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화성궤양으로 치료 중인 환자가 갑작스러운 상복부 통증 후 판자 같은 복부 강직과 반동 압통을 보인다. 우선 시행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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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전남대병원 전공 필기 고난도 모의고사

## 문제

소화성궤양으로 치료 중인 환자가 갑작스러운 상복부 통증 후 판자 같은 복부 강직과 반동 압통을 보인다. 우선 시행할 것은?

## 보기

1. 복부에 온찜질을 적용해 통증을 완화한다
2. 금식하고 즉시 보고하며 비위관과 정맥로를 준비한다 **✔ 정답**
3. 제산제를 경구 투여하고 통증 경과를 지켜본다
4. 장 운동 회복을 위해 조기 보행을 격려한다
5. 진통제를 먼저 투여하고 좌위에서 심호흡을 시킨다

**정답: 2**

## 해설

판자 같은 복부 강직과 반동 압통은 위 내용물이 복강으로 새어 복막을 자극하는 천공의 전형적 징후다. 더 이상 내용물이 새지 않도록 금식과 비위관 감압을 하고 정맥로를 확보한 뒤 즉시 보고해 응급 수술을 준비한다.

## 심화 해설

임상 상황 분석

환자는 소화성궤양(peptic ulcer disease) 치료 중 갑작스러운 상복부 통증 후 판자 같은 복부 강직(board-like rigidity)과 반동 압통(rebound tenderness)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복막 자극 증상(peritoneal irritation sign)으로, 소화성궤양의 심각한 합병증인 천공(perforation)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천공은 위나 십이지장 벽이 완전히 뚫려 위장관 내용물이 복강 내로 유출되는 응급 상황입니다. 유출된 위산과 소화 효소는 화학적 복막염을 일으키고, 이차적으로 세균성 복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1][4].

병태생리적 기전

소화성궤양이 점막하층을 넘어 장막층까지 침범하면 천공이 발생합니다. 천공 부위를 통해 위 내용물과 공기가 복강으로 새어 나가면, 복막은 강한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로 인해 복부 근육이 반사적으로 심하게 수축하여 나무판처럼 딱딱하게 만져지는 판자 같은 강직이 나타납니다. 또한 복막에 염증이 생기면 압력을 가했다가 갑자기 손을 떼는 순간 통증이 더 심해지는 반동 압통이 나타나는데, 이는 복막염의 대표적인 신체 사정 소견입니다[3].

오답 분석

1. 복부 온찜질은 천공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감염 확산을 촉진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절대 금기입니다.

3. 제산제 경구 투여는 이미 천공이 발생한 상태에서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수술 전 위 내용물을 증가시켜 흡인 위험을 높입니다.

4. 조기 보행은 장 운동 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급성 복증과 천공이 의심되는 응급 상황에서는 환자를 안정시키고 즉각적인 의학적 처치가 우선입니다.

5. 진통제 투여는 통증을 완화할 수 있지만, 복막염의 진행을 은폐하여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수술적 처치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정답의 근거: 즉시 보고와 금식, 비위관 및 정맥로 준비

천공이 의심되는 즉시 환자를 금식(NPO) 상태로 유지하고 의사에게 보고하는 것이 최우선 간호입니다. 금식은 추가적인 위장관 내용물의 복강 내 유출을 막습니다. 비위관(nasogastric tube) 삽입은 위를 감압(decompression)하여 천공 부위를 통한 누출을 줄이고, 구토와 흡인 위험을 낮춥니다. 정맥로(intravenous line) 확보는 수액 소생술(fluid resuscitation)과 항생제 투여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천공으로 인한 범발성 복막염(generalized peritonitis)은 패혈증(sepsis)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신속한 수액 공급과 광범위 항생제 투여가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4]. 이후 응급 개복술(laparotomy)이나 복강경 수술(laparoscopic repair)을 통한 천공 부위 봉합이 필요합니다. 소아 환자에서도 십이지장 궤양 천공은 급성 충수염으로 오인될 수 있을 만큼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일 수 있어, 복막 자극 증상이 나타나면 천공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2][3].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Unveiling Uncommon: Perforated Peptic Ulcer Mimicking Post-Cesarean Complications-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Davis S, Rizvi SA, Malik M, Nagy ME, Serag H. (2026) · DOI: 10.3390/reports9010092

- [2]Duodenal ulcer perforation presenting as acute appendicitis in a child: a case report and literature review.케이스리포트Jin Z, Yang X, Liu Y, Yao B, Chen X, Liang L. (2026) · DOI: 10.3389/fsurg.2026.1764840

- [3]Duodenal ulcer perforation peritonitis as a cause of acute abdomen in pediatric population: a rare case report and review of literature.케이스리포트Suraj KC, Yogi TN, Rauniyar K, Sah RP, Bhusal A, Kafle R, Malla N, Gahatraj M. (2025) · DOI: 10.1097/ms9.0000000000003315

- [4]A Comparative Analysis of Generalized Peritonitis Secondary to Upper Gastrointestinal Perforation: Surgical Approaches, Antibiotic Management, and Patient Outcomes.일반논문Rodriguez Abreu A, Evgenevich Klimov A, Vyacheslavovich Lebedev N, Wooley I, Trujillo Polier A, Cedeño Carpio I, Vargas Nuñez Y, Sierra Guzman DA, Rosario Rosario A. (2026) · DOI: 10.7759/cureus.102483

## 임상 시나리오

소화성궤양 천공 의심 환자 응급 간호
판자 같은 복부 강직과 반동 압통을 보일 때 최우선 중재

판자 같은 복부 강직과 반동 압통은 소화성궤양 천공을 강력히 시사하는 복막 자극 증상입니다. 이는 위장관 내용물이 복강으로 유출되어 발생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즉시 환자를 금식(NPO) 상태로 유지하고 의사에게 보고합니다. 금식은 추가적인 위 내용물의 복강 내 유출을 막습니다.

비위관 삽입을 준비하여 위를 감압하고, 정맥로를 확보하여 수액 소생술과 항생제 투여에 대비합니다. 이는 패혈증 진행을 막는 데 결정적입니다.

주의
복부 온찜질이나 진통제 투여는 감염을 확산시키거나 증상을 은폐하여 진단과 수술적 처치를 지연시키므로 절대 금기입니다.

## 핵심 개념

- **판자 같은 복부 강직** — 복막염 시 복부 근육이 반사적으로 심하게 수축하여 나무판처럼 딱딱하게 만져지는 상태
- **반동 압통** — 복부 압력을 가했다가 손을 갑자기 떼는 순간 통증이 더 심해지는 복막 자극의 대표적 징후
- **비위관 삽입** — 위 감압을 통해 천공 부위로의 위 내용물 누출을 줄이고 구토와 흡인 위험을 낮추기 위해 코를 통해 위까지 관을 삽입하는 처치
- **범발성 복막염** — 위장관 천공 등으로 인해 복강 전체에 염증이 퍼진 상태로, 신속한 처치가 없으면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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