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악 결절 부위 발치 시 상악동 천공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시행할 수 있는 간단한 검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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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임상치과 지원

## 문제

상악 결절 부위 발치 시 상악동 천공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시행할 수 있는 간단한 검사법은?

## 보기

1. 구내 방사선 사진으로 상악동 하연 확인
2. 발치와에 생리식염수를 넣고 코 풀기 검사 시행 **✔ 정답**
3. CT 촬영을 통한 골 결손부 확인
4.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으로 상악동 형태 평가
5. 치주 탐침으로 천공 부위 깊이 측정

**정답: 2**

## 해설

상악동 천공이 의심될 때 가장 간단하고 즉시 시행할 수 있는 검사는 코 풀기 검사(nose-blowing test)이다. 발치와에 식염수를 채우고 환자에게 코를 막고 숨을 내쉬게 하면, 천공이 있을 경우 발치와에서 기포가 발생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 심화 해설

상악 구치부, 특히 상악 결절 부위의 발치를 시행할 때 치근과 상악동 저부가 매우 근접해 있거나 상악동 내로 돌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해부학적 특성으로 인해 발치 후 구강-상악동 개통(Oroantral Communication, OAC)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OAC는 구강과 상악동 사이에 비정상적인 통로가 생긴 상태로, 이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상악동염으로 진행하거나 구강-상악동 누공(Oroantral Fistula, OAF)으로 이어져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발치 후 상악동 천공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시행할 수 있는 간단한 검사법은 발치와에 생리식염수를 넣고 코 풀기 검사(Valsalva test)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이 검사는 특별한 장비 없이 임상 현장에서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일차적인 평가 방법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발치와를 생리식염수로 채운 후 환자에게 코를 막고 살며시 풀게 하여 상악동 내 압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만약 상악동 천공이 존재한다면, 상악동 내 압력 상승으로 인해 발치와에 채워둔 식염수에서 기포가 올라오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구강과 상악동 사이의 병리적 연결을 직접적으로 입증하는 간단하면서도 신뢰도 높은 검사입니다.

다른 보기들이 적절하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내 방사선 사진이나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은 발치 전 상악동과 치근의 근접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한 사전 평가 도구이지만, 발치가 완료된 직후 천공 여부를 즉각적으로 확인하는 검사법으로는 부적합합니다. 또한 방사선 사진은 2차원 영상으로 실제 골 결손의 미세한 경계를 명확히 보여주지 못할 수 있습니다. CT 촬영은 골 결손을 3차원적으로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지만, 방사선 노출과 비용 문제가 있고 즉시 시행하기 어려워 일차적인 선별 검사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치주 탐침을 이용한 깊이 측정은 천공 부위를 직접 탐지할 수 있지만, 무리하게 탐침을 삽입할 경우 슈나이더막(Schneiderian membrane)에 추가적인 손상을 가하거나 상악동 내로 세균을 밀어 넣어 감염을 유발할 위험이 있어 가장 먼저 선택할 검사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OAC의 진단과 치료 전략은 결손의 크기, 상피화 여부, 상악동 감염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 특히 상악동과 근접한 상악 제3대구치 발치 시 천공의 위험 인자로는 치근이 상악동 내로 돌출된 정도, 발치 전 치근단 병소의 존재, 술자의 경험 등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 따라서 임상에서는 발치 전 방사선 사진 평가를 통해 위험도를 예측하고, 발치 후에는 반드시 코 풀기 검사와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 천공 여부를 확인하는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발치 후 상악동 천공 의심 시 즉시 검사생리식염수를 이용한 발살바 검사 프로토콜
상악 구치부 발치 후 구강-상악동 개통이 의심되면 가장 먼저 발살바 검사를 시행합니다. 발치와를 생리식염수로 채우고 환자에게 코를 막은 채 살며시 숨을 내쉬게 합니다.

천공이 있다면 상악동 내 압력이 상승하여 발치와의 식염수에서 기포가 올라오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별한 장비 없이 즉시 시행 가능한 가장 신뢰도 높은 일차 평가법입니다.

주의치주 탐침으로 천공 부위를 직접 확인하려는 시도는 슈나이더막에 추가 손상을 주거나 세균을 상악동 내로 밀어 넣어 상악동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일차 검사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 핵심 개념

- **구강-상악동 개통(OAC)** — 발치 등으로 인해 구강과 상악동 사이에 비정상적인 통로가 생긴 상태를 의미한다.
- **발살바 검사(Valsalva test)** — 코를 막고 숨을 내쉬어 상악동 내 압력을 높인 후, 발치와 내 식염수에서 기포 발생을 관찰하여 천공을 확인하는 검사법이다.
- **슈나이더막(Schneiderian membrane)** — 상악동 내부를 감싸고 있는 점막으로, 천공이나 손상 시 상악동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구강-상악동 누공(OAF)** — 구강-상악동 개통이 만성화되고 상피화되어 영구적인 누공이 형성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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