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소판 농축액을 수혈할 때의 특징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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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전남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4회

## 문제

혈소판 농축액을 수혈할 때의 특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적혈구와 같은 속도로 천천히 주입한다
2. 냉장 보관했다가 데워서 주입한다
3. 수혈 전에 반드시 24시간 이상 실온에 둔다
4. 비교적 빠르게 주입하고 실온에서 보관한다 **✔ 정답**
5. 주입 전 포도당 용액으로 세트를 채운다

**정답: 4**

## 해설

혈소판은 냉장하면 기능을 잃기 때문에 실온에서 흔들며 보관하고, 유효 기간이 짧아 받은 뒤 지체 없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주입한다. 모든 혈액 제제와 마찬가지로 세트는 생리식염수로 준비하며 포도당 용액은 사용하지 않는다.

## 심화 해설

혈소판 농축액 수혈의 핵심 원리

혈소판 농축액(Platelet Concentrate) 수혈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실온 보관과 비교적 빠른 주입입니다. 이는 혈소판의 생리적 특성과 세균 오염 위험성이라는 두 가지 축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왜 냉장 보관이 아닌 실온 보관이 표준일까?

혈소판을 냉장(2-6°C) 보관하면 혈소판 표면의 당단백질(Glycoprotein) 구조가 변형되고, 형태가 구형으로 변하면서 간의 대식세포(macrophage)에 빠르게 포식됩니다. 이로 인해 수혈 후 체내 생존 시간이 급격히 단축되어 지혈 효과가 떨어집니다. 따라서 전통적으로 혈소판은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20-24°C의 실온에서 연속적으로 흔들어 주며 보관합니다[1].

다만, 실온 보관은 세균 증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보관 기간이 5-7일로 제한됩니다[2]. 최근에는 보관 기간을 21일까지 연장할 수 있는 냉장 보관 혈소판(Cold-stored platelets)이 재조명되고 있으나, 이는 아직 특수 상황(예: 대량 출혈)에서 주로 고려되는 방식이며, 현재 표준적인 보관법은 여전히 실온입니다[2].

주입 속도와 수혈 세트의 선택

혈소판 수혈 시에는 생리식염수 전용 수혈 세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포도당 용액은 혈소판을 응집시키고 기능을 손상시키므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주입 속도는 적혈구처럼 천천히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순환 상태가 허용하는 한 비교적 빠르게 주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는 채취된 혈소판이 실온에서 방치될수록 기능이 저하되고 세균 오염 가능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신속하게 환자의 혈류 내로 투여하기 위함입니다.

오답 분석을 통한 실무 적용

1번과 2번은 적혈구 수혈의 원칙에 가깝습니다. 적혈구는 냉장 보관하며, 특히 용량 부하를 피해야 하는 환자에게는 천천히 주입합니다. 혈소판은 데워서 주입하는 제제가 아니므로 2번은 틀렸습니다. 3번은 보관 원칙을 완전히 거꾸로 이해한 것입니다. 혈소판은 실온 보관 제제이므로 냉장고에서 꺼내어 24시간 이상 방치하는 것은 오히려 세균 증식 위험을 극대화하고 폐기 기준에 해당하게 만듭니다. 5번은 앞서 설명했듯이 혈소판 응집을 유발하는 포도당 용액을 사용했기 때문에 금기입니다. 수혈 세트는 반드시 생리식염수로 채우거나 혈소판 자체로 채워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he evolving landscape of platelet therapy: risks, innovations, and clinical judgment.일반논문Mushtaq A, Salgado de la Mora M, Dabaliz AH, Otrock Z, Tolich D, Auron M. (2026) · DOI: 10.1007/s00277-026-06758-y

- [2]Cold-stored platelets: revisiting assumptions and addressing variability to support implementation.일반논문Mahajan J, Padula MP, Marks DC, Johnson L. (2025) · DOI: 10.3389/fmed.2025.1743750

## 임상 시나리오

혈소판 농축액 수혈 실무 가이드실온 보관과 빠른 주입이 핵심입니다
혈소판 농축액은 기능 유지를 위해 반드시 실온(20-24°C)에서 연속 교반하며 보관하고, 유효기간은 5-7일로 제한됩니다.

수혈 시에는 환자의 순환 상태가 허용하는 한 비교적 빠르게 주입하여 실온 방치 시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주의수혈 세트는 반드시 생리식염수로 채우고, 혈소판 응집을 유발하는 포도당 용액은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 핵심 개념

- **혈소판 농축액** — 지혈 기능을 가진 혈소판을 농축한 혈액 제제로, 실온(20-24°C)에서 연속 교반 보관하며 유효기간은 5-7일이다.
- **실온 보관** — 혈소판의 기능 유지를 위해 20-24°C에서 보관하는 방식. 냉장 보관 시 혈소판 생존 시간이 단축된다.
- **수혈 세트** — 혈소판 수혈 시 생리식염수 전용 세트를 사용하며, 포도당 용액은 혈소판을 응집시키므로 금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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