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범위 항생제로 치료 중인 폐렴 환자의 배양·감수성 결과가 나왔다. 항생제 적정 사용 원칙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634  
> language: ko  
> subject: 전남대병원 전공 필기 고난도 모의고사

## 문제

광범위 항생제로 치료 중인 폐렴 환자의 배양·감수성 결과가 나왔다. 항생제 적정 사용 원칙은?

## 보기

1. 감수성에 맞춰 좁은 범위 약제로 바꾸고 기간을 정한다 **✔ 정답**
2. 증상이 좋아졌으므로 광범위 항생제를 그대로 유지한다
3. 임상 증상이 호전되면 즉시 모든 항생제를 중단한다
4. 재발을 막기 위해 좁은 범위 약제를 추가로 병용한다
5. 경구 전환 없이 정맥 투여를 끝까지 유지한다

**정답: 1**

## 해설

배양과 감수성 결과가 나오면 항균 범위를 좁혀 표적 치료로 전환하는 것이 항생제 적정 사용의 핵심이다. 불필요한 광범위 노출을 줄여 내성균 출현과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 감염을 예방하고, 총 투여기간을 미리 정해 불필요한 연장을 막는다.

## 심화 해설

항생제 적정 사용 원칙: 배양·감수성 결과가 나온 후의 디에스컬레이션

정답은 1번 '감수성에 맞춰 좁은 범위 약제로 바꾸고 기간을 정한다'입니다. 이 원칙을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ASP, 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의 핵심 전략인 디에스컬레이션(de-escalation)이라고 합니다.

처음 폐렴 환자에게 광범위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은 원인균을 모르는 상태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경험적 항생제 치료(EAT, Empirical Antimicrobial Therapy)입니다. 그러나 광범위 항생제를 오래 사용하면 장내 정상 세균총이 파괴되고,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균주가 선택적으로 증식할 위험이 커집니다 [1]. 따라서 배양·감수성 검사 결과가 나오면 반드시 치료 방향을 재평가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배양 검사에서 원인균이 동정되고 감수성 결과가 확인되면, 그 균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좁은 범위 항생제(narrow-spectrum antibiotic)로 전환합니다. 이는 불필요한 광범위 항생제 노출을 줄여 내성 발생을 억제하고,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CDI) 같은 2차 감염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1][3]. 또한, 치료 기간을 명확히 정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적응증에 맞는 적절한 치료 기간을 설정하면 약제 부작용과 의료 비용을 줄이면서도 치료 효과는 유지할 수 있습니다 [1][4].

다른 보기들이 적절하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증상이 좋아졌다고 광범위 항생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2번) 내성균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부적절한 처방 행태입니다 [1][4]. 임상 증상 호전만으로 모든 항생제를 즉시 중단하면(3번) 잔존하는 균이 다시 증식하여 재발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좁은 범위 약제를 추가로 병용하는 것은(4번) 디에스컬레이션의 목적과 반대로 약제 노출을 늘리는 행위입니다. 정맥 투여를 끝까지 유지하는 것(5번) 역시 환자 상태가 안정되면 생체 이용률이 높은 경구 약제로 전환하여 정맥 카테터 관련 합병증을 줄이고 조기 퇴원을 유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2].

결과적으로, 배양·감수성 결과가 나온 시점은 '표적 항생제 치료(definitive therapy)'로 전환하는 분기점입니다. 약제의 스펙트럼을 좁히고, 적절한 치료 기간을 설정하는 이러한 중재는 약사의 감사(audit)와 피드백을 통해 항생제 처방의 적절성을 30% 이상 개선할 수 있다고 보고됩니다 [4]. 이 원칙은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VAP)이나 중증 호흡기 감염 환자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항생제 사용량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2].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Impact of clinical pharmacist-led antimicrobial stewardship on antibiotic appropriateness, clinical outcomes, and antimicrobial consumption in hospital-acquired and ventilator-associated pneumonia: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Alsubaie N, Ilyas M, Shah ZA, Habib I, Binsaleh AY, Alrossies AS. (2026) · DOI: 10.3389/fpubh.2026.1700328

- [2]Protocolized antimicrobial stewardship following filmarray pneumonia plus panel testing in mechanically ventilated patients with severe low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일반논문Cano S, Clari MÁ, Albert E, Liñan J, Juan M, Olea B, Carbonell N, Navarro D. (2026) · DOI: 10.1038/s41598-026-39607-z

- [3]Impact of Prospective Audit and Feedback Antimicrobial Stewardship Strategy: A Retrospective Analysis in a Tertiary Hospital in Colombia.일반논문Sanchez S, Mora-Robayo E, Reyes S, Vargas M, Morales MP. (2026) · DOI: 10.7759/cureus.106129

- [4]Evaluation of piperacillin-tazobactam appropriateness and underlying drivers of inappropriate prescribing in a Belgian University Hospital: a retrospective study.일반논문Goncette V, Orban C, Maes N, Darcis G. (2026) · DOI: 10.1186/s13756-026-01716-9

## 임상 시나리오

디에스컬레이션 실행 가이드배양 결과 확인 후 항생제 적정 사용 원칙
배양 및 감수성 결과가 확인되면, 경험적 항생제에서 표적 항생제로 전환합니다. 이때 약제의 스펙트럼을 좁은 범위로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치료 기간은 감염 부위와 중증도에 따라 명확히 설정해야 합니다. 불필요하게 긴 항생제 사용은 내성균 발생과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 위험을 높입니다.

주의환자 상태가 안정되면 경구 항생제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여 정맥 카테터 관련 합병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디에스컬레이션** — 배양 검사 결과에 따라 광범위 항생제에서 좁은 범위 항생제로 전환하는 항생제 스튜어드십의 핵심 전략
- **경험적 항생제 치료** — 원인균이 밝혀지기 전 환자 상태와 역학 정보를 바탕으로 추정하여 시작하는 초기 항생제 치료
- **표적 항생제 치료** — 배양 검사로 원인균과 감수성이 확인된 후 해당 균에 특이적인 항생제를 사용하는 치료
-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 항생제 내성 억제와 환자 예후 개선을 위해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을 유도하는 중재 프로그램

## 같은 주제 문제

- [우울증으로 입원한 환자가 갑자기 밝아지며 "정리를 다 했으니 홀가분하다"고 말한다. 간호사의 우선 대응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1)
- [클로자핀을 복용 중인 환자가 체온 38.7도와 심한 인후통을 호소한다. 우선 시행할 조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2)
- [생후 4주 영아가 수유 직후 분출하듯 구토하고 체중이 줄었다. 예상되는 검사 소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3)
- [생후 5개월 영아가 세기관지염으로 호흡수 70회, 함몰호흡, 수유 거부를 보인다. 우선 중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4)
- [임신 34주 임부가 심한 두통, 시야 흐림, 상복부 통증을 호소하고 혈압이 172/114mmHg다. 가장 먼저 할 일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5)
- [분만 1시간이 지난 산모의 자궁은 단단하고 배꼽 아래에서 만져지는데 선홍색 출혈이 계속된다. 우선 조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6)
- [복부 수술 후 36시간이 지난 환자가 체온 38.2도이고 양쪽 하부 폐음이 감소했다. 우선 중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7)
- [회복실 환자가 코를 고는 듯한 소리를 내며 산소포화도가 86%로 떨어졌다. 흉곽 움직임은 있다. 우선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8)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