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소변이 새는 여성 환자에게 우선 권장할 중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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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전남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2회

## 문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소변이 새는 여성 환자에게 우선 권장할 중재는?

## 보기

1. 수분 섭취를 크게 줄여 소변량을 낮춘다
2. 유치도뇨관을 삽입해 소변을 배출시킨다
3. 카페인 음료로 방광을 훈련시킨다
4. 기저귀를 착용하고 활동을 줄인다
5. 골반저근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행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복압이 오를 때 새는 복압성 요실금에는 골반저근 운동이 1차 중재로 권장되며, 꾸준히 시행하면 요도를 지지하는 근력이 좋아져 증상이 줄어든다. 수분 제한과 도뇨관 삽입, 카페인은 오히려 방광을 자극하거나 감염 위험을 높인다.

## 심화 해설

문제 분석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소변이 새는 증상은 복압이 갑자기 상승할 때 요도가 완전히 닫히지 못해 발생하는 복압성 요실금(stress urinary incontinence, SUI)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복압이 올라가는 순간 방광 쪽으로 전달되는 압력을 요도 괄약근과 골반저근이 이겨내지 못하기 때문에 소변이 새게 됩니다. 따라서 치료의 핵심은 요도 폐쇄 압력을 높이고 골반 장기를 지지하는 근육을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보기에서 제시된 중재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수분 섭취를 크게 줄이는 것은 탈수와 요로감염 위험을 높일 뿐 근본적인 해부학적·기능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유치도뇨관 삽입은 감염 위험이 크고 일상생활 제한이 심해 경증~중등도 SUI의 1차 치료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카페인 음료는 방광을 자극하여 배뇨근 불수의적 수축을 유발할 수 있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기저귀 착용은 소변 누출을 수동적으로 수용하는 대처법일 뿐 치료 중재가 아닙니다.

골반저근 운동(PFMT)의 근거와 기전

정답은 골반저근 운동(pelvic floor muscle training, PFMT)입니다. PFMT는 SUI의 1차 보존적 치료로, 골반저근의 수축력과 지구력을 강화하여 요도 폐쇄 압력을 높이고 복압 상승 시 요도를 신속하게 닫아주는 반사 작용을 향상시킵니다.

Dhangar와 Jain의 연구[1]에서는 1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PFMT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소변 누출량 감소, 골반저근 근력 강화, 삶의 질 향상 등 모든 결과 지표에서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PFMT가 단순히 증상을 완화하는 것을 넘어 골반저근의 구조적·기능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Sønderby 등의 리뷰[2]에서도 SUI의 1차 치료(first-line management)는 보존적 치료(conservative treatment)로 구성되며, 여기에는 질 내 장치(vaginal devices)와 함께 골반저근 운동이 포함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논문은 40~59세 여성의 최대 절반까지 SUI를 경험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조기에 적절한 보존적 중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Șerbănescu 등의 연구[3]는 폐경 후 여성에서 케겔 운동(Kegel exercises)과 전자기 자극(EMS)을 병행했을 때의 효과를 평가했습니다. 케겔 운동은 PFMT의 대표적인 형태로, 골반저근을 반복적으로 수축·이완시키는 훈련입니다. 이 연구는 보존적 관리에 PFMT가 핵심 요소로 포함된다는 기존 지침을 재확인해 줍니다.

Eroglu 등의 연구[4]에서는 6주간의 가정 기반 PFMT 및 복근 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경증 및 중등도-중증 SUI 여성에게 적용한 결과, 요실금 패드 검사(24h pad test)에서 소변 누출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경증 그룹(패드 무게 4~20g)뿐 아니라 중등도-중증 그룹(패드 무게 21g 이상)에서도 호전을 보여, PFMT가 다양한 중증도의 SUI에 효과적임을 시사합니다.

임상 적용과 국시 포인트

국가시험에서는 복압성 요실금의 1차 중재로 약물이나 수술이 아닌 골반저근 운동(케겔 운동)이 가장 먼저 선택되어야 함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PFMT는 비침습적이고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규칙적으로 시행할 경우 상당한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환자 교육 시에는 골반저근을 정확히 수축하는 방법(질과 직장을 들어 올리는 느낌, 복근이나 둔근은 이완)을 지도하고, 하루에 여러 세트로 나누어 꾸준히 시행하도록 안내합니다.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할 경우 질 내 장치(pessary 등)[2]나 전기 자극 요법[3]을 병행하거나, 이후 수술적 옵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Pelvic floor muscle training in managing female stress urinary incontinence.일반논문Dhangar SP, Jain NB. (2026) · DOI: 10.6026/973206300221632

- [2][Vaginal aids for stress incontinence].일반논문Sønderby TL, Glavind-Kristensen M, Bor P. (2026) · DOI: 10.61409/v09250735

- [3]Efficacy of Combining Kegel Exercises with EMS-Based Pelvic Floor Muscle Electrostimulation in Postmenopausal Women with Involuntary Urinary Leakage.일반논문Șerbănescu L, Mirea S, Ionescu P, Iorga I, Surdu TV, Rotar V, Popescu S, Mocanu E, Alexandrescu L, Nișcoveanu C, Baz RA. (2026) · DOI: 10.3390/clinpract16050085

- [4]A pilot study of combined pelvic floor and abdominal muscle training for urinary incontinence: Home-based program.일반논문Eroglu HS, Ipek Halatci E, Sen I, Keser I. (2026) · DOI: 10.1177/03915603261452344

## 임상 시나리오

복압성 요실금 보존적 관리기침·재채기 시 소변 누출의 1차 중재
기침이나 재채기 시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의 1차 치료는 골반저근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요도 폐쇄 압력을 높이고 복압 상승 시 요도를 빠르게 닫는 반사 작용을 향상시킵니다.

환자에게 케겔 운동을 교육할 때는 골반저근을 5~10초간 수축 후 같은 시간 이완하는 동작을 하루에 3회, 한 세트당 10~15회 반복하도록 지도합니다. 최소 12주 이상 꾸준히 시행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주의운동 시 엉덩이, 허벅지, 복부 근육이 함께 수축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수분 섭취를 과도하게 제한하거나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복압성 요실금** — 기침, 재채기 등 복압이 상승할 때 요도 괄약근이 완전히 닫히지 못해 소변이 새는 질환입니다.
- **골반저근 운동** — 골반저근을 반복적으로 수축하고 이완시켜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요실금의 1차 보존적 치료입니다.
- **요도 폐쇄 압력** — 요도가 닫혀 소변이 새지 않도록 유지하는 압력으로, 골반저근 운동을 통해 강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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