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 절단 수술을 받은 환자가 없어진 발이 저리고 아프다고 호소할 때 적절한 대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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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전남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2회

## 문제

하지 절단 수술을 받은 환자가 없어진 발이 저리고 아프다고 호소할 때 적절한 대응은?

## 보기

1. 실제로 느끼는 통증임을 인정하고 조절을 돕는다 **✔ 정답**
2. 없는 부위이므로 통증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3. 심리적 문제로 보고 정신과 상담만 의뢰한다
4. 통증을 무시하고 재활 운동을 강행한다
5. 절단부를 압박해 감각을 없앤다

**정답: 1**

## 해설

환상통은 절단 후 흔히 나타나는 실재하는 통증 경험이므로 상상이라고 부정해서는 안 된다. 통증을 인정하고 약물, 거울요법, 경피신경자극, 단단 관리 같은 방법으로 조절하며 필요 시 다학제 접근을 연결한다.

## 심화 해설

환상지통(Phantom Limb Pain, PLP)은 절단 수술 후 사라진 사지 부위에서 느껴지는 매우 실제적인 신경병증성 통증입니다[1]. 절단된 부위의 말초신경과 중추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 변화가 주된 기전으로, 감각운동 회로(sensorimotor circuits)의 재조직화가 통증 신호를 지속적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환자는 사라진 발이 저리거나 아픈 듯한 감각을 생생하게 경험합니다[1].

환상지통의 병태생리와 간호 접근

환상지통은 심리적 문제나 상상이 아닌, 신경계의 구조적·기능적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병증성 통증(neuropathic pain)입니다[3]. 절단으로 인해 말초신경이 손상되면 비정상적인 자발적 발화(ectopic discharge)가 증가하고, 척수 후각(dorsal horn)과 대뇌 피질에서 통증 신호를 처리하는 체성감각 지도(somatosensory map)가 재편성됩니다. 이로 인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신체 부위에 대한 통증 신호가 뇌로 전달되는 것입니다[1][3].

간호사는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경청해야 합니다. 통증을 부정하거나 심리적 문제로 치부하는 접근은 치료적 관계를 손상시키고 환자의 고통을 가중시킵니다. 실제로 환상지통 환자들은 통증뿐 아니라 우울(depression)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통합적인 통증 관리가 필요합니다[2].

근거 기반 중재의 실제

환상지통의 비약물적 중재로는 운동 심상 훈련(motor imagery training), 환상 운동 실행(phantom motor execution), 거울 치료(mirror therapy) 등 감각운동 회로를 재활성화하는 방법들이 연구되어 왔습니다[1]. 최근에는 뇌파 기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EEG-based BCI)와 몰입형 가상현실(immersive VR)을 결합한 뉴로피드백 도구도 개발되어, 환자가 실시간으로 가상의 사지를 움직이도록 훈련함으로써 통증 조절을 시도하고 있습니다[1].

약물 치료의 경우, 체계적 문헌고찰 및 네트워크 메타분석에서 다양한 약리학적 치료법의 효과와 안전성이 평가되었으며, 환자별 통증 양상과 반응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선택해야 합니다[4]. 또한 경두개 자기자극술(rTMS), 경두개 직류자극술(tDCS)과 같은 중추신경 조절술과 경피적 전기신경자극술(TENS), 신경근전기자극술(NMES), 말초신경자극술(PNS)과 같은 말초신경 조절술도 통증과 우울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중재로 보고되고 있습니다[2].

절단부를 압박하거나 통증을 무시하고 재활 운동을 강행하는 접근은 신경병증성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잔존지통(residual limb pain, RLP)과 환상지통은 서로 다른 기전을 가지지만 종종 공존하므로, 통증의 특성을 정확히 사정하여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3].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의 양상(저림, 쥐어짜는 듯한 통증, 전기 충격 같은 통증 등), 강도, 발생 시간, 악화 요인을 구체적으로 사정하고, 약물 중재와 비약물 중재를 병행하는 다학제적 접근이 환자의 통증 완화와 삶의 질 향상에 가장 효과적입니다[2][3][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EEG-based brain-computer interface with immersive virtual reality for phantom limb pain: a single-center pilot neurofeedback trial.일반논문Roualdes V, Moussaoui S, Normand JM, Kuhn E, Nizard J, Van Langhenhove A. (2026) · DOI: 10.3389/fnhum.2026.1697837

- [2]Effects of neuromodulation techniques on pain and depression in patients with phantom limb pai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Tao XC, Ma S, Gong J, Zhu J, Wang J, Wu B, Zhu Y, Liu X, Fang L. (2025) · DOI: 10.3389/fneur.2025.1682650

- [3]Targeted Interventional Therapies for the Management of Postamputation Pain: A Comprehensive Review.일반논문Savicevic D, Grupkovic J, Dabetic U, Aleksandric D, Bogosavljevic N, Novakovic U, Spasic L, Zagorac S. (2025) · DOI: 10.3390/biomedicines13071575

- [4]Pharmacological Therapies for Pain Management in Patients With Amputation: A Systematic Review and Network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Leal NTB, Marinho LRDF, Pereira VDSL, Pontes BCR, Sarmento ACA, Medeiros KS, Ribeiro KRB, Dantas RAN, Dantas DV. (2026) · DOI: 10.1155/prm/3654470

## 임상 시나리오

환상지통 간호 가이드절단 환자의 '없는 부위' 통증, 어떻게 접근할까?
환상지통은 신경병증성 통증으로, 환자가 느끼는 통증은 실제하며 심리적 문제가 아닙니다. 간호사는 환자의 통증 호소를 인정하고 경청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통증 사정 시 통증 양상(저림, 전기 충격 등), 강도, 발생 시간, 악화 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잔존지통과의 감별도 중요합니다.

비약물적 중재로 거울 치료, 운동 심상 훈련, 가상현실 기반 뉴로피드백 등이 효과적입니다. 약물 치료는 환자별 반응에 따라 선택하며, 경두개 자기자극술(rTMS)이나 경피적 전기신경자극술(TENS)과 같은 신경 조절술도 고려됩니다.

주의통증을 무시하거나 부정하는 접근은 환자의 우울과 고통을 가중시킵니다. 절단부를 압박하거나 무리한 재활 운동을 강행하는 것은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환상지통** — 절단 수술 후 사라진 사지 부위에서 느껴지는 실제적인 신경병증성 통증으로, 신경계의 가소성 변화가 주된 기전입니다.
- **신경병증성 통증** — 신경계의 손상이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으로, 자발적인 발화 증가와 중추신경계의 감각 처리 재편성이 특징입니다.
- **거울 치료** — 환상지통의 비약물적 중재법으로, 거울을 이용해 정상 사지의 움직임을 절단된 사지처럼 보이게 하여 감각운동 회로를 재활성화하는 방법입니다.
- **잔존지통** — 절단 후 남아 있는 사지 그루터기 부위에서 느껴지는 통증으로, 환상지통과 기전이 다르지만 종종 공존하므로 감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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