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에게 피하주사를 시행할 때 옳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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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전남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2회

## 문제

성인에게 피하주사를 시행할 때 옳은 방법은?

## 보기

1. 90도 각도로 근육층까지 깊게 찌른다
2. 주사 후 세게 문질러 흡수를 촉진한다
3. 같은 부위에 반복해 놓아 흡수를 일정하게 한다
4. 주사 전에 반드시 혈액 역류를 확인한다
5. 피부를 가볍게 집고 45~90도로 찌른다 **✔ 정답**

**정답: 5**

## 해설

피하주사는 피부를 가볍게 집어 올린 뒤 지방층 두께에 따라 45도에서 90도로 찌른다. 인슐린과 헤파린은 흡수 속도가 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문지르지 않고, 지방 위축을 예방하기 위해 부위를 돌아가며 바꾼다. 역류 확인은 근육주사에서 하는 절차다.

## 심화 해설

피하주사, 왜 45~90도로 '살짝 집어서' 놓아야 할까요?

피하주사(subcutaneous injection)는 피부 바로 아래의 지방층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이 부위는 혈관이 적어 약물 흡수가 천천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일어나야 하는 인슐린이나 헤파린 같은 약물에 적합합니다. 만약 근육층까지 도달하면 흡수 속도가 빨라져 저혈당이나 출혈 같은 부작용 위험이 커집니다. 그래서 정답은 5번입니다.

피부를 집는 이유: 안전한 주사 공간 확보

엄지와 검지로 피부를 가볍게 집어 올리는 것은 피하지방층을 근육층으로부터 분리시키기 위함입니다. 이 동작을 통해 주사 바늘이 피하지방층에 정확히 머무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연구에 따르면, 간호사들이 주사 안전 지식과 술기를 충분히 갖추지 못했을 때 이러한 기본 원칙이 지켜지지 않을 수 있으며, 이는 환자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1]. 특히 마른 체형의 환자에게서는 이 방법이 더욱 중요합니다.

각도와 부위 선택: 해부학적 근거

주사 각도는 45~90도가 권장됩니다. 일반적으로 피하지방층이 두꺼운 부위는 90도로, 얇은 부위는 45도로 찌릅니다. 이는 주사 부위의 피부 두께와 피하지방층의 깊이에 따라 근육층 도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또한, 같은 부위를 반복해서 사용하면 지방비대(lipohypertrophy)나 지방위축(lipoatrophy)이 발생해 약물 흡수가 불규칙해지므로 부위를 순환하며 놓아야 합니다.

오답을 통해 보는 금기 사항

90도로 근육층까지 찌르는 것(1번)은 피하주사가 아닌 근육주사(IM) 방법입니다. 피하주사 바늘은 근육주사 바늘보다 짧습니다. 주사 후 세게 문지르는 행위(2번)는 조직 손상과 멍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항응고제 투여 시 출혈 위험을 높이므로 금기입니다. 주사 전 혈액 역류 확인(4번)은 근육주사에서 혈관 내로 약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필수 절차이지만, 피하주사에서는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피하조직에는 큰 혈관이 드물고, 특히 인슐린 주사 시 역류 확인이 불필요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같은 부위 반복 사용(3번)은 앞서 설명한 대로 흡수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안전한 주사 실무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

Demir 등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RCT)는 등록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비디오 기반 교육과 대면 교육이 피하주사 안전 지식과 실무 능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했습니다. 이 연구는 간호사가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하면 피하주사의 올바른 각도, 부위 선택, 금기 사항 등에 대한 지식과 술기가 부족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1]. 즉, 피부를 집고 정확한 각도로 주사하는 올바른 방법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근거 기반 교육을 통해 습득되고 유지되어야 하는 환자 안전의 핵심 요소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Improving subcutaneous injection safety among nurse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video-based and face-to-face training.RCT/임상시험Demir R, Inangil D, Turkoglu I, Sendir M. (2026) · DOI: 10.1186/s12912-025-04281-5

## 임상 시나리오

피하주사 안전 실무 가이드올바른 각도와 부위 선택으로 합병증 예방하기
주사 전 피부를 가볍게 집어 피하지방층을 근육층으로부터 분리시켜 안전한 주사 공간을 확보한다. 마른 체형의 환자에게 특히 중요하다.

주사 각도는 피하지방층 두께에 따라 45~90도로 조절한다. 지방층이 두꺼우면 90도, 얇으면 45도로 찔러 근육층 도달을 방지한다.

부위 순환은 필수이다. 같은 부위 반복 주사는 지방비대를 유발해 약물 흡수를 불규칙하게 만들 수 있다.

주의주사 후 세게 문지르지 않는다. 조직 손상과 멍을 유발하며, 특히 항응고제 투여 시 출혈 위험을 높인다. 또한 피하주사 시 혈액 역류 확인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는다.

## 핵심 개념

- **피하주사** — 피부 바로 아래 지방층에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약물의 느리고 지속적인 흡수를 목적으로 한다.
- **지방비대** — 같은 부위에 반복적인 주사로 인해 지방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상태로, 약물 흡수에 영향을 미친다.
- **근육주사** — 근육층까지 바늘을 찔러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피하주사보다 흡수 속도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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