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실에 온 환자가 전신 강직간대발작을 시작한 지 7분이 지나도 멈추지 않는다. 우선 시행할 처치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603  
> language: ko  
> subject: 전남대병원 전공 필기 고난도 모의고사

## 문제

응급실에 온 환자가 전신 강직간대발작을 시작한 지 7분이 지나도 멈추지 않는다. 우선 시행할 처치는?

## 보기

1. 기도와 산소를 확보하고 벤조디아제핀 투여를 준비한다 **✔ 정답**
2. 억제대로 사지를 고정해 움직임을 멈춘다
3. 설압자를 입에 넣어 혀 손상을 막는다
4. 경구 항경련제를 즉시 삼키게 한다
5. 발작이 저절로 멈출 때까지 관찰만 하며 기다린다

**정답: 1**

## 해설

발작이 5분 이상 이어지면 경련지속상태로 보고 즉시 중단시켜야 한다. 저산소증과 산증, 신경세포 손상이 진행하므로 측위와 흡인으로 기도를 지키고 산소를 주면서 정맥로를 확보해 벤조디아제핀을 투여하고 혈당과 전해질을 함께 확인한다.

## 심화 해설

전신 강직간대발작이 7분간 지속되는 상황은 단순한 발작(seizure)이 아니라 뇌전증 지속상태(Status Epilepticus, SE)로 즉시 접근해야 하는 신경과적 응급상황입니다. 발작이 5분 이상 멈추지 않으면 이미 비정상적으로 prolonged된 상태로, 자연적으로 종료될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지고 뇌 손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1]. 따라서 5분이 경과한 시점부터는 ‘관찰’이 아닌 ‘적극적인 치료’의 대상이 됩니다.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할 것은 기도와 산소화입니다. 강직간대발작 중에는 호흡근의 강직과 불규칙한 수축으로 인해 효과적인 환기가 이루어지지 않아 저산소증(hypoxia)과 고이산화탄소혈증(hypercapnia)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여기에 교감신경계의 과도한 항진으로 인한 타액 및 기관지 분비물 증가, 의식 소실로 인한 기도 보호 반사 소실이 더해지면 흡인의 위험도 커집니다. 따라서 비강 캐뉼라나 안면 마스크로 고농도 산소를 투여하고, 필요하다면 기관내 삽관을 준비하는 것이 초기 처치의 핵심입니다 [1].

약물 치료는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이 1차 선택입니다. 뇌전증 지속상태의 병태생리는 GABA-A 수용체를 통한 억제성 신경전달의 기능 부전과 NMDA 수용체를 통한 흥분성 신경전달의 과활성화에 있습니다. 벤조디아제핀은 GABA-A 수용체에 작용하여 염소 이온(Cl⁻) 채널의 개방 빈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신경세포의 과흥분을 신속하게 억제합니다. 발작 시작 후 치료가 지연될수록 GABA-A 수용체가 세포 내로 내재화(internalization)되어 약물 저항성이 생기므로, 조기에 충분한 용량을 정맥 투여하는 것이 예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1,2].

오답을 선택하면 환자에게 심각한 위해를 가할 수 있습니다. 억제대로 사지를 강하게 고정하는 행위는 근육의 격렬한 수축에 저항하여 오히려 골절이나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설압자나 손가락을 입에 넣는 행위는 치아 손상, 구강 내 열상, 그리고 시술자의 교상 위험을 높일 뿐이며, 전신 강직간대발작 중에는 혀를 깨무는 경우가 드물고 이미 발작 초기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아 의미가 없습니다. 경구 약물은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흡인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고 흡수도 예측할 수 없어 금기입니다. 마지막으로, 5분 이상 지속되는 발작을 단순 관찰하는 것은 치료 가능한 시간대(therapeutic window)를 놓쳐 약물 저항성 뇌전증 지속상태로 진행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1,2].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Management of status epilepticus in the emergency department: Systematic review and clinical update.메타분석/체계고찰Alonso Avilés R, Fernández Alonso C, González Martínez F, Liñán López M, Grupo de Trabajo de NeuroSEMES. (2026) · DOI: 10.55633/s3me/045.2026

## 임상 시나리오

뇌전증 지속상태 응급 간호발작 5분 경과 즉시 치료 개시
발작이 5분 이상 지속되면 뇌전증 지속상태로 간주하고 즉시 처치를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기도 확보와 고농도 산소 투여를 시행합니다.

1차 약물은 벤조디아제핀 정맥 투여입니다. 치료 지연 시 GABA-A 수용체 내재화로 약물 저항성이 발생하므로 신속하게 투여해야 합니다.

주의사지 억제대 사용, 설압자 삽입, 경구 약물 투여는 환자에게 심각한 위해를 가할 수 있으므로 절대 금지합니다.

## 핵심 개념

- **뇌전증 지속상태** — 발작이 5분 이상 멈추지 않거나 의식 회복 없이 반복되어 뇌 손상 위험이 높은 신경과적 응급상황
- **벤조디아제핀** — GABA-A 수용체에 작용하여 염소 이온 채널 개방 빈도를 증가시켜 신경 흥분을 억제하는 1차 항경련제
- **GABA-A 수용체 내재화** — 발작 지속 시 수용체가 세포 내로 이동하여 벤조디아제핀 저항성을 유발하는 현상
- **횡문근융해증** — 근육 손상으로 근세포 내 물질이 혈중으로 방출되어 신부전 등을 일으키는 상태

## 같은 주제 문제

- [우울증으로 입원한 환자가 갑자기 밝아지며 "정리를 다 했으니 홀가분하다"고 말한다. 간호사의 우선 대응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1)
- [클로자핀을 복용 중인 환자가 체온 38.7도와 심한 인후통을 호소한다. 우선 시행할 조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2)
- [생후 4주 영아가 수유 직후 분출하듯 구토하고 체중이 줄었다. 예상되는 검사 소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3)
- [생후 5개월 영아가 세기관지염으로 호흡수 70회, 함몰호흡, 수유 거부를 보인다. 우선 중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4)
- [임신 34주 임부가 심한 두통, 시야 흐림, 상복부 통증을 호소하고 혈압이 172/114mmHg다. 가장 먼저 할 일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5)
- [분만 1시간이 지난 산모의 자궁은 단단하고 배꼽 아래에서 만져지는데 선홍색 출혈이 계속된다. 우선 조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6)
- [복부 수술 후 36시간이 지난 환자가 체온 38.2도이고 양쪽 하부 폐음이 감소했다. 우선 중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7)
- [회복실 환자가 코를 고는 듯한 소리를 내며 산소포화도가 86%로 떨어졌다. 흉곽 움직임은 있다. 우선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9588)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