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다제내성균이 확인된 환자 여러 명을 한 병실에 모아 관리하는 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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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전남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4회

## 문제

같은 다제내성균이 확인된 환자 여러 명을 한 병실에 모아 관리하는 방식은?

## 보기

1. 코호트 격리 **✔ 정답**
2. 보호 격리
3. 공기매개 격리
4. 역격리
5. 음압 격리

**정답: 1**

## 해설

1인실이 부족할 때 같은 병원체가 확인된 환자끼리 같은 병실에 배치하는 것을 코호트 격리라 한다. 이때도 환자 사이에 충분한 간격을 두고 기구는 개인별로 사용하며, 환자마다 손위생과 개인보호구를 새로 적용한다.

## 심화 해설

정답 해설

정답은 1번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입니다.

용어와 개념의 구분

먼저 보기에서 제시된 다양한 격리 방식의 개념을 정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호트 격리(cohorting)는 동일한 병원체에 감염되거나 집락화된 환자들을 한 공간(병실)에 모아 함께 관리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는 병원체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감염원을 공간적으로 분리하는 원리입니다. 반면, 보호 격리(protective isolation) 또는 역격리(reverse isolation)는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를 외부 병원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식입니다. 공기매개 격리(airborne isolation)는 결핵처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병원체를 차단하기 위해 음압 설비를 갖춘 병실에서 시행하며, 음압 격리는 이러한 공기매개 격리를 위한 물리적 시설 조건 그 자체를 가리킵니다. 따라서 다제내성균이 확인된 환자들을 한 병실에 모으는 것은 코호트 격리의 정의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임상 적용의 근거와 원리

제공된 근거 자료들은 코호트 격리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평가되는지 보여줍니다. 카바페넴 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CRAB)를 대상으로 한 연구[1]에서는 고위험 환자에 대한 적극적 감시 배양(active surveillance cultures)과 코호트 격리를 기존의 감염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에 통합했을 때의 효과를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는 코호트 격리가 단독으로 시행되는 것이 아니라, 감시 배양을 통해 집락화된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을 신속하게 코호트 격리하는 전략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1].

또한 다제내성균 관리 전략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논문[3]에서는 코호트 격리를 포함한 접촉 주의(contact precautions)가 다제내성 그람음성균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중재(core intervention) 중 하나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문헌은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 카바페넴 내성 녹농균(CRPA), 그리고 CRAB 등 주요 다제내성균의 전파 차단을 위해 코호트 격리 전략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제시합니다 [3]. 에베예 병원의 사례에서도 다제내성균이 확인된 환자에게 균주와 감염 부위에 기반한 적절한 감염 관리 조치를 시행하도록 하는 새로운 국가 지침이 도입되었으며, 이 지침의 맥락 안에는 코호트 격리와 같은 격리 원칙이 포함됩니다.

병태생리 및 감염 관리 기전

코호트 격리가 필요한 이유는 다제내성균의 전파 기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다제내성 그람음성균은 주로 의료진의 오염된 손이나 의료 기구, 환경 표면을 통한 접촉 전파(contact transmission)가 주요 감염 경로입니다 [3]. 한 명의 환자에게서 확인된 다제내성균이 다른 환자에게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려면 감염원과 비감염원 사이에 물리적, 공간적 장벽을 세워야 합니다. 코호트 격리는 동일한 균주를 가진 환자들을 한 공간에 모으고 전담 의료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오염된 구역과 청결 구역을 명확히 분리합니다. 이는 의료진의 이동 동선에 따른 교차 오염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줄여줍니다. 만약 다제내성균 양성 환자가 여러 병실에 흩어져 있다면, 의료진이 각 병실을 방문할 때마다 가운과 장갑을 교체하고 손 위생을 수행해야 하는 부담이 커지고, 절차상의 누락으로 인한 전파 위험이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공간적 집중화(cohorting)는 감염 관리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높이는 전략입니다 [3].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ctive surveillance cultures and cohorting for carbapenem-resistant &lt;i&gt;Acinetobacter baumannii&lt;/i&gt; in an endemic setting: an interrupted time-series analysis.일반논문Cohen R, Lipman-Arens S, Ben-Natan O, Vaknin A, Ganayem M, Galnoor Tene Y, Ishay L, Simon Feld O, Pitashny M, Zbiger A, Abilevitch R, Younis S, Tannous E. (2026) · DOI: 10.1017/ice.2026.10427

- [3]Infection Control Strategies to Prevent Emergence and Transmission of Resistant Gram-Negative Bacteria.일반논문Mills JP, Rogozin E, Seok H, Marchaim D. (2026) · DOI: 10.1016/j.idc.2026.02.007

## 임상 시나리오

다제내성균 코호트 격리 가이드동일 균주 환자 그룹 관리의 핵심 원칙
코호트 격리는 동일한 다제내성균이 확인된 환자들을 한 병실에 모아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주된 전파 경로인 접촉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핵심 전략입니다.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서는 적극적 감시 배양을 통해 집락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담 의료 인력을 배치하여 오염 구역과 청결 구역을 명확히 분리해야 합니다.

주의코호트 격리는 접촉 주의, 손 위생, 환경 소독 등 다른 감염 관리 중재와 함께 통합적으로 적용되어야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핵심 개념

- **코호트 격리** — 동일한 병원체에 감염되거나 집락화된 환자들을 한 공간에 모아 함께 관리하는 격리 방식
- **접촉 전파** — 의료진의 오염된 손, 의료 기구, 환경 표면 등을 통해 병원체가 전파되는 주요 감염 경로
- **다제내성균** — 여러 계열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균주로, 철저한 감염 관리가 필요함
- **보호 격리** —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를 외부 병원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격리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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