내주사 시 약물이 진피층에 정확히 주입되었을 때 피부 표면에 나타나는 작고 오돌토돌하게 부풀어 오른 부분
- **진피** — 표피 아래, 피하조직 위에 위치한 피부층으로, 피내주사의 목표 지점이며 항원제시세포가 풍부함
- **경결** — 결핵피부반응검사 판독 시 측정하는, 만져서 딱딱하게 느껴지는 부위. 발적이 아닌 경결의 크기가 기준임
- **Mantoux 검사** — 정제단백유도체(PPD)를 피내주사하여 결핵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대표적인 결핵피부반응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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