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퇴동맥으로 중재술을 받은 환자가 4시간 뒤 측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혈압 86/54mmHg, 맥박 118회로 확인된다. 우선 조치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619  
> language: ko  
> subject: 전남대병원 전공 필기 고난도 모의고사

## 문제

대퇴동맥으로 중재술을 받은 환자가 4시간 뒤 측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혈압 86/54mmHg, 맥박 118회로 확인된다. 우선 조치는?

## 보기

1. 진통제를 투여하고 편안한 자세로 안정시킨다
2. 천자 부위에 문제가 없으므로 조기 보행을 시작한다
3. 미주신경 반응으로 보고 아트로핀 투여를 준비한다
4. 침상머리를 올려 앉힌 뒤 소변량 변화를 관찰한다
5. 후복막 출혈을 의심해 보고하고 수액 투여를 준비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대퇴동맥 천자 후 측복부·허리 통증과 저혈압, 빈맥이 함께 나타나면 겉으로 보이지 않는 후복막 출혈을 의심한다. 출혈이 복막 뒤 공간으로 퍼지면 천자 부위는 깨끗해 보일 수 있으므로, 즉시 보고하고 수액과 수혈, 혈액검사를 준비한다.

## 심화 해설

문제 분석: 대퇴동맥 중재술 후 발생한 저혈압과 측복부 통증

대퇴동맥을 통한 중재술(transfemoral approach, TFA) 후 4시간이라는 비교적 이른 시간에 발생한 측복부 통증과 쇼크 징후(혈압 86/54mmHg, 맥박 118회)는 단순한 통증이나 미주신경 반응으로 보기 어렵다. 이 상황에서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것은 후복막 출혈(retroperitoneal hemorrhage)이다.

왜 후복막 출혈을 의심해야 하는가?

대퇴동맥 천자는 해부학적으로 서혜인대(inguinal ligament)를 기준으로 접근 위치가 결정된다. 천자 지점이 서혜인대보다 위쪽(두부 쪽)에서 이루어지면, 천자 부위가 복강 뒤쪽 공간인 후복막강(retroperitoneal space)과 가까워진다. 이 공간은 느슨한 결합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어 출혈이 발생하더라도 압박 지혈이 어렵고, 많은 양의 혈액이 눈에 띄는 표재성 혈종 없이 고일 수 있다. 후복막강은 성인 기준 2~3리터 이상의 혈액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천자 부위가 깨끗하더라도 내부에서는 생명을 위협하는 대량 출혈이 진행 중일 수 있다 [1].

증상과 징후의 병태생리적 연결

환자가 호소하는 측복부 통증(flank pain)은 후복막강에 고인 혈액이 해당 부위의 신경을 자극하여 발생하는 특징적인 증상이다. 여기에 더해 혈압 저하와 빈맥은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의 고전적인 징후로, 순환 혈액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장기 관류가 위협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대퇴동맥 중재술 후 이러한 증상 조합이 나타난다면 후복막 출혈을 최우선 감별 진단으로 삼아야 한다.

오답의 근거

진통제 투여나 자세 변경(1번, 4번)은 쇼크 상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고 진단과 치료를 지연시켜 환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천자 부위에 문제가 없다고 조기 보행을 시작하는 것(2번)은 심각한 합병증을 악화시키는 행위이다. 미주신경 반응(3번)은 일반적으로 서맥을 동반하지만, 이 환자는 빈맥을 보이고 있어 미주신경 반응의 전형적인 양상과 맞지 않다.

우선 조치의 임상적 근거

따라서 정답은 5번으로, 즉시 의사에게 후복막 출혈을 의심하여 보고하고 정맥 수액 투여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중재이다. 이는 저혈량성 쇼크를 교정하기 위한 초기 소생술의 핵심 단계이며, 동시에 혈액 검사, 수혈 준비, 응급 영상 검사(복부 CT) 등의 다음 단계로 신속히 이어져야 한다. TFA가 TRA(transradial approach)에 비해 출혈 및 혈관 합병증 위험이 더 높다는 사실은 이러한 임상적 판단의 배경이 된다 [1].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and vascular access complications: A contemporary review.일반논문Attachaipanich T, Khawaja M, Takahashi EA, Virk HUH, Alam M, Gilchrist IC, Krittanawong C. (2026) · DOI: 10.1038/s44325-026-00125-6

## 임상 시나리오

대퇴동맥 중재술 후 후복막 출혈 의심 시 대응측복부 통증과 쇼크 징후를 동반한 응급 상황
대퇴동맥 천자 후 4시간 이내 발생한 측복부 통증과 빈맥, 저혈압은 후복막 출혈을 강력히 시사한다. 천자 부위가 깨끗해도 내부 출혈이 진행 중일 수 있다.

우선 조치는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고, 정맥 수액 투여를 준비하여 저혈량성 쇼크에 대응하는 것이다.

주의진통제 투여나 자세 변경으로 증상을 완화하려 해서는 안 되며, 이는 진단과 치료를 지연시켜 치명적일 수 있다. 미주신경 반응은 보통 서맥을 동반하므로 감별한다.

## 핵심 개념

- **후복막 출혈** — 복막 뒤 공간에 발생하는 출혈로, 대퇴동맥 천자 시 서혜인대 위쪽을 찔렀을 때 발생 위험이 높으며 많은 양의 혈액이 고여도 표재성 혈종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 **저혈량성 쇼크** — 순환 혈액량의 급격한 감소로 조직 관류가 저하된 상태로, 빈맥, 저혈압, 핍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측복부 통증** — 옆구리 부위의 통증으로, 후복막강에 고인 혈액이 해당 부위의 신경을 자극하여 발생하는 후복막 출혈의 특징적인 증상이다.
- **서혜인대** — 사타구니 부위에 위치한 인대로, 대퇴동맥 천자 시 이 인대보다 아래쪽에서 천자해야 후복막 출혈을 예방할 수 있다.

## 같은 주제 문제

- [우울증으로 입원한 환자가 갑자기 밝아지며 "정리를 다 했으니 홀가분하다"고 말한다. 간호사의 우선 대응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1)
- [클로자핀을 복용 중인 환자가 체온 38.7도와 심한 인후통을 호소한다. 우선 시행할 조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2)
- [생후 4주 영아가 수유 직후 분출하듯 구토하고 체중이 줄었다. 예상되는 검사 소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3)
- [생후 5개월 영아가 세기관지염으로 호흡수 70회, 함몰호흡, 수유 거부를 보인다. 우선 중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4)
- [임신 34주 임부가 심한 두통, 시야 흐림, 상복부 통증을 호소하고 혈압이 172/114mmHg다. 가장 먼저 할 일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5)
- [분만 1시간이 지난 산모의 자궁은 단단하고 배꼽 아래에서 만져지는데 선홍색 출혈이 계속된다. 우선 조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6)
- [복부 수술 후 36시간이 지난 환자가 체온 38.2도이고 양쪽 하부 폐음이 감소했다. 우선 중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7)
- [회복실 환자가 코를 고는 듯한 소리를 내며 산소포화도가 86%로 떨어졌다. 흉곽 움직임은 있다. 우선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8)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