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중에 갑자기 심한 호흡곤란과 거품 섞인 객담을 보이며 안절부절못하는 급성 폐수종 환자에게 산소를 적용한 뒤 우선적으로 취해 줄 체위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673  
> language: ko  
> subject: 전북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1회

## 문제

밤중에 갑자기 심한 호흡곤란과 거품 섞인 객담을 보이며 안절부절못하는 급성 폐수종 환자에게 산소를 적용한 뒤 우선적으로 취해 줄 체위는?

## 보기

1. 하지를 45도 올린 앙와위
2. 머리를 낮춘 트렌델렌버그 자세
3. 왼쪽으로 돌려 눕힌 측위
4. 무릎을 세워 굽힌 배횡와위
5. 다리를 침상 아래로 내린 앉은 자세 **✔ 정답**

**정답: 5**

## 해설

다리를 내린 좌위는 정맥귀환을 줄이고 횡격막을 내려 폐울혈과 호흡일을 동시에 덜어 준다. 하지 거상이나 트렌델렌버그는 정맥귀환을 늘려 폐울혈을 악화시키므로 정반대 방향의 오답이다. 쇼크에서 쓰는 체위를 그대로 가져오면 틀리는 자리다.

## 심화 해설

정답 해설

정답은 5. 다리를 침상 아래로 내린 앉은 자세입니다. 급성 폐수종(acute pulmonary edema) 환자에게 산소 투여와 함께 가장 먼저 취해야 할 체위는 좌위(sitting position) 또는 다리를 침상 아래로 내린 좌위입니다.

병태생리적 기전

급성 폐수종은 좌심실의 펌프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어 폐정맥압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폐모세혈관에서 폐포와 간질 조직으로 체액이 빠져나와 발생합니다. 폐포 내에 액체가 차면 가스 교환이 방해받아 심한 저산소증(hypoxemia)과 호흡곤란이 나타나고, 기도로 체액이 밀려올라 거품 섞인 객담(frothy sputum)이 배출됩니다.

다리를 침상 아래로 내린 좌위가 효과적인 이유는 중력(gravity)을 이용한 혈액 재분배에 있습니다. 이 체위를 취하면 복부와 하지의 정맥계에 혈액이 저류(venous pooling)되어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 환류량(venous return)이 감소합니다. 정맥 환류량이 줄면 우심실로 들어가는 혈액이 감소하고, 결과적으로 폐순환(pulmonary circulation)으로 가는 혈액량도 줄어들어 폐모세혈관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폐모세혈관압이 감소하면 폐포 내로의 체액 여과(exudation)가 줄어들어 호흡곤란이 완화됩니다 [1].

오답 분석

1. 하지를 45도 올린 앙와위는 하지의 정맥 환류를 증가시켜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량을 늘립니다. 이는 우심실 부하를 증가시키고 폐울혈을 악화시켜 폐수종 환자에게 치명적입니다. 2. 머리를 낮춘 트렌델렌버그 자세 역시 상체의 정맥 환류를 증가시켜 폐혈관압을 상승시키므로 금기입니다. 3. 왼쪽 측위는 심첨부 박동 촉진이나 심잡음 청진에 유용한 체위이지만, 폐수종에서 정맥 환류를 감소시키는 효과는 좌위보다 현저히 떨어집니다. 4. 무릎을 세워 굽힌 배횡와위는 복부 긴장을 완화하는 체위로, 호흡곤란 완화를 위한 중력 효과를 전혀 활용하지 못합니다.

임상 적용의 근거

중국 심부전 진단 및 치료 가이드라인 2024(Chinese Guidelines for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Heart Failure 2024)는 급성 심부전 환자 관리에서 적절한 체위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급성 폐수종은 급성 심부전의 가장 극적인 임상 표현 중 하나로, 좌심실 충만압(left ventricular filling pressure)의 급격한 상승이 핵심 병태생리입니다. 가이드라인은 약물 치료(이뇨제, 혈관확장제)와 더불어 환자를 좌위로 유지하는 것이 폐울혈을 감소시키고 호흡을 용이하게 하는 즉각적인 중재임을 제시합니다 [1]. 이는 약물이 준비되고 효과를 발휘하기 전까지 환자의 산소화를 개선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비침습적인 방법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Chinese Guidelines for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Heart Failure 2024.가이드라인Zhang SY. (2025) · DOI: 10.26599/1671-5411.2025.03.002

## 임상 시나리오

급성 폐수종 환자 체위 관리약물 투여 전 가장 빠른 응급 중재
호흡곤란과 거품 섞인 객담을 보이는 환자에게 산소 투여 후 즉시 다리를 침상 아래로 내린 좌위를 취해준다. 이 체위는 중력을 이용해 하지와 복부 정맥계에 혈액을 저류시켜 정맥 환류를 감소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정맥 환류가 감소하면 우심실로 유입되는 혈액이 줄고, 이어 폐순환 혈액량이 감소하여 상승된 폐모세혈관압을 낮춘다. 폐혈관압이 낮아지면 폐포 내 체액 여과가 줄어 호흡곤란이 완화된다.

주의트렌델렌버그 자세나 하지 거상은 정맥 환류를 증가시켜 폐울혈을 악화시키므로 절대 금기이다. 좌위 유지가 어려운 경우 침상 머리 부분을 최대한 올려 45도 이상의 반좌위라도 유지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급성 폐수종** — 좌심실 펌프 기능 저하로 폐모세혈관압이 상승하여 폐포와 간질에 체액이 차는 응급 상태
- **정맥 환류** — 말초 정맥에서 우심방으로 되돌아오는 혈액량. 좌위에서는 중력에 의해 감소함
- **좌위** — 상체를 일으키고 다리를 침대 아래로 내린 앉은 자세로, 폐울혈 감소에 효과적인 체위
- **트렌델렌버그 자세** — 머리를 낮추고 다리를 높인 자세로, 정맥 환류를 증가시켜 폐수종 환자에게는 금기
- **폐모세혈관압** — 폐동맥 쐐기압과 유사한 개념으로, 좌심실 기능 저하 시 상승하여 폐부종을 유발함

## 같은 주제 문제

- [62세 남성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우측 대퇴동맥을 통해 관상동맥중재술을 받고 병실로 돌아왔다. 시술 직후 간호사가 가장 우선적으로 사정해야 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669)
- [협심증으로 외래를 다니는 71세 남성이 집에서 흉통이 생겨 설하 니트로글리세린을 5분 간격으로 3회 사용했으나 통증이 그대로라며 전화하였다. 간호사의 적절한 안내…](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670)
- [심근경색 후 회복 중인 60세 남성의 심전도 감시에서 심실조기수축이 관찰되었다. 치명적 부정맥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아 즉시 보고해야 하는 소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671)
- [외상으로 출혈이 있는 30세 남성의 활력징후가 혈압 118/86 mmHg, 맥박 112회/분, 호흡 24회/분이며 피부는 차고 창백하고 불안해한다. 시간당 소변량…](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672)
- [성인 환자의 심전도에서 리듬은 규칙적이고 모든 QRS군 앞에 P파가 하나씩 있으며 PR간격이 0.26초로 일정하게 측정되었다. 이에 대한 해석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674)
- [만성폐쇄폐질환으로 외래를 다니는 69세 남성이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서 걸음을 멈추게 된다고 호소한다. 간호사가 지도해야 할 호흡법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675)
- [만성폐쇄폐질환 환자에게 일상생활 관리를 교육한 뒤 반응을 확인하였다. 추가 교육이 필요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676)
- [객담 도말 양성인 활동성 폐결핵 환자가 입원하였다. 감염관리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677)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